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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하노이식 소고기 쌀국수

하노이식 소고기 쌀국수

하노이식 포보는 베트남 북부에서 시작된 소고기 쌀국수로, 남부 스타일보다 국물이 맑고 간결합니다. 소뼈와 양지를 오랜 시간 우려내되 팔각, 계피, 정향 등 향신료를 절제해서 쓰기 때문에, 소고기 본연의 맛이 전면에 나옵니다. 차갑게 식혀도 굳지 않을 정도로 기름기를 걷어낸 투명한 육수가 포인트입니다. 얇게 썬 생 소고기를 뜨거운 국물에 넣으면 순식간에 분홍빛으로 익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합니다. 하노이에서는 숙주나 호이신 소스를 따로 곁들이지 않고, 쪽파와 고수만 올려 국물 맛에 집중합니다.

준비 25분 조리 55분 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양파와 생강을 팬에 구워 겉면을 살짝 그을려요.

  2. 2

    냄비에 물과 양지, 구운 양파·생강을 넣고 끓인 뒤 불순물을 걷어요.

  3. 3

    약불에서 40분 끓여 육수를 우려내고 양지는 건져 얇게 썰어요.

  4. 4

    육수에 피시소스와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춰요.

  5. 5

    쌀국수를 따로 삶아 그릇에 담고 소고기를 올려요.

  6. 6

    뜨거운 육수를 붓고 숙주, 고수, 라임을 곁들여 마무리해요.

꿀팁

육수는 약불로 천천히 끓여야 맑고 깊은 맛이 나요.
숙주는 먹기 직전에 넣어 아삭함을 살리세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560
kcal
단백질
36
g
탄수화물
61
g
지방
18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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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퍼 보는 소뼈를 8시간 이상 은근히 끓여 맑으면서도 깊은 맛을 가진 육수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는 베트남의 국민 요리입니다. 육수의 핵심은 팔각, 계피, 정향 등 향신료를 마른 팬에 볶아 향을 깨운 뒤 육수에 넣는 것과, 양파와 생강을 직화로 겉면을 태워 훈연 향과 단맛을 더하는 과정입니다. 끓이는 동안 표면에 뜨는 불순물을 꾸준히 걷어내야 육수가 탁해지지 않고 투명한 금빛을 유지합니다. 쌀국수를 뜨거운 물에 데쳐 그릇에 담고 얇게 썬 생소고기를 올린 뒤 펄펄 끓는 육수를 부으면, 육수의 열로 고기가 반쯤 익으며 분홍빛이 도는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피시 소스로 짠맛을 맞추고 숙주, 라임, 타이바질, 고추를 곁들여 각자 취향에 맞게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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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30조리 48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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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식 포가는 닭뼈와 닭다리살을 함께 끓여 맑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끌어낸 닭 쌀국수입니다. 포보보다 국물이 가볍고 기름기가 적어 아침 식사로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닭고기는 결대로 찢어 면 위에 올리는데,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 살이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팔각과 생강이 은은하게 향을 잡아주면서도 닭 육수의 담백함을 해치지 않습니다. 쪽파, 고수, 라임 한 조각을 곁들이고, 취향에 따라 어묵이나 달걀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쌀국수 면이 투명한 국물을 머금어 한 젓가락 먹으면 닭의 깨끗한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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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조리 55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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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보후에 (매운 소고기 레몬그라스 쌀국수)

베트남 중부 후에 지방에서 탄생한 매운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소고기 사태를 장시간 고아낸 육수에 레몬그라스, 새우젓, 말린 고추를 더해 깊고 복합적인 매운맛을 완성합니다. 국물 표면에 떠오르는 붉은 고추기름이 시각적으로 강렬하며, 한 숟갈 떠먹으면 새우젓의 감칠맛과 레몬그라스의 청량한 향이 동시에 감돕니다. 둥근 쌀국수인 분은 일반 쌀국수보다 두껍고 탄력이 있어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숙주, 바나나꽃, 라임을 곁들여 먹으면 매운맛 속에서 신선한 식감의 대비가 살아납니다. 돼지 혈순대를 추가하면 후에 현지식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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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코 (베트남 레몬그라스 소 사태 오렌지빛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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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사이공의 남부 주방에서 프랑스식 장시간 조림과 베트남 향신료가 만나 탄생한 베트남식 소고기 스튜예요. 소 사태와 힘줄을 큼직하게 잘라 레몬그라스·팔각·시나몬과 함께 끓이는데, 안나토 오일이 국물을 서양 스튜와 확연히 다른 선명한 주황빛으로 물들여요. 토마토 페이스트와 커리 파우더를 초반에 넣어 달큰하면서 흙 향이 나고 따뜻한 밑맛의 기반을 잡아요. 2시간 이상 끓이면 고기는 포크로 찢어질 만큼 부드러워지고, 힘줄의 콜라겐이 녹아들어 국물에 입술에 감기는 바디감이 생겨요. 당근과 무는 마지막 30분에 넣어 국물 맛을 머금게 해요. 밥에 국물째 끼얹어 먹거나, 바삭한 바게트를 찍어 먹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호치민 시내 새벽 노점에서 팔각 향이 솥에서 아침 공기를 타고 퍼지는 풍경이 이 스튜의 일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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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조리 8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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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보남보 - 직역하면 '남쪽 소고기 국수' - 는 하노이에서 남부 베트남 맛을 재해석한 비빔국수로, 국물 없이 재료를 쌓아 올리는 형태예요. 차가운 쌀국수 위에 레몬그라스·마늘에 재워 볶은 소고기, 고수·타이 바질·민트·깻잎 등 허브를 수북이 올려요. 볶은 땅콩과 튀긴 샬롯이 바삭함과 고소한 단맛을 더하고, 액젓·라임·설탕·마늘·고추로 만든 느억참을 식탁에서 끼얹어 비벼 먹어요. 소고기는 최대 화력에서 1분도 안 되게 구워 속은 미디엄 레어를 유지하면서 레몬그라스 양념이 가장자리에서 캐러멜화되어야 해요. 차가운 면, 시원한 허브, 따뜻한 고기, 실온의 소스가 젓가락 한 번에 동시에 엉켜 오는 온도 대비가 이 요리의 묘미예요. 하노이 구시가 거의 모든 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직장인들의 점심 단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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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5조리 122 인분
반깐꾸아 (베트남 남부 게살 타피오카 굵은 면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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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깐꾸아 (베트남 남부 게살 타피오카 굵은 면 국물)

반깐꾸아는 국물도 면도 모두 걸쭉한 베트남 남부식 국수로, 하노이의 맑고 섬세한 국수와는 전혀 다른 방향이에요. 게 껍데기와 돼지뼈를 함께 우린 육수에 타피오카 전분을 풀어 숟가락 뒤에 걸릴 정도의 농도로 만들어요. 타피오카와 쌀가루로 만든 굵은 면은 미끌미끌하면서 쫀득한 독특한 씹는 맛이 있어 밀면이나 일반 쌀국수와는 질감이 완전히 달라요. 우유빛 국물 위에 게 살 덩어리와 게 페이스트로 만든 계란찜이 떠 있어 한 그릇이 바다 맛으로 진하게 채워져요. 호치민시와 껀터에서는 새벽부터 큰 냄비에서 퍼 담아 아침 식사로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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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조리 30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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