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근간장구이
연근을 식초물에 담가 떫은맛을 빼고 2분간 데친 뒤,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로 만든 글레이즈를 입혀 팬에서 구운 채소 반찬입니다. 겉면에 윤기 있는 코팅이 입혀지면서 짭조름하고 은근한 단맛이 나고, 속은 연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참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밑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연근은 0.7cm 두께로 썰어 식초물에 10분 담가요.
- 2
끓는 물에 2분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해요.
- 3
간장, 올리고당, 마늘, 참기름을 섞어 글레이즈를 만들어요.
-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연근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기 시작해요.
- 5
글레이즈를 넣고 중약불에서 졸이며 연근에 코팅해요.
- 6
참깨를 뿌려 반찬이나 안주로 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연근찜
연근찜은 두껍게 썬 연근을 간장, 설탕, 맛술 양념에 뚜껑을 덮고 찌듯 천천히 익히는 채소 찜입니다. 두꺼운 단면이 양념을 천천히 흡수하면서 겉은 달짭짤하게 코팅되고 속은 아삭하면서도 약간 쫀득한 이중 식감이 살아납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 고소한 향을 올리고, 통깨가 시각적 마무리를 더합니다. 재료가 단출하지만 연근 본연의 전분질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반찬입니다.

단호박간장구이
단호박 간장구이는 단호박을 반달 모양으로 두껍게 썰어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살짝 익힌 뒤, 간장, 물엿,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은 양념을 발라 팬에서 구워내는 채소 구이입니다. 사전에 한 번 익혀야 팬에서 오래 구울 필요 없이 양념이 캐러멜화되는 짧은 시간 안에 속까지 부드러워지며, 단호박 자체의 자연 당분과 간장의 짠맛이 만나 강한 단짠 대비를 만들어냅니다. 물엿이 열에 녹으며 표면에 윤기 나는 막을 형성하고, 참기름은 불을 끈 직후에 뿌려야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볶은 참깨를 마무리로 뿌리면 고소한 향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부드러운 호박 위에 올라갑니다.

볼락간장구이
볼락간장구이는 볼락 필렛에 진간장, 맛술, 다진 마늘, 생강즙, 꿀을 섞은 양념장을 발라 중강불에서 구워내는 생선 요리입니다. 양념의 절반을 먼저 바르고 10분만 짧게 재워 간이 겉면에 고르게 스미게 한 뒤, 껍질 면부터 4분간 구워 바삭한 표면을 만듭니다. 뒤집은 후 남은 양념을 덧바르며 4~5분 더 익히면 꿀의 당분이 캐러멜화되어 윤기 있는 갈색 글레이즈가 형성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송송 썬 대파를 올리면 견과향과 파의 알싸한 향이 간장 글레이즈 위에 겹쳐집니다.

도라지구이
도라지는 뿌리를 길게 찢어 소금물에 담근 뒤 끓는 물에 1분 데쳐야 쌉쌀한 맛이 적절히 빠집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마늘,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에 10분간 재운 뒤 중불 팬에서 앞뒤 3~4분씩 구우면, 도라지의 오독오독한 질감은 살아 있으면서 양념이 표면에 코팅됩니다. 직화 그릴을 사용하면 불향이 더해져 매콤한 양념과 어울리며,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도라지의 독특한 향이 구이 형태로 즐기기 가장 좋습니다.

마늘쫑 고추장구이
마늘쫑 고추장구이는 마늘쫑을 6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30초만 데친 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과 함께 팬에서 볶듯 구워내는 채소 반찬입니다. 짧게 데치는 과정이 마늘쫑의 질긴 섬유질을 풀어주면서도 아삭한 식감은 유지시키며, 찬물에 바로 헹궈야 열에 의한 추가 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늘쫑 자체의 알싸한 향이 고추장의 발효된 매운맛과 겹치면서 단순한 매운맛 이상의 복합적인 풍미가 만들어집니다. 양념이 빨리 눌어붙으면 물 1큰술을 더해 농도를 조절하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연근전
연근을 얇게 썰어 부침가루 반죽을 입힌 뒤 기름에 노릇하게 부치는 전입니다. 구멍 뚫린 단면이 반죽 사이로 비쳐 독특한 시각적 매력을 주며, 한입 깨물면 바삭한 부침옷 안에서 아삭하면서도 쫀득한 씹힘이 느껴집니다. 5~6mm 두께로 썰어야 식감과 익힘의 균형이 맞고, 달걀물을 섞은 반죽이 표면에 붙어 기름에 닿는 순간 바삭하게 굳습니다. 소금을 약간만 넣어 연근의 은은한 단맛이 드러나도록 하고,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산미가 기름기를 잡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