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 레어빗 (영국식 bread slices 요리)
체다 치즈 소스를 토스트 위에 듬뿍 올려 다시 구워내는 영국식 오픈토스트입니다. 진한 치즈와 머스터드 풍미가 선명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식빵을 먼저 가볍게 토스트해 수분을 날려요.
-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1분 볶아요.
- 3
우유를 조금씩 넣어 걸쭉한 소스를 만든 뒤 치즈를 녹여요.
- 4
머스터드, 우스터소스,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요.
- 5
토스트 위에 치즈소스를 듬뿍 바르고 오븐 윗불에서 2~3분 구워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콘월 패스티 (영국 콘월식 소고기 채소 핸드파이)
콘월 패스티는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단단한 반죽에 소고기, 감자, 루타바가, 양파를 작게 썰어 넣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영국 콘월 지방의 전통 핸드파이입니다. 속재료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넣어 봉하므로 채소와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 반죽 안에서 응축되어 풍미가 진합니다. 가장자리를 단단히 꼬집어 봉합해야 구울 때 즙이 새지 않으며, 재료를 너무 크게 썰면 200도에서 40~45분을 구워도 속이 덜 익을 수 있습니다. 달걀물을 바르면 구운 뒤 표면에 윤기 있는 황금빛이 돌아 보기에도 좋습니다.

소시지 롤
소시지 롤은 양념한 돼지고기 소시지 미트를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싸 달걀물을 바르고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내는 영국식 베이커리 스낵입니다. 소시지 미트에 다진 양파, 빵가루, 디종 머스터드를 섞으면 수분이 보충되면서 구운 뒤에도 속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페이스트리를 펴서 속을 길게 올려 돌돌 말면 단면에서 소용돌이 모양이 보이며, 이음매를 아래로 두어야 굽는 동안 벌어지지 않습니다. 윗면에 칼집을 내면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페이스트리가 더 바삭하게 부풀고, 200도에서 20~25분 구우면 버터 풍미 가득한 결이 겹겹이 갈라지며 황금색으로 익습니다.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 피크닉 음식으로 두루 어울립니다.

케저리 (영국식 훈제 생선 카레 볶음밥)
케저리는 훈제 대구 살을 찢어 밥, 삶은 달걀과 함께 카레가루에 볶아 만드는 영국식 브런치 요리로, 인도 식민지 시대에 전해진 키치리에서 유래했습니다. 훈제 생선을 찌거나 데워 큼직하게 살을 찢으면 훈연 향이 밥 사이로 퍼지며, 너무 잘게 부수면 식감이 사라지므로 큰 조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버터에 양파를 볶고 카레가루를 넣어 30초간 향을 내면 커민과 터메릭의 따뜻한 향신료 향이 기름에 녹아들어 밥 전체에 은은한 노란빛과 향을 입힙니다. 레몬즙을 마지막에 넣으면 생선의 훈연향과 카레의 무거운 풍미를 산뜻하게 잘라주고, 반으로 가른 삶은 달걀과 파슬리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프렌치 어니언 타르트
프렌치 어니언 타르트는 양파를 버터에 약한 불로 20분 이상 천천히 볶아 캐러멜라이즈한 뒤, 바삭하게 구운 타르트 반죽 위에 올리고 달걀·생크림 커스터드와 그뤼예르 치즈를 얹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식 짭짤한 타르트입니다. 캐러멜화된 양파는 날것의 매운 향이 사라지고 진한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오며, 이것이 타르트의 맛 전체를 지배합니다. 그뤼예르 치즈가 녹으면서 짭짤한 크러스트를 형성하고, 타임이 허브 향으로 단맛의 무거움을 가볍게 정리합니다. 브런치나 와인 안주로 활용하기 좋으며, 식어도 맛이 유지되어 피크닉 메뉴로도 적합합니다.

이튼 메스 (머랭·딸기·크림 섞음 디저트)
이튼 메스는 영국 이튼 칼리지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바삭한 머랭, 생크림, 딸기를 거칠게 섞어 만듭니다. 정교한 플레이팅 대신 의도적으로 엉망으로 섞는 것이 이 디저트의 이름이자 정체성입니다. 머랭의 바삭하고 쫀득한 파편, 으깬 딸기의 붉은 줄무늬, 통딸기의 신선함, 부드러운 크림이 한 숟갈에 동시에 느껴집니다. 섞은 뒤 오래 두면 머랭이 녹으므로 만든 즉시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레몬 블루베리 스콘
레몬 블루베리 스콘은 레몬 제스트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블루베리의 달콤한 산미가 만나는 가벼운 구움 과자입니다. 차가운 버터를 밀가루에 비벼 넣고 생크림으로 반죽을 묶으면, 겉은 바삭하게 갈라지고 속은 포슬하게 부서지는 스콘 특유의 질감이 나옵니다. 레몬 제스트가 반죽 곳곳에 퍼져 먼저 시트러스 향이 올라오고, 블루베리가 터지며 달큰한 산미가 뒤따릅니다. 설탕을 적게 넣어 과일과 레몬 자체 맛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