차림

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콩조림
반찬 쉬움

콩조림

콩조림(콩자반)은 서리태나 메주콩을 간장·설탕에 오랫동안 졸여 윤기 나게 만드는 전통 밑반찬으로, 쌀과 콩이 한국 식문화의 양대 축인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저장 음식이에요. 콩을 최소 8시간 불려 충분히 흡수시켜야 조릴 때 시간이 짧아지고 속까지 간이 배는데, 급하다고 불리기를 생략하면 겉만 짜고 속은 딱딱한 실패작이 돼요. 삶은 콩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약불에서 15분 졸인 뒤 물엿을 더하면 콩알 표면에 투명한 글레이즈가 입혀져 반짝반짝 윤이 나요. 서리태(검은콩)로 만들면 껍질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조림장에 녹아 검보랏빛 광택이 생겨 시각적으로 더 돋보여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면 2주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어 주말에 한 번 만들어두는 밀프랩 반찬의 정석이에요.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도시락 한쪽에 담기 좋은 크기와 형태예요.

준비 480분 조리 40분 6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8시간(하룻밤) 불립니다.

  2. 2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20분 삶아 부드럽게 만듭니다.

  3. 3

    삶은 물을 버리고 간장, 설탕, 물 300ml을 넣어 중불에 끓입니다.

  4. 4

    약불로 줄여 15분간 조립니다.

  5. 5

    물엿을 넣고 5분 더 졸여 윤기를 낸 뒤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꿀팁

콩을 충분히 불려야 조림 시간이 짧아지고 속까지 간이 배요.
서리태(검은콩)를 쓰면 윤기가 더 나고 보기에도 좋아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170
kcal
단백질
10
g
탄수화물
18
g
지방
6
g

다른 레시피

감자조림
반찬쉬움

감자조림

감자조림은 김치, 콩나물, 계란말이와 함께 한국 가정에서 가장 자주 만드는 밑반찬 5위 안에 드는 반찬이에요. 작은 감자를 통째로 한 번 삶아 포크가 들어갈 정도로만 익힌 뒤, 간장·설탕·물엿·마늘·물에 넣고 뚜껑 없이 중약불에서 15분간 졸여요. 뚜껑을 열어야 국물이 천천히 증발하면서 걸쭉한 시럽 농도로 줄어들어요. 부드러운 감자가 깨지거나 눌어붙지 않게 계속 살살 굴려줘야 하고, 국물이 빠지면서 짙은 호박색 옻칠 같은 표면이 만들어져요. 맛은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데에 마늘 향이 깔린,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편안한 맛이에요. 주말에 큰 냄비로 만들어 냉장해두고 한 주 내내 꺼내 먹는 가정이 많고, 하룻밤 지나면 글레이즈가 속까지 더 배어 맛이 깊어져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204 인분
멸치조림
반찬쉬움

멸치조림

멸치조림은 잔멸치를 간장·물엿·마늘에 촉촉하게 졸여낸 반찬으로, 같은 재료를 쓰는 멸치볶음과는 마무리 질감이 완전히 달라요. 볶음이 바삭함을 추구하는 반면, 조림은 양념장에 오래 졸여 멸치가 소스를 흡수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잔멸치를 마른 팬에서 1분만 볶아 비린내를 날리고, 간장·물엿·다진 마늘·물을 넣어 약불에서 뚜껑 없이 10분간 졸여요. 국물이 졸아들면서 멸치 표면에 달짭한 시럽이 감기는데, 볶음과 달리 내부까지 양념이 스며들어 한 마리 씹으면 짭조름하고 달콤한 즙이 배어 나와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마무리가 돼요. 완전히 식으면 양념이 더 농축돼 젤리처럼 멸치를 감싸는 질감이 나타나요.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밑반찬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8조리 154 인분
통마늘조림
반찬쉬움

통마늘조림

깐 통마늘을 간장과 물엿에 윤기 나게 조려내는 밑반찬입니다. 생마늘의 알싸한 매운맛은 가열 과정에서 서서히 빠지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바뀌고, 간장의 짠맛과 물엿의 감미가 표면에 캐러멜 같은 코팅을 형성합니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여야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어 겉은 윤기가 흐르고 속은 포슬한 질감이 됩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 고소한 향을 입히면 짭짤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삼박자가 맞아떨어집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254 인분
어묵조림
반찬쉬움

어묵조림

어묵조림은 한국 냉장고에서 가장 믿음직한 밑반찬 중 하나로, 일주일까지 보관하면서 날마다 간장 양념이 더 깊이 배어 맛이 올라가요. 한국 어묵은 일본 가마보코와 달리 더 쫀득하고 밀도가 높은 식감이 특징이에요. 세모나 네모로 잘라 간장·조청·마늘·물에 넣고 10분 정도 졸이면 국물이 반으로 줄면서 끈적하고 달짭짤한 글레이즈가 어묵 하나하나에 감겨요.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단조로운 단맛 위에 은근한 매운맛이 올라와 한 차원 깊어져요. 학교 급식, 도시락, 분식집 반찬으로 수십 년간 자리 잡은 반찬으로, 거의 돈이 들지 않는 가성비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8조리 124 인분
더덕조림
보통

더덕조림

더덕을 간장, 조청, 마늘, 참기름으로 조린 뿌리채소 반찬입니다. 더덕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간장과 조청의 단짠 양념을 만나 부드럽게 순화되며, 조릴수록 겉은 윤기 나게 코팅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청양고추가 끝맛에 은근한 매운기를 더하고, 통깨와 참기름이 고소한 마무리를 합니다. 산에서 채취한 더덕의 야생적인 풍미를 살린 밥반찬으로, 나물과 함께 차리면 한 상이 완성됩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20조리 182 인분
가지조림
볶음쉬움

가지조림

가지조림은 가지를 간장 양념에 촉촉하게 졸여 만드는 부드러운 반찬입니다. 가지가 양념 국물을 머금으면서 속까지 간이 배어 달큰짭짤한 맛이 고르게 퍼집니다. 참기름과 깨를 마지막에 더해 고소한 마무리를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재료가 가지 하나로 단순하지만 조림 과정에서 맛이 응축되어 밥도둑 반찬이 됩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12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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