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한눈에 보기
- 총 시간
- 17분
- 난이도
- 쉬움
- 분량
- 4 인분
- 재료
- 7
요리 소개
가지볶음은 고려시대부터 재배해 온 가지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반찬으로, 양념만큼 속도가 중요한 요리다.
설명 더 보기
반달 모양으로 썬 가지를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팬에 넣어야 하는데, 머뭇거리면 볶는 게 아니라 찌게 되어 축축하게 무너진다. 강불에서 최소한의 기름으로 빠르게 볶으면 가장자리는 살짝 그을리면서 속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커스터드 질감이 된다. 마지막 30초에 간장·마늘·참기름을 넣으면 뜨거운 표면에서 지글거리며 얇은 캐러멜 막이 가지 전체를 입힌다. 조림보다 가볍고 깔끔한 감칠맛이 나서, 도마에서 식탁까지 10분이면 되는 평일 저녁 반찬으로 자주 올라오는 메뉴다. 가지 특유의 해면질 조직이 기름과 양념을 빠르게 빨아들이기 때문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면 오히려 기름기가 남는 역효과가 나므로, 처음엔 적게 넣고 뜨거운 팬 온도로 승부를 보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이다.
재료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 1준비
가지는 세로로 반 갈라 1cm 반달로 썰고 양파 80g은 0.5cm 폭으로 썹니다.
물기가 있으면 닦아 준비합니다.
- 2불 조절
팬을 강불에서 30초 이상 달궈 옅은 연기가 오르면 식용유 1큰술을 둘러 얇게 펴줍니다.
- 3가열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15~20초만 볶아 향을 냅니다.
갈색이 되기 전 양파를 넣습니다.
- 4불 조절
양파를 강불에서 1분 볶아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 가지를 넣습니다.
30~40초 두어 그을립니다.
- 5가열
가지를 크게 뒤적이며 1분 더 볶아 수분을 날립니다.
속이 부드러워져도 모양이 무너지기 전 멈춥니다.
- 6마무리
간장 1.5큰술을 가장자리로 뿌려 30초 지글거리게 합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섞어 마무리합니다.
실전 조리 기준
조리 중 결과를 바꾸는 기준만 모았습니다.
- 핵심 기술
- 연기 날 만큼 달군 팬에서 가지 가장자리 살짝 그을리며 완성
- 완성과 마무리
- 속이 부드러워져도 모양이 무너지기 전 멈춥니다.
조리 판단 근거
차림 데이터 계산과 적용 가능한 공식 조리·식품 안전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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