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크림치즈 브라우니 (쑥 반죽에 크림치즈 마블)
꾸덕한 다크초콜릿 반죽에 쑥가루가 들어가고, 윗면에는 생크림으로 푼 크림치즈가 마블 무늬로 얹힙니다. 쑥의 풀 내음과 다크초콜릿의 쓴맛이 겹쳐 묵직해지기 쉬운 맛을 크림치즈의 새콤함이 가볍게 덜어 줍니다.
꾸덕한 다크초콜릿 반죽에 쑥가루가 들어가고, 윗면에는 생크림으로 푼 크림치즈가 마블 무늬로 얹힙니다. 쑥의 풀 내음과 다크초콜릿의 쓴맛이 겹쳐 묵직해지기 쉬운 맛을 크림치즈의 새콤함이 가볍게 덜어 줍니다.
볶은 혼합 견과류가 생크림 캐러멜에 버무려져 구운 타르트 쉘을 빈틈없이 채웁니다. 필링이 거의 견과로만 이루어져, 식으면서 캐러멜이 견과 사이를 붙잡아 굳고 한 조각이 끈적하기보다 오독오독하게 씹힙니다.
옥수수 알갱이를 생크림, 달걀과 함께 갈아 반죽에 넣는 멕시코식 옥수수 케이크로, 옥수수가루 대신 알갱이를 쓰는 점이 콘브레드와 다릅니다. 갈린 옥수수가 단면 전체에 노란빛과 단 향을 퍼뜨리고, 버터와 생크림 덕분에 스펀지케이크보다 조밀하고 촉촉하게 씹힙니다.
링 모양 슈 위에 슬라이스 아몬드가 얹히고, 갈라 낸 속에는 헤이즐넛 프랄린을 섞은 생크림이 들어갑니다. 버터를 넣은 무슬린 크림 대신 휘핑한 생크림을 써서 견과 향은 살리고 입에 남는 무게는 덜었습니다. 슈 반죽의 달걀은 반죽이 주걱에서 천천히 V자로 떨어지는 순간 멈추기 때문에, 준비한 달걀이 남는 일이 흔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 먹는 이 머랭 디저트는 칼을 대면 얇은 껍질이 바스러지고, 그 아래가 마시멜로처럼 쫀득합니다. 생크림을 펴고 딸기와 키위를 얹는 것이 흔한 차림입니다.
노른자 커스터드를 채운 퍼프 페이스트리 컵을 아주 뜨거운 오븐에서 짧게 구우면, 윗면에 군데군데 짙은 갈색 얼룩이 생깁니다. 노른자는 불을 끈 뒤에 섞고 고운 체에 한 번 걸러 속이 알끈 없이 매끈합니다.
필링은 단호박 퓌레와 생크림, 달걀에 흑설탕을 넣고 시나몬과 넛맥으로 향을 냅니다. 구운 파이는 실온에서 완전히 식힌 뒤 하룻밤 냉장해 차가운 채로 자르므로, 먹을 날 하루 전에 구워 둡니다.
바삭하게 볶은 베이컨과 그뤼예르를 깔고 부드러운 커스터드를 부어 굽는데, 오븐에서 꺼내는 시점은 가운데가 아직 살짝 흔들릴 때입니다. 틀 안에서 쉬는 동안 남은 열로 마저 굳어, 자르면 모양은 서 있되 마르지 않은 속이 나옵니다.
다크초콜릿과 버터가 넉넉히 들어간 빈의 초콜릿 케이크를 가로로 갈라 살구잼을 바르고, 생크림에 녹인 초콜릿 글레이즈로 전체를 덮습니다. 글레이즈는 나눠 붓지 않고 한 번에 부어야 표면이 거울처럼 매끈합니다. 다 굳으면 뜨거운 물에 담갔던 칼로 썰어, 짙은 단면 사이로 잼 한 줄이 드러나게 합니다.
설탕 40g을 녹여 생크림으로 푼 캐러멜과, 체에 내린 된장 1큰술을 흑설탕 버터 반죽에 섞습니다. 된장은 반죽 전체의 1~2% 정도라 장맛이 앞에 나서지 않고, 단맛 끝에 짭짤한 발효 향이 조금 남습니다. 구운 직후 가운데를 살짝 눌러 주면 더 쫀득해집니다.
카다멈 향의 이스트 번 윗부분을 잘라 뚜껑으로 쓰고, 파낸 속살을 아몬드 페이스트와 섞어 다시 채운 뒤 생크림을 높이 올리는 스웨덴 빵입니다. 진한 아몬드 필링과 가벼운 생크림이 한 입에 같이 들어오고, 뚜껑 위 슈가파우더가 눈 덮인 듯한 모양을 냅니다. 크림을 올린 뒤에는 두지 않고 바로 냅니다.
다진 대추야자를 끓는 물과 베이킹소다에 10분 이상 불려 국물째 반죽에 넣기 때문에, 이 영국 푸딩의 스펀지는 대추야자의 단맛과 수분을 머금고 구워집니다. 생크림과 흑설탕으로 끓인 토피소스는 내기 직전에 다시 데워 끼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뜨거운 소스와 차가운 크림의 온도 차가 생깁니다.
일본 제과점에서 흔히 보는 형태의 딸기 쇼트케이크로, 달걀 거품만으로 부풀린 폭신한 스펀지 세 장 사이에 생크림과 얇게 썬 딸기를 채웁니다. 윗면에 올릴 모양 좋은 딸기는 나머지를 썰기 전에 먼저 골라 둡니다.
우유, 연유, 에바밀크 세 가지를 부어 적신 라틴아메리카 케이크라 자르면 접시에 우유가 살짝 배어 나올 만큼 촉촉하지만, 달걀 거품으로 구운 스펀지가 모양을 지킵니다. 냉장고에서 하룻밤 두었다가 차갑게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버터와 설탕, 밀가루를 같은 무게로 맞춰 굽는 단순한 스펀지 두 장 사이에 딸기잼과 생크림만 넣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이 붙은 케이크로, 영국에서는 지금도 오후 차와 함께 자주 냅니다.
윗면이 거의 탈 만큼 짙게 그을린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유자청을 넣어, 묵직한 크림치즈 뒤로 유자 향이 남습니다. 구긴 유산지를 틀보다 높게 깔기 때문에 옆면에 종이 주름 자국이 그대로 찍혀 나옵니다.
크래커 바닥 위에 유자청을 섞은 크림치즈 필링을 부어 한 판으로 굽고, 냉장고에서 충분히 굳힌 다음 네모난 바로 자릅니다. 꾸덕한 치즈 맛 뒤로 유자의 새콤한 향이 따라와 뒷맛이 가볍습니다.
소화 비스킷 바닥 위 크림치즈 필링에 유자청과 레몬즙이 들어갑니다. 냉장고에서 몇 시간 굳히면 자를 수는 있지만, 유자 향이 또렷해지는 건 하루가 지나서라 먹기 전날 만들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