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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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탁에서 국과 탕은 밥과 함께 빠지지 않는 기본 구성입니다. 맑은 국물의 미역국부터 뽀얀 사골 곰탕, 얼큰한 육개장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계절과 재료에 따라 시원한 냉국부터 뜨끈한 갈비탕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니 (아이치식 일본 떡국)
아이치식 조니는 네모난 떡과 오와리 지역의 전통 채소인 모치나, 닭고기를 간장 풍미의 맑은 다시 국물에 끓이는 새해 음식입니다. 콩된장으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이 떡국은 된장을 풀지 않고 술, 미림, 소금, 간장으로 국물 색을 밝게 유지합니다. 네모 떡은 굽지 않은 채 끓는 국물에 바로 넣어 겉은 매끄럽고 속은 부드럽게 익힙니다. 모치나는 고마쓰나와 닮았지만 더 연하고 단맛이 있으며, 너무 일찍 넣지 않고 떡이 말랑해진 뒤 짧게 익혀 초록색을 살립니다. 한 그릇에 떡 두 개씩 담고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단순한 재료 구성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떡을 먹을 때는 작게 나누어 천천히 씹습니다.
주파 토스카나 (이탈리아식 Italian sausage 요리)
주파 토스카나는 이탈리안 소시지의 구운 기름에 양파와 마늘을 볶고, 감자와 케일을 육수에 익힌 뒤 생크림으로 마무리하는 수프입니다. 감자 350g은 익는 동안 형태가 남도록 0.5cm보다 얇지 않게 썹니다. 양파 120g은 잘게 썰고 마늘 3쪽은 다지며, 케일 120g은 줄기의 질긴 부분을 정리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냄비를 중불로 달군 뒤 이탈리안 소시지 300g을 주걱으로 잘게 부수며 약 5분 볶습니다. 고기 조각에 갈색이 나고 양념된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소시지만 건져 둡니다. 같은 냄비에 양파를 넣어 약 2분 볶고, 투명해졌을 때 마늘을 넣어 30초만 익힙니다. 마늘이 타기 전에 감자와 치킨스톡 900ml를 넣고 바닥의 갈색층을 긁어 국물에 풉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낮춰 12분간 조리합니다. 감자는 막 부드러워지되 부서지지 않아야 합니다. 구운 소시지를 냄비에 돌려 넣고 케일을 국물 아래로 눌러 3분 더 끓입니다. 케일이 숨이 죽고 색이 짙어지면 불을 약하게 낮추고 생크림 180ml와 후추 0.5작은술을 넣습니다. 2분 동안 가장자리만 가볍게 흔들릴 정도로 데우며, 세게 끓여 크림이 분리되지 않게 합니다. 감자 형태가 남아 있고 국물이 고르게 섞이면 간을 확인해 뜨겁게 냅니다.
국/탕 요리 팁
좋은 국물 요리의 핵심은 재료를 충분히 우려내는 것입니다. 멸치, 다시마, 사골 등 육수 베이스에 따라 맛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국·탕 레시피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