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

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베트남 쌀국수
양식어려움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 퍼 보는 소뼈를 8시간 이상 은근히 끓여 맑으면서도 깊은 맛을 가진 육수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는 베트남의 국민 요리입니다. 육수의 핵심은 팔각, 계피, 정향 등 향신료를 마른 팬에 볶아 향을 깨운 뒤 육수에 넣는 것과, 양파와 생강을 직화로 겉면을 태워 훈연 향과 단맛을 더하는 과정입니다. 끓이는 동안 표면에 뜨는 불순물을 꾸준히 걷어내야 육수가 탁해지지 않고 투명한 금빛을 유지합니다. 쌀국수를 뜨거운 물에 데쳐 그릇에 담고 얇게 썬 생소고기를 올린 뒤 펄펄 끓는 육수를 부으면, 육수의 열로 고기가 반쯤 익으며 분홍빛이 도는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피시 소스로 짠맛을 맞추고 숙주, 라임, 타이바질, 고추를 곁들여 각자 취향에 맞게 완성합니다.

준비 30조리 480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소뼈를 찬물에 1시간 담갔다가 블랜칭하고 찬물에 씻는다.

  2. 2

    생강과 양파를 직화로 구워 탄 향을 낸다.

  3. 3

    소뼈, 구운 생강·양파, 팔각, 계피를 물 3L에 넣고 6~8시간 끓인다.

  4. 4

    육수를 체에 걸러 피시 소스로 간한다.

  5. 5

    쌀국수를 불려 삶고 그릇에 담아 날 소고기, 뜨거운 육수를 부어 낸다.

꿀팁

끓는 육수를 날 소고기 위에 바로 부으면 살짝 익혀진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420
kcal
단백질
30
g
탄수화물
48
g
지방
12
g

다른 레시피

하노이식 소고기 쌀국수
아시안보통

하노이식 소고기 쌀국수

하노이식 포보는 베트남 북부에서 시작된 소고기 쌀국수로, 남부 스타일보다 국물이 맑고 간결합니다. 소뼈와 양지를 오랜 시간 우려내되 팔각, 계피, 정향 등 향신료를 절제해서 쓰기 때문에, 소고기 본연의 맛이 전면에 나옵니다. 차갑게 식혀도 굳지 않을 정도로 기름기를 걷어낸 투명한 육수가 포인트입니다. 얇게 썬 생 소고기를 뜨거운 국물에 넣으면 순식간에 분홍빛으로 익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합니다. 하노이에서는 숙주나 호이신 소스를 따로 곁들이지 않고, 쪽파와 고수만 올려 국물 맛에 집중합니다.

🎉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554 인분
분보후에 (매운 소고기 레몬그라스 쌀국수)
어려움

분보후에 (매운 소고기 레몬그라스 쌀국수)

베트남 중부 후에 지방에서 탄생한 매운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소고기 사태를 장시간 고아낸 육수에 레몬그라스, 새우젓, 말린 고추를 더해 깊고 복합적인 매운맛을 완성합니다. 국물 표면에 떠오르는 붉은 고추기름이 시각적으로 강렬하며, 한 숟갈 떠먹으면 새우젓의 감칠맛과 레몬그라스의 청량한 향이 동시에 감돕니다. 둥근 쌀국수인 분은 일반 쌀국수보다 두껍고 탄력이 있어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숙주, 바나나꽃, 라임을 곁들여 먹으면 매운맛 속에서 신선한 식감의 대비가 살아납니다. 돼지 혈순대를 추가하면 후에 현지식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 손님초대
준비 30조리 1204 인분
하노이식 닭고기 쌀국수 포가
아시안보통

하노이식 닭고기 쌀국수 포가

하노이식 포가는 닭뼈와 닭다리살을 함께 끓여 맑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끌어낸 닭 쌀국수입니다. 포보보다 국물이 가볍고 기름기가 적어 아침 식사로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닭고기는 결대로 찢어 면 위에 올리는데,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 살이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팔각과 생강이 은은하게 향을 잡아주면서도 닭 육수의 담백함을 해치지 않습니다. 쪽파, 고수, 라임 한 조각을 곁들이고, 취향에 따라 어묵이나 달걀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쌀국수 면이 투명한 국물을 머금어 한 젓가락 먹으면 닭의 깨끗한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554 인분
보 코 (베트남 레몬그라스 소 사태 오렌지빛 스튜)
아시안보통

보 코 (베트남 레몬그라스 소 사태 오렌지빛 스튜)

보코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사이공의 남부 주방에서 프랑스식 장시간 조림과 베트남 향신료가 만나 탄생한 베트남식 소고기 스튜예요. 소 사태와 힘줄을 큼직하게 잘라 레몬그라스·팔각·시나몬과 함께 끓이는데, 안나토 오일이 국물을 서양 스튜와 확연히 다른 선명한 주황빛으로 물들여요. 토마토 페이스트와 커리 파우더를 초반에 넣어 달큰하면서 흙 향이 나고 따뜻한 밑맛의 기반을 잡아요. 2시간 이상 끓이면 고기는 포크로 찢어질 만큼 부드러워지고, 힘줄의 콜라겐이 녹아들어 국물에 입술에 감기는 바디감이 생겨요. 당근과 무는 마지막 30분에 넣어 국물 맛을 머금게 해요. 밥에 국물째 끼얹어 먹거나, 바삭한 바게트를 찍어 먹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호치민 시내 새벽 노점에서 팔각 향이 솥에서 아침 공기를 타고 퍼지는 풍경이 이 스튜의 일상이에요.

🎉 손님초대
준비 20조리 804 인분
한우 차돌 쌀국수
보통

한우 차돌 쌀국수

한우 차돌 쌀국수는 구운 양파와 생강으로 향을 낸 맑은 육수에 얇은 차돌박이와 쌀국수면을 담아내는 베트남식 국수입니다. 양파와 생강을 마른 팬에 겉이 그을릴 때까지 구우면 날것의 톡 쏘는 향이 사라지고 달콤한 캐러멜 향이 올라옵니다. 피시소스와 설탕으로 간한 육수는 깊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육수를 부어 차돌박이를 그 자리에서 익히면 고기가 부드러운 상태로 마무리됩니다. 숙주, 고수, 라임을 올려 기호에 맞게 향과 산미를 조절합니다.

🎉 손님초대
준비 18조리 252 인분
보룩락 (베트남 웍 흔들어 굽는 소고기 큐브)
아시안보통

보룩락 (베트남 웍 흔들어 굽는 소고기 큐브)

보룩락 - '흔드는 소고기'라는 뜻 - 은 연기 나는 뜨거운 웍에서 소고기 큐브를 세차게 흔들어 던지면서 각 면을 수초 만에 구워내는 데서 이름이 붙었어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사이공에 서양식 쇠고기가 들어오면서 베트남 조리 기법으로 재해석한 퓨전 요리예요. 안심이나 등심을 큐브로 잘라 간장·굴소스·마늘·설탕에 재운 뒤,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웍에서 겉은 짙게 캐러멜화된 크러스트가 생기고 속은 핑크빛 레어 상태를 유지하도록 빠르게 구워요. 흔드는 동작(룩락)이 수증기를 날려 면마다 균일하게 구워지게 해줘요. 라임즙과 흑후추로 버무린 물냉이 위에 고기를 올려 내는데, 물냉이의 톡 쏘는 매운맛과 시트러스 산미가 간장 글레이즈의 진한 맛을 잘라줘요. 그을린 감칠맛의 고기와 시원한 생채소의 대비가 사이공 레스토랑의 오랜 클래식으로 남아 있는 이유예요.

🎉 손님초대
준비 25조리 102 인분
양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