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두부나베우동
김치두부나베우동은 참기름에 볶은 신김치의 깊은 맛이 멸치·다시마 육수에 퍼지고, 두부와 표고버섯이 든든함을 더하는 일본식 나베 스타일의 우동입니다. 김치를 먼저 2분간 볶아 생 산미를 부드럽게 가라앉힌 뒤 육수와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어 기본 국물을 만듭니다. 두부와 버섯을 넣고 4분 더 끓이면 재료에 국물 맛이 충분히 배어들고, 마지막에 우동면을 넣어 2~3분 데우면 굵은 면이 진한 국물을 잔뜩 머금습니다. 김치 염도가 제각각이므로 국간장은 마지막에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는 넣기 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으면 국물이 덜 흐려집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김치는 먹기 좋게 썰고 두부는 두께 1cm로, 표고버섯은 슬라이스해요.
-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2분 볶아 신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요.
- 3
육수를 붓고 고춧가루와 국간장을 넣어 5분 끓여 기본 국물을 만들어요.
- 4
두부와 버섯을 넣어 4분 더 끓여 재료에 국물 맛을 배게 해요.
- 5
우동면을 넣고 2~3분 끓여 면을 데운 뒤 농도와 간을 최종 조절해요.
- 6
그릇에 담아 쪽파를 뿌리고 바로 따뜻하게 즐겨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두부김치 비빔면
두부김치 비빔면은 잘 익은 김치를 볶아 감칠맛을 끌어올린 양념에 면을 비비고, 노릇하게 구운 두부를 곁들여 먹는 비빔면입니다. 김치를 들기름에 볶으면 산미가 한 톤 누그러지면서 발효 깊이가 전면에 올라오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더한 비빔 양념이 면에 매콤짭짤한 맛을 입힙니다.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팬에 구워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 매운 면과 담백한 대비를 만듭니다. 삶은 달걀 반 개를 올리면 노른자가 양념과 섞이며 풍미가 한 층 더 깊어집니다.

육개장 국수
육개장 국수는 소고기 양지를 푹 삶아 우린 진한 육수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으로 양념한 고사리, 숙주, 대파를 넣고 끓인 뒤 삶은 소면을 더한 국수입니다. 양지를 충분히 삶아야 국물에 소고기의 깊은 감칠맛이 배어들고, 고기는 결대로 찢어 넣어야 국물과 함께 씹히는 맛이 살아납니다. 고춧가루를 참기름에 먼저 볶아 채소와 함께 밑간하면 매운맛이 기름에 녹아 얼큰하면서도 둥근 매콤함이 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색이 탁해지지 않으면서 짭짤한 깊이가 더해집니다. 소면 대신 당면을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국물을 더 오래 머금어 다른 질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짬뽕
짬뽕은 해산물과 채소를 고춧가루 기름에 센 불에 볶아낸 뒤 육수를 부어 끓인 얼큰한 한국식 중화 면 요리입니다. 오징어와 홍합에서 나온 해산물 감칠맛이 닭육수와 합쳐지면서 깊고 복합적인 국물 맛이 만들어지며, 고춧가루를 기름에 먼저 볶아 매운맛에 불향과 고소함이 동시에 실립니다. 양배추와 양파, 대파가 국물 속에서 단맛을 내고, 간장이 전체 간을 잡아줍니다. 쫄깃한 중화면이 붉고 진한 국물을 머금어 한 젓가락에 뜨겁고 매콤한 맛이 가득 전해집니다.

김치불고기우동
김치불고기우동은 잘 익은 김치의 산미와 불고기용 소고기의 달큰한 감칠맛을 굵은 우동면에 한꺼번에 입힌 볶음면입니다. 소고기를 먼저 센 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힌 뒤 양파와 김치를 넣어 수분을 날리면 재료들의 맛이 농축됩니다. 간장, 고추장, 설탕을 섞은 소스를 넣고 데쳐 놓은 우동면을 합쳐 강불에서 짧게 볶으면 면 하나하나에 소스가 고르게 배어듭니다. 김치가 지나치게 시큼할 때는 설탕을 조금 더 넣어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우동면은 과하게 삶지 않아야 볶는 과정에서 쫄깃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김치콩나물찌개
신김치와 콩나물을 멸치육수에 끓여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내는 찌개입니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이 김치의 매콤한 산미를 잡아주어 균형 잡힌 맛이 납니다. 순두부가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고, 양파와 대파가 단맛과 향을 보탭니다. 국간장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추어 속풀이용으로도 좋은 가벼운 찌개입니다.

순두부찌개
부드러운 순두부를 바지락과 돼지고기 다짐육, 고춧가루 양념 국물에 끓인 한국 대표 찌개입니다. 참기름에 고춧가루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국물을 부어 끓이고, 달걀 두 개를 올려 반숙으로 익힙니다. 바지락에서 시원한 감칠맛이, 돼지고기에서 고소한 감칠맛이 나와 국물이 복합적이고 진합니다. 뚝배기째 펄펄 끓는 채로 상에 올리는 것이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