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나물
반찬 쉬움

고사리나물

한눈에 보기

고사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나물 중 하나로, 삼국시대부터 먹어 온 기록이 전한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하룻밤 불려 삶아야 질긴 섬유질이 풀리며 쫄깃함 살아남
  • 들기름의 풀 향이 고사리 숲 내음을 서로 강화하는 궁합
  • 삼국시대부터 제사상에 오른 한국 최고(最古) 산나물
총 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분량
4 인분
재료
7
열량
60 kcal
단백질
3 g

핵심 재료

삶은 고사리간장참기름마늘들기름

핵심 조리 흐름

  1. 1 삶은 고사리 200g은 물기를 가볍게 짜고 5-6cm로 자릅니다. 질긴 밑동은 씹어 보고 뻣뻣하면 제거합니다.
  2. 2 마늘 2쪽은 곱게 다집니다. 팬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30초 정도 데워 향만 올립니다.
  3. 3 고사리를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습니다. 가닥이 풀리고 들기름이 고르게 묻도록 젓되 마르지 않게 합니다.

고사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나물 중 하나로, 삼국시대부터 먹어 온 기록이 전한다. 비빔밥의 필수 나물이자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다. 말린 고사리는 하룻밤 물에 불린 뒤 충분히 삶아야 질긴 섬유질이 풀리면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불린 고사리를 들기름에 다진 마늘과 함께 볶다가 국간장과 물을 넣어 뚜껑을 덮고 잠깐 졸이면, 들기름 특유의 허브 향이 고사리의 숲 내음 같은 풍미와 결합해 두 향이 서로를 강화한다.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쓰는 것이 전통 방식인데, 들기름의 풀 향이 고사리의 야생적인 맛과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명절 때 대량으로 만들어 며칠에 걸쳐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차게 식혀도 맛이 유지된다.

준비 15분 조리 15분 4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가열

    삶은 고사리 200g은 물기를 가볍게 짜고 5-6cm로 자릅니다.

    질긴 밑동은 씹어 보고 뻣뻣하면 제거합니다.

  2. 2
    불 조절

    마늘 2쪽은 곱게 다집니다. 팬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30초 정도 데워 향만 올립니다.

  3. 3
    불 조절

    고사리를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습니다.

    가닥이 풀리고 들기름이 고르게 묻도록 젓되 마르지 않게 합니다.

  4. 4
    간 맞춤

    간장 2큰술과 다진 마늘을 넣고 1분 더 볶습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고 고사리 색이 살짝 짙어지면 됩니다.

  5. 5
    불 조절

    물 100ml를 붓고 뚜껑을 덮은 뒤 중약불로 8-10분 졸입니다.

    중간에 한 번 섞어 간이 배게 합니다.

  6. 6
    단계

    국물이 바닥에 조금만 남으면 불을 끕니다.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식혀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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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사리 250g을 국간장과 들기름으로 밑간한 뒤 팬에서 볶고, 물과 들깨가루를 넣어 약불에서 5분 졸이는 구수한 나물 반찬입니다. 고사리를 6cm 길이로 잘라 질긴 줄기는 손으로 찢으면 양념이 결 사이로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터집니다. 들기름에 먼저 대파를 볶아 향을 낸 뒤 밑간한 고사리를 넣어 수분을 날리면 식감이 쫄깃해집니다. 들깨가루는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야 텁텁함 없이 고소한 향만 남습니다. 완성 후에는 밥상 곁들임 반찬으로 내기 좋고, 곁들이는 소스나 반찬은 재료의 간에 맞춰 가볍게 더하면 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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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볶음

고사리볶음은 삶아 불린 고사리를 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에 볶아내는 나물 반찬입니다. 고사리는 볶으면서 들기름의 고소한 향을 흡수하고, 간장이 구수한 감칠맛을 더합니다.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씹는 맛이 남아 있어 입안에서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비빔밥 재료로 빠지지 않고 들어가며, 명절 상차림에서도 기본 나물로 올라가는 전통 반찬입니다. 달래나 참나물을 곁들여 상차림을 풍성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리 중에는 재료 투입 순서와 팬 온도를 함께 살피고, 재료가 익은 뒤 마지막 간을 맞추면 짠맛과 단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동태전
상차림 조합 구이

동태전

동태전은 동태포를 얇게 저며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한 뒤 밀가루와 달걀물을 차례로 입혀 기름 두른 팬에서 부쳐내는 생선 전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얼린 것으로 해동 후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충분히 눌러 물기를 제거해야 밀가루가 고르게 붙고 기름에 넣었을 때 튀지 않습니다. 밀가루를 너무 두껍게 입히면 생선 맛이 묻히므로 얇게 털어 코팅하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달걀옷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속의 생선살은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다진 파를 달걀물에 섞어 부치면 은은한 파 향이 담백한 생선 맛에 풍미를 더합니다. 명절 제사상에도 오르는 대표적인 전 요리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촉촉한 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시금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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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나물

시금치 300g을 끓는 소금물에 30초만 데쳐 찬물에 바로 헹긴 뒤, 다진 마늘·간장·참기름·소금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는 기본 나물 반찬입니다. 30초를 넘기면 시금치가 물러져 식감이 크게 떨어지고, 데친 뒤 물기를 꼭 짜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5cm 길이로 자르면 젓가락으로 집기 편하고, 손으로 무치는 과정에서 마늘과 참기름이 시금치 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배어듭니다. 통깨를 마지막에 뿌려 고소한 향을 더하며, 밥상의 초록빛 반찬으로 영양 균형을 잡아줍니다. 주요 재료는 시금치, 간장, 마늘이며, 양념이 배는 시간과 수분 조절을 중심으로 조리하면 시금치나물의 질감이 안정됩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가자미무조림
보통

가자미무조림

가자미무조림은 가자미와 두툼하게 썬 무를 간장과 고춧가루를 기본으로 한 양념에 넣고 자작하게 조린 생선 요리입니다. 무는 가자미에서 우러나는 기름기를 흡수하면서 양념 국물을 가득 머금어 조려지는데,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생선 못지않게 훌륭한 밥반찬이 됩니다. 고춧가루와 청양고추가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맛을 더하고, 간장의 감칠맛과 다진 마늘의 향이 국물 전체에 깊이를 입힙니다. 국물이 자박하게 남을 때까지 졸이면 농도가 진해지며, 이 진한 소스를 밥에 비벼 먹으면 국물이 밥알 사이로 스며들어 밥 한 공기가 금방 비는 밥도둑 반찬이 됩니다. 가자미 특유의 담백하고 살이 얇아 결대로 잘 찢어지는 질감이 졸임 조리법과 잘 맞아 국내 가정식 생선 반찬 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18분 조리 30분 4 인분
곤드레고등어볶음
볶음 어려움

곤드레고등어볶음

곤드레고등어볶음은 생강즙으로 밑간한 고등어를 먼저 노릇하게 구운 뒤, 삶은 곤드레와 함께 고추장·간장 양념에 볶아내는 요리입니다. 고등어를 먼저 구워두면 볶는 단계에서 살이 부서지지 않고 표면의 바삭한 층이 유지됩니다. 곤드레는 들기름과 다진 마늘에 미리 무쳐 향을 살려두고, 물기를 충분히 짜야 볶을 때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고추장·간장 양념이 생선의 기름진 감칠맛과 나물의 풀 향을 하나로 엮어주며, 고등어의 짙은 풍미와 곤드레의 투박한 향이 서로를 보완합니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나는 곤드레는 삶아내면 부드럽고 구수한 향이 올라와 기름기 많은 등 푸른 생선과 어울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두루 쓰이는 요리입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14분 4 인분
뼈해장국
국/탕 어려움

뼈해장국

뼈해장국은 돼지 등뼈를 오래 고아 진한 육수를 만들고, 양념한 우거지와 된장, 고춧가루, 들깨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구수하게 끓이는 해장국입니다. 등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데쳐 잡내를 제거하고, 새 물에서 80분 이상 중불로 끓이면 뼈에서 콜라겐이 녹아 나와 국물에 묵직한 바디감을 줍니다. 우거지를 된장과 고춧가루로 미리 무쳐 넣으면 채소가 양념을 흡수하여 국물 전체에 깊은 맛을 퍼뜨리고, 들깨가루가 걸쭉하면서도 고소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속을 달래주는 국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메뉴입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30분 조리 120분 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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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나물
반찬 쉬움

당근나물

당근나물은 제사상이나 명절 차례에 빠지지 않는 오색 나물 중 하나로, 주황색이 화(火)를 상징합니다. 얇게 채 썬 당근에 소금을 뿌려 3분간 수분을 빼고, 마늘과 함께 중불에서 2~3분만 볶으면 생 당근의 풋내는 사라지면서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간장이나 고춧가루 없이 소금과 참기름만으로 간하는 것이 핵심인데, 양념을 최소화해야 당근 고유의 달큰한 맛이 온전히 드러납니다. 마지막에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소박하지만 깔끔한 단일 재료 반찬이 완성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8분 조리 6분 2 인분
비름나물무침
반찬 쉬움

비름나물무침

비름나물은 여름에 잠깐 출하되는 계절 나물로, 짙은 초록빛에 보랏빛이 도는 잎이 특징입니다. 데칠 때 물이 살짝 붉게 물드는데, 1분 이내로 빠르게 건져야 잎이 무르지 않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물기를 꼭 짠 뒤 된장과 국간장, 마늘, 파와 함께 무치고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어 허브 같은 고소한 향을 더합니다. 시금치보다 잎 조직이 단단해 양념이 잘 묻으면서도 질퍽해지지 않으며, 들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이 나물의 영양 밀도를 높입니다. 짧은 제철 동안 맛볼 수 있는 소박한 나물 반찬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10분 조리 4분 4 인분
고사리장아찌
김치/절임 쉬움

고사리장아찌

고사리장아찌는 삶은 고사리를 진간장과 식초, 설탕, 청주를 끓인 절임장에 담가 숙성시키는 밑반찬입니다. 고사리의 구수하고 은은한 향이 간장의 짭짤한 감칠맛과 층층이 쌓이면서 씹을수록 깊어지는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입니다. 줄기는 오래 삶아 부드럽게 익었지만 섬유질 특유의 탄력이 살아 있어 쫀득하게 씹히고, 절임장에 함께 넣는 건고추와 마늘이 은근한 맵싸한 향을 더합니다. 식초의 산미가 고사리 특유의 흙내를 정리해주어 깔끔한 끝맛을 남기며,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나물로만 먹던 고사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기 좋은 반찬입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20분 조리 12분 4 인분

꿀팁

건고사리를 쓸 경우 하루 전 불려두면 부드러워집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올라갑니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60
kcal
단백질
3
g
탄수화물
5
g
지방
4
g

이런 변형도 있습니다

된장 고사리나물

된장 고사리나물은 삶은 고사리와 된장의 맛을 살린 데친 채소를 담백하게 무쳐 낸 나물 반찬이에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들깨 고사리나물

들깨 고사리나물은 삶은 고사리와 들기름의 맛을 살린 데친 채소를 담백하게 무쳐 낸 나물 반찬이에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