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로 만드는 요리

423개 레시피. 1/1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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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치킨 (크리미한 토마토 커리 탄두리 치킨)
아시안 보통

버터 치킨 (크리미한 토마토 커리 탄두리 치킨)

생강 마늘 페이스트와 가람 마살라에 재운 닭 허벅지살을 먼저 구워 갈색 크러스트를 낸 뒤, 오래 졸인 토마토 소스에 버터와 생크림을 더해 마무리합니다. 무르그 마카니라고도 부르며, 토마토 퓨레를 충분히 졸여 날카로운 산미를 둥글게 만든 뒤 생크림을 넣어 맵기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쪽으로 기웁니다.

준비 30분 조리 40분 4 인분
알파호르 (둘세 데 레체 샌드위치 콘스타치 쿠키)
베이킹 쉬움

알파호르 (둘세 데 레체 샌드위치 콘스타치 쿠키)

버터 반죽에 밀가루와 옥수수전분을 섞어 입에서 부서지듯 부드러운 쿠키를 굽고, 두 장 사이에 둘세 데 레체를 두툼하게 채웁니다. 둘세 데 레체는 우유를 오래 졸인 밀크 캐러멜로 토피 같은 향이 강해서, 쿠키는 일부러 담백하게 만듭니다. 안달루시아의 중세 과자에서 출발해 19세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지금의 샌드위치 쿠키 모양이 되었습니다. 색이 나기 전에 오븐에서 꺼내 하얗고 부드럽게 마무리합니다.

준비 25분 조리 12분 4 인분
바나나 포스터 (캐러멜 바나나 아이스크림 디저트)
디저트 쉬움

바나나 포스터 (캐러멜 바나나 아이스크림 디저트)

1950년대 뉴올리언스의 브레넌스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디저트로, 식당에서는 팬에 럼을 붓고 불을 붙입니다. 이 레시피는 불꽃 없이 버터와 흑설탕, 계피로 만든 소스에 바나나를 익히고, 뜨거울 때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김이 오르는 채로 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분 남짓 걸립니다.

⚡ 20분 요리
준비 10분 조리 10분 2 인분
마초 브라이
전/부침 쉬움

마초 브라이

무교병인 마초를 물에 잠깐 적셔 부수고, 버터 두른 팬에서 달걀과 함께 익힙니다. 두꺼운 빵에 커스터드를 먹이는 프렌치토스트와 달리 마초 조각 사이사이에 부드러운 달걀이 붙는 모양이고, 이 레시피는 설탕이나 시럽 없이 짭짤하게 만듭니다. 짠 스낵 크래커가 아니라 담백한 마초를 쓰고, 부러뜨릴 만큼 휘어지되 물에 풀어지지 않을 때까지만 적십니다.

⚡ 20분 요리
준비 5분 조리 5분 2 인분
간장버터 우동
면 쉬움

간장버터 우동

버터에 볶은 양송이와 팬 가장자리에서 한 번 끓인 간장이 굵은 우동면을 짭조름하고 고소하게 감쌉니다. 데친 우동면에 물기가 남으면 소스가 묽어지므로 체에서 충분히 털어 냅니다. 양송이도 수분이 날아가 가장자리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야 팬에 물기가 남지 않습니다. 간장은 뜨거운 팬 바닥에 바로 닿으면 살짝 졸아들며 단짠 맛의 윤기를 내는데, 타기 전에 재빨리 버섯과 섞습니다. 버터는 대부분 볶는 데 쓰고 조금 남겨 불을 끈 뒤 녹이면 버터 향과 면의 윤기가 또렷해집니다. 마무리는 김가루와 쪽파로 간단히 합니다.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냉이 관자 유자 샐러드
샐러드 보통

냉이 관자 유자 샐러드

버터에 겉만 노릇하게 구운 관자는 바깥에서 캐러멜 향이 나고 속은 반투명하게 부드럽습니다. 관자는 팬에 올리기 직전까지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꺼내야 더 잘 구워집니다. 데친 냉이의 쌉싸름한 봄 향과 루콜라의 후추 같은 매운맛이 관자의 단맛과 대비를 만들고, 오렌지 과육이 달콤한 산미와 색을 더합니다. 유자청을 화이트와인식초와 올리브오일에 푼 드레싱은 꽃향기 섞인 감귤 향으로 해산물과 봄나물을 이어 줍니다. 냉이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버무립니다. 손님상 전채로 내기 좋은 접시입니다.

🥗 가벼운 한 끼 🎉 손님상
준비 20분 조리 6분 2 인분
치즈 아레파 (베네수엘라식 옥수수빵 치즈)
양식 쉬움

치즈 아레파 (베네수엘라식 옥수수빵 치즈)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빵처럼 매일 먹는 옥수수 반죽 원반을 구워, 갈라 낸 주머니에 모짜렐라치즈를 채웁니다. 옥수수를 돌에 갈아 먹던 콜럼버스 이전 원주민의 방식에 뿌리를 두고, 지금도 카라카스와 보고타의 길거리에서 새벽부터 자정까지 팝니다. 반죽에는 미리 익힌 옥수수가루와 물, 소금, 버터만 들어가고 효모는 쓰지 않습니다. 반죽이 갈라지면 물을 조금씩 더해 손에 묻지 않을 만큼 맞추고, 가장자리를 물 묻힌 손으로 매끈하게 다듬어 두어야 굽는 동안 덜 터집니다. 겉은 황금빛으로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워, 녹은 치즈의 짠맛이 구수한 옥수수 맛과 대비를 이룹니다.

준비 15분 조리 15분 4 인분
아몬드 크루아상
베이킹 쉬움

아몬드 크루아상

크루아상을 가로로 갈라 아몬드 크림을 채우고, 윗면에도 크림을 얇게 펴 슬라이스 아몬드를 붙인 뒤 한 번 더 오븐에 넣습니다. 프랑스 빵집에서 전날 남은 크루아상을 살리려고 만들던 방식이라 하루 지난 크루아상을 써도 좋습니다. 지금은 파리 빵집에서 갓 구운 크루아상으로 일부러 만들기도 합니다. 두 번째 굽기에서 크림이 녹아 속이 마지판처럼 촉촉해지고, 겉의 아몬드는 노릇하게 바삭해지며 바닥은 살짝 끈적해집니다.

준비 20분 조리 15분 6 인분
바노피 파이 (비스킷 베이스에 토피·바나나·생크림 쌓은 노베이크 영국 파이)
디저트 쉬움

바노피 파이 (비스킷 베이스에 토피·바나나·생크림 쌓은 노베이크 영국 파이)

이름은 바나나와 토피를 합친 말입니다. 토피는 연유를 냄비에서 저어 가며 짙은 황갈색이 될 때까지 졸인 것이고, 흔히 굽지 않는 파이로 소개되지만 여기서는 비스킷 바닥을 오븐에 10분 구워 묵직한 토피 아래서도 단단히 버티게 합니다. 차갑게 썰면 비스킷, 토피, 바나나, 크림이 네 겹으로 또렷하게 갈라집니다.

준비 25분 조리 10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