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들깨국
국/탕 쉬움

감자들깨국

한눈에 보기

감자들깨국은 멸치 육수에 감자와 들깨가루를 넣어 끓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이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감자 전분이 녹아 생긴 자연스러운 걸쭉함에 들깨 유백색
  • 된장도 미역도 없는 구성에서 들깨 고소함만으로 채운 국물
  • 들깨가루를 국물에 미리 개어 넣어야 뭉침 없이 녹아듦
총 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분량
2 인분
재료
8
열량
260 kcal
단백질
7 g

핵심 재료

감자들깨가루양파대파다진 마늘

핵심 조리 흐름

  1. 1 감자 300g은 0.7cm 반달로, 양파 80g은 얇게 채 썬다. 감자 두께를 맞춰야 익는 속도와 전분이 고르게 나온다.
  2. 2 냄비에 멸치육수 850ml를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감자와 양파를 넣고 거품은 가볍게 걷어낸다.
  3. 3 중불로 낮춰 10분 정도 끓인다. 감자 모서리가 살짝 풀리고 국물이 맑은 색에서 조금 탁해질 때까지 익힌다.

감자들깨국은 멸치 육수에 감자와 들깨가루를 넣어 끓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이다. 감자를 먼저 넣고 충분히 익히면 전분이 녹아 나오면서 국물에 자연스러운 걸쭉함이 생긴다. 여기에 들깨가루를 풀면 뿌연 유백색으로 변하면서 들깨 특유의 진하고 견과류 같은 향이 국 전체를 채운다. 발효 향을 내는 된장도, 미역국의 바다 향도 없어 맛이 담백하면서도 들깨가 주는 깊은 여운이 오래 남는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양파·대파의 은은한 단맛을 배경으로 깔면 전체적인 균형이 잡힌다. 기름기 없이 걸쭉하고 포근한 국물이라 날이 차가울 때 속을 따뜻하게 덥혀 주는 집밥 국으로 손꼽힌다. 식당 메뉴에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한국 가정의 겨울 밥상에서 자주 만나는 국이다.

준비 10분 조리 20분 2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가열

    감자 300g은 0.7cm 반달로, 양파 80g은 얇게 채 썬다.

    감자 두께를 맞춰야 익는 속도와 전분이 고르게 나온다.

  2. 2
    불 조절

    냄비에 멸치육수 850ml를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감자와 양파를 넣고 거품은 가볍게 걷어낸다.

  3. 3
    불 조절

    중불로 낮춰 10분 정도 끓인다.

    감자 모서리가 살짝 풀리고 국물이 맑은 색에서 조금 탁해질 때까지 익힌다.

  4. 4
    불 조절

    국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0.8큰술을 넣어 2분 더 끓인다.

    마늘 향이 날것 같지 않게 퍼지면 기본 간을 잡는다.

  5. 5
    불 조절

    들깨가루 4큰술은 뜨거운 국물 조금에 먼저 갠 뒤 넣는다.

    약불에서 저어 주며 4분 끓여 뭉침과 눌어붙음을 막는다.

  6. 6
    불 조절

    국물이 유백색으로 걸쭉해지면 소금 0.3작은술로 맞추고 대파를 넣는다.

    1분 끓인 뒤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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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국

토란을 껍질째 삶아 미끌거리는 점액을 씻어낸 뒤 들깨가루를 풀어 끓이는 가을 보양식 국입니다. 토란은 감자보다 결이 곱고 찰기가 있어 익으면 입안에서 포슬포슬하게 무너지면서도 끈기 있는 질감이 남습니다. 들깨가루가 국물에 녹으면 뽀얗고 고소한 국물이 완성되는데, 토란의 은은한 흙 향과 들깨의 견과류 같은 고소함이 층을 이루면서 단순하지만 깊은 맛을 만들어냅니다. 소고기를 함께 넣으면 육향이 국물에 무게를 더하고, 다시마와 멸치 육수를 바탕으로 쓰면 감칠맛이 한층 또렷해집니다. 추석 전후로 토란이 제철을 맞으면서 명절 상에 자주 오르며,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계절 국입니다.

들깨 감자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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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감자 찌개

들깨 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고 걸쭉하게 끓인 감자 찌개입니다. 멸치 육수에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푹 끓인 뒤 들깨 가루를 충분히 풀어 넣으면 국물이 고소하고 진해집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깊게 살아납니다. 고기 없이도 든든한 한 그릇이 되며, 감자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국물에 걸쭉한 질감을 더해주는 소박하고 정직한 가정식 찌개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주요 재료는 감자, 들깨 가루, 애호박, 국간장이며, 국물 농도와 재료를 넣는 순서를 중심으로 조리하면 들깨 감자 찌개의 질감이 안정됩니다.

미나리 소고기 솥밥
상차림 조합 밥/죽

미나리 소고기 솥밥

간장으로 밑간한 소고기를 쌀과 함께 솥에 지어 고기 육즙이 밥알 하나하나에 배어드는 솥밥입니다. 센 불에서 양파와 소고기를 먼저 볶아 향을 낸 뒤 불린 쌀과 물을 넣어 뚜껑을 덮고 천천히 익힙니다. 마지막에 올리는 미나리의 향긋한 풀 내음이 고기의 진한 맛을 산뜻하게 걷어내며, 솥 바닥에 생기는 누룽지는 바삭한 식감의 보너스입니다. 두꺼운 바닥의 솥일수록 누룽지가 고르게 형성됩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들깨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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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무국

들깨 무국은 멸치 육수에 납작하게 썬 무를 먼저 10분간 끓여 시원한 단맛을 충분히 우린 뒤, 들깻가루를 풀어 고소함을 더하는 가을·겨울 국입니다. 들깻가루는 참깨와 달리 국물에 무겁고 걸쭉한 질감을 부여하여 묽은 채소국이 순식간에 농도 있는 국물로 바뀝니다. 마늘을 무와 함께 끓여 기본 감칠맛을 깔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무의 청량한 단맛과 들깨의 견과향이 층을 이루는 맛이 납니다. 들깻가루는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볶음향이 살아남으며, 너무 일찍 투입하면 향이 국물 속에 묻히고 맙니다. 완성 후에는 밥과 먹는 국물 요리로 내기 좋고, 곁들이는 소스나 반찬은 재료의 간에 맞춰 가볍게 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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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나물무침
반찬 쉬움

근대나물무침

근대나물무침은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된장국이나 나물에 써 온 근대(서양에서는 스위스 차드)를 데쳐 된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친 반찬입니다. 근대는 줄기와 잎의 두께가 크게 달라 함께 데치면 잎이 먼저 물러지므로, 줄기를 먼저 끓는 물에 30초 넣은 뒤 이어서 잎을 30초 더 데쳐야 둘 다 알맞은 식감이 나옵니다. 데친 뒤 물기를 손으로 꼭 짜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고 나물에 잘 밀착됩니다. 된장·국간장·다진 마늘·들기름을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면 된장의 구수하고 묵직한 발효 맛이 근대 특유의 약간 쌉쌀하고 미네랄 향이 도는 풍미와 겹쳐져 한국 전통 나물 특유의 맛이 납니다. 들깨가루를 마지막에 넣으면 고소한 향이 한 겹 더해지면서 양념이 걸쭉하게 나물에 감기고 수분도 흡수됩니다. 시금치보다 잎이 두껍고 조직이 단단해 무친 후에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 미리 만들어두기 좋은 밑반찬이며, 밥과 함께 먹으면 된장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근대의 쓴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10분 조리 4분 4 인분
고구마줄기김치
김치/절임 보통

고구마줄기김치

고구마줄기김치는 고구마줄기의 질긴 겉껍질을 벗겨 데친 뒤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찹쌀풀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김치입니다. 껍질을 벗긴 줄기는 안쪽의 쫀득한 섬유질만 남아 씹을수록 탄력 있는 식감이 살아나고, 양념이 줄기 결 사이사이에 침투하면서 매콤짭짤한 맛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쪽파가 신선한 향을 보태고 양파가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매운 양념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껍질 벗기는 손이 가지만 그만큼 다른 김치와 구별되는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제철 여름에 담그면 밥상에서 단연 돋보이는 별미 반찬이 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 도시락 🏠 일상
준비 35분 조리 10분 4 인분
부추바지락전
전/부침 보통

부추바지락전

부추바지락전은 부추와 바지락살을 넉넉한 크기로 부쳐내는 해물 전입니다. 쌀가루를 부침가루에 섞어 반죽하면 더 쫀득한 식감이 나옵니다. 바지락살에서 나오는 짭짤한 즙이 반죽에 스며들어 해물 특유의 맛이 전체에 배고, 부추의 알싸한 향이 그 위에 덧씌워집니다. 다진 마늘과 어슷 썬 청양고추를 반죽에 함께 넣으면 비린내를 눌러 주고 향의 층이 쌓입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눌러 부치면 가장자리가 튀김처럼 고소하고 바삭하게 완성됩니다. 한 면이 충분히 굳은 뒤에 뒤집어야 전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초간장이나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살아납니다.

🍺 술안주 🏠 일상
준비 25분 조리 15분 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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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시래기국
국/탕 쉬움

들깨 시래기국

들깨 시래기국은 삶아 부드럽게 만든 무청 시래기를 된장과 국간장에 미리 조물조물 무쳐 간을 배게 한 뒤, 멸치 육수에 넣고 20분 이상 끓여 만드는 구수하고 걸쭉한 국입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뒤 물에 불려 다시 삶은 것이라, 생채소에서는 얻기 힘든 질긴 씹히는 맛과 농축된 구수한 풍미를 지닙니다. 된장에 미리 무치는 과정에서 발효 감칠맛이 시래기의 섬유질 사이사이에 깊이 스며들고, 멸치 육수의 시원한 감칠맛이 된장의 짠맛을 받쳐줍니다. 들깻가루는 두 번에 나눠 넣으면 뭉침 없이 국물 전체에 고르게 퍼지며, 국물이 유백색의 부드러운 농도로 잡히면서 한 숟갈의 무게감이 달라집니다. 대파를 마지막 3분에 넣어 짧게 끓이면 파의 향이 들깨 향 위에 가볍게 얹히며,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 일상 🥗 다이어트
준비 18분 조리 35분 4 인분
들깨 삼계국
국/탕 쉬움

들깨 삼계국

들깨 삼계국은 닭을 큰 덩이로 잘라 찬물부터 끓여 올리고, 들깻가루를 풀어 넣어 고소하고 걸쭉한 닭국물을 만드는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처럼 통닭을 사용하지만 찹쌀이나 인삼 없이 들깨의 고소함만으로 국물에 깊이를 더하기 때문에 조리가 훨씬 간단합니다. 닭을 40분 끓여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들깻가루를 물에 미리 개어서 넣어야 덩어리 없이 고르게 섞이며, 이후 10분간 더 끓이면 들깨의 기름기가 육수와 완전히 하나로 합쳐집니다. 국간장과 소금만으로 간하면 닭 자체의 감칠맛과 들깨 향이 방해 없이 드러납니다. 들깨의 오메가-3 지방산과 닭고기의 단백질이 함께 들어가 더운 여름이나 기운이 떨어질 때 기력 회복 음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 일상 🥗 다이어트
준비 15분 조리 60분 4 인분
들깨무청새우찌개
찌개 보통

들깨무청새우찌개

무청과 새우를 들깻가루와 함께 끓여낸 구수한 찌개입니다. 시래기 대신 무청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살아 있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들깻가루 네 큰술을 풀어 국물에 진한 고소함을 입힙니다. 새우에서 우러나는 감칠맛이 국물 깊이를 한층 끌어올리며, 무청의 구수한 풍미와 새우의 시원한 맛이 한데 모여 전통 가정식 특유의 묵직한 한 냄비를 완성합니다. 무청은 삶아서 헹군 뒤 넣어야 잡내가 없고 국물이 맑습니다. 조리 중에는 끓이는 시간과 마지막 간을 함께 살피고, 재료가 익은 뒤 마지막 간을 맞추면 짠맛과 단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 일상
준비 20분 조리 30분 4 인분

꿀팁

들깨가루를 바로 넣으면 뭉칠 수 있어 미리 개어 넣으세요.
국물이 걸쭉해지면 물을 조금 추가해 농도를 맞추세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260
kcal
단백질
7
g
탄수화물
28
g
지방
14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