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찜
쉬움

무찜

한눈에 보기

무찜은 도톰하게 썬 무를 간장, 설탕, 마늘 양념에 뚜껑을 덮고 천천히 조려 만드는 소박한 한식 반찬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간장·설탕 국물을 속까지 머금어 투명하게 익는 무
  • 양념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뚜껑 덮고 조리는 저온 방식
  • 무 자체의 단맛과 간장 짠맛이 별도 소스 없이 완결
총 시간
42분
난이도
쉬움
분량
2 인분
재료
7
열량
140 kcal
단백질
3 g

핵심 재료

간장설탕다진 마늘

핵심 조리 흐름

  1. 1 무 500g은 껍질의 질긴 부분을 얇게 벗기고 2cm 두께로 썹니다.
  2. 2 냄비에 물 250ml,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습니다.
  3. 3 양념이 끓으면 무를 겹치지 않게 넣고 국물을 한 번 끼얹습니다.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 이하로 낮추고 뚜껑을 덮습니다.

무찜은 도톰하게 썬 무를 간장, 설탕, 마늘 양념에 뚜껑을 덮고 천천히 조려 만드는 소박한 한식 반찬입니다. 무가 양념 국물을 충분히 머금으면서 속까지 투명하게 익고, 간장의 짭짤함과 무 자체의 단맛이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는 깊은 맛을 냅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고소한 향을 더하고, 청양고추 한 개가 끝맛에 은근한 매운기를 보탭니다. 재료가 단출하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만들기 좋은 밑반찬입니다. 무 본연의 시원한 맛이 양념과 충분히 섞이려면 중불 이하로 20분 이상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 12분 조리 30분 2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단계

    무 500g은 껍질의 질긴 부분을 얇게 벗기고 2cm 두께로 썹니다.

    가운데에 얕게 칼집을 넣어 간이 잘 배게 합니다.

  2. 2
    불 조절

    냄비에 물 250ml,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습니다.

    중강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 끓입니다.

  3. 3
    불 조절

    양념이 끓으면 무를 겹치지 않게 넣고 국물을 한 번 끼얹습니다.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 이하로 낮추고 뚜껑을 덮습니다.

  4. 4
    불 조절

    20분 정도 천천히 익히며 중간에 한 번 위치를 바꿉니다.

    국물이 세게 졸면 물을 조금 보태 무가 눌어붙지 않게 합니다.

  5. 5
    불 조절

    무 가장자리가 투명해지고 젓가락이 약간의 저항만 두고 들어가면 뚜껑을 엽니다.

    국물을 끼얹어가며 8분 더 졸입니다.

  6. 6
    단계

    불을 약하게 줄이고 참기름 1작은술과 송송 썬 청양고추 1개를 넣습니다.

    1분만 더 데워 향을 살린 뒤 불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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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와 상차림 기준

고등어찜
같은 재료: 무

고등어찜

고등어찜은 고등어를 무와 함께 고춧가루, 간장, 생강을 넣고 양념을 끼얹어가며 천천히 조린 한국의 생선 요리입니다.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매콤하고 짭짤한 양념이 지방 층 안으로 스며들면서 찜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완성합니다. 무는 생선 아래에 깔아 조리하면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비린내를 흡수하는 탈취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국물을 머금어 감칠맛이 배어든 별미가 됩니다. 생강은 생선에서 나오는 비릿한 향을 중화시키고 전체 맛을 산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양념이 졸아들면서 생기는 걸쭉한 국물은 밥 위에 올려 먹기에 딱입니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선 찜 중 하나로, 재료 수가 적어도 완성도 높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전
같은 재료: 무 반찬

무전

무전은 얇게 썬 무에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혀 부치는 한국식 전으로, 호박전이나 가지전 같은 채소 전 계열에 속하지만 무 특유의 식감이 독특한 위치를 차지해요. 무를 3mm 두께로 고르게 썰어야 열이 균일하게 전달돼 속까지 물러지면서 겉은 바삭해지는 이상적인 상태가 나와요. 너무 두꺼우면 속이 날것으로 남아 아린 맛이 나고, 너무 얇으면 형태가 무너져요. 소금에 5분 절여 수분을 빼야 밀가루가 붙고 부칠 때 기름이 튀지 않아요. 약불에서 천천히 구우면 달걀옷이 황금빛으로 익으면서 무가 열을 받아 전분이 당으로 변환돼 단맛이 올라와요 - 생무의 매운맛과 완전히 다른 맛이에요.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산미가 기름기를 잡아주고, 추석이나 설날 전 상차림에 다른 채소 전과 나란히 올라가는 전통 반찬이에요.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상차림 조합 반찬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장조림은 쇠고기를 간장에 오래 졸여 냉장고에 두고 며칠씩 먹는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홍두깨살을 삶아 결대로 찢은 뒤 간장·설탕·마늘·통후추 양념장에 메추리알과 함께 약불로 졸입니다. 국물이 줄면서 간장이 고기 섬유 사이사이와 메추리알 속까지 깊이 배어들어, 차갑게 먹어도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진합니다. 밥 위에 올리면 한 점으로 밥 한 숟갈이 가는 밥도둑입니다.

깻잎찜
비슷한 레시피

깻잎찜

깻잎찜은 깻잎을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양념과 한 장씩 켜켜이 겹쳐 뚜껑을 덮고 약불에 익히는 밥반찬입니다. 열을 받은 깻잎이 숨이 죽으면서 양념을 흡수하고, 특유의 진한 향이 간장의 감칠맛과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냅니다. 참기름을 사이사이에 둘러 고소한 향이 전체를 감싸며, 고춧가루의 은근한 매운맛이 뒷맛에 걸립니다. 깻잎 한 장에 밥을 싸서 먹으면 그 자체로 한 입 반찬이 완성되는, 한국 가정식의 단골 밑반찬입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꼬막미나리비빔밥
밥/죽 보통

꼬막미나리비빔밥

꼬막미나리비빔밥은 봄철 꼬막이 제철을 맞을 때 즐기는 계절 비빔밥으로, 쫄깃한 꼬막 살과 미나리의 풀내 나는 향이 고추장 비빔장 안에서 어우러집니다. 꼬막 살은 옅은 소금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뒤 끓는 물에 30초만 데쳐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립니다. 당근과 애호박은 채 썰어 각각 따로 볶아 수분과 향을 조절한 다음 식혀 둡니다. 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데친 꼬막, 볶은 채소, 생 미나리를 층층이 올리고 고추장, 참기름, 다진 마늘, 식초로 만든 비빔장을 끼얹어 고루 비비면 바다 감칠맛과 미나리 특유의 청량한 풀향이 어우러집니다. 미나리는 가장 마지막에 올려야 열에 닿아 향이 달아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꼬막을 오래 데치면 살이 수축해 고무처럼 변하므로 30초 이내가 적절합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마지막에 뿌리면 고소한 향이 전체 맛을 감싸며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 손님초대 🍱 도시락
준비 20분 조리 15분 2 인분
콜라비김치
김치/절임 쉬움

콜라비김치

콜라비김치는 콜라비를 2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굵은소금에 절인 뒤, 고춧가루·액젓·다진 마늘·매실청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김치입니다. 콜라비는 무보다 수분 함량이 낮고 세포 조직이 단단하게 밀집되어 있어,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아삭한 식감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절이는 과정에서 콜라비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소금이 조직에 고르게 침투하고, 이 단계를 충분히 거쳐야 나중에 양념이 속까지 스며듭니다. 콜라비 특유의 천연 단맛은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대비를 이루어 맛의 입체감을 만들어내고, 액젓이 발효 감칠맛의 기반을 형성하며 매실청이 산미와 단맛을 동시에 보태어 전체 양념의 균형을 잡습니다. 담근 직후에는 산뜻하고 가벼운 샐러드에 가까운 맛이 나고, 실온에서 1~2일, 냉장에서 3~4일 숙성하면 감칠맛이 한층 깊어지면서 김치 특유의 발효 풍미가 올라옵니다. 깍두기를 대신하는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고기 요리 옆에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 도시락 🏠 일상
준비 30분 4 인분
임자수탕
국/탕 어려움

임자수탕

잣과 참깨를 곱게 갈아 만든 진한 견과류 국물에 삶은 닭살을 담그는 궁중식 보양 탕입니다. 국물은 유백색으로 걸쭉하며, 한 숟가락 머금으면 잣의 부드러운 기름기와 참깨의 고소함이 입안 전체를 감쌉니다.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 차갑거나 미지근한 국물에 담가 내며, 여름철에는 냉국처럼 시원하게 즐기기도 합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는 단출한 양념이지만 견과류에서 나오는 천연 유지방 덕분에 맛이 매우 풍부합니다. 조선 시대 궁중 연회에 올랐던 격식 있는 요리로, 현대에는 특별한 날 상차림에 어울립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5분 조리 35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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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소고기조림
보통

무말랭이 소고기조림

무말랭이 소고기조림은 불린 무말랭이와 소고기 홍두깨살을 간장, 올리고당, 맛술 양념에 자작하게 졸인 밑반찬입니다. 무말랭이는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무의 당분과 감칠맛이 응축되어, 조림 국물을 흡수하면 쫀득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불리기 전 말랭이를 한 번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찬물에 20분 이상 불려 적당히 탄력이 살아난 상태로 조리해야 최종 식감이 좋습니다. 소고기는 얇게 썰어 맛술로 밑간해 잡내를 잡고 담백하게 익히며, 올리고당이 간장의 짠맛 위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단맛을 더합니다. 볶은 통깨를 마지막에 뿌리면 고소한 향이 조림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냉장 보관하면 하룻밤 사이에 양념이 더 깊이 배어들어, 다음 날 꺼내 먹을 때 맛이 한층 좋아집니다. 며칠에 걸쳐 도시락 반찬으로 꺼내 쓰기 좋은 실용적인 밑반찬입니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25분 조리 45분 4 인분
감자찜
쉬움

감자찜

감자찜은 감자를 간장·설탕·마늘을 기본으로 한 양념에 넣고 졸여 만드는 한국식 조림 반찬입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리면 감자 표면에 윤기 나는 막이 생기고, 속까지 간이 고르게 배어들어 겉과 속 맛이 일치합니다. 졸이는 동안 설탕이 캐러멜화되면서 약간의 단향이 생기고, 다진 마늘이 풀어지면서 감칠맛을 보탭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두르고 쪽파를 넉넉히 올리면 고소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지면서 마무리가 완성됩니다. 재료가 단출하고 만드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지만, 찰지게 익은 감자에 양념이 깊이 밴 맛은 밥과 함께 먹으면 멈추기 어려운 질리지 않는 반찬입니다.

🏠 일상 🧒 아이간식
준비 12분 조리 25분 2 인분
꽈리고추찜
반찬 쉬움

꽈리고추찜

꽈리고추찜은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 찜기에 쪄낸 뒤 양념장에 무치는 반찬으로, 볶거나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한 조리법입니다. 꽈리고추 표면의 울퉁불퉁한 주름이 밀가루를 잘 잡아주는데, 고추를 체에 넣고 밀가루를 뿌려 살살 뒤섞는 방식으로 코팅해야 너무 많이 묻지 않아 찔 때 고추끼리 달라붙지 않습니다. 5~6분 찌면 고추가 숨이 죽으면서 밀가루 옷이 반투명하게 변하고, 안에서 나온 수분이 고추를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에 가볍게 무치면 찐 고추의 부드러운 단맛 위에 짭조름하고 알싸한 양념 맛이 얹힙니다. 기름 없이 만드는 방식이라 칼로리가 낮고, 찌는 조리법이 볶음보다 고추의 비타민을 더 많이 보존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름진 반찬이 많은 식탁에 함께 올리면 깔끔한 균형을 잡아줍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12분 조리 7분 4 인분

꿀팁

무 가운데를 칼집 내면 간이 더 빨리 배어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140
kcal
단백질
3
g
탄수화물
24
g
지방
4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