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 쉬움
가자미구이
가자미는 살이 얇고 비린내가 적어 소금과 청주만으로 밑간합니다. 팬에 올리기 전에 겉의 물기를 남김없이 닦아야 껍질이 바삭해집니다.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가자미는 살이 얇고 비린내가 적어 소금과 청주만으로 밑간합니다. 팬에 올리기 전에 겉의 물기를 남김없이 닦아야 껍질이 바삭해집니다.
동해안에서는 산후 미역국을 소고기 대신 가자미 한 마리로 끓이기도 합니다. 참기름에 볶은 미역에 물을 붓고, 끓는 물에 잠깐 데쳐 비린내를 뺀 가자미를 통째로 넣어 간장과 마늘로 간합니다.
양념에 졸이지 않고 찜기 김으로 익히기 때문에, 매콤한 가자미조림보다 간이 순하고 살이 촉촉합니다. 오목한 내열 접시에 양파를 깔고 생선을 올리면 간장과 청주 양념, 생선에서 나온 즙이 접시 안에 고여 그대로 국물이 됩니다.
가자미 양면에 얕게 낸 칼집으로 고춧가루 양념이 배어들어, 얇은 생선인데도 간이 고르게 듭니다. 살이 하얗게 익어 쉽게 갈라지면 무와 붉은 국물을 함께 떠서 담습니다.
고춧가루에 청양고추까지 더해 국물이 꽤 맵싸한 조림입니다. 무는 반쯤 익혀 둔 뒤에 가자미를 올리기 때문에, 양념뿐 아니라 생선에서 배어 나온 기름까지 머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