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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리

미국 요리 253개. 5/11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흑설탕 시나몬롤, 홈메이드 마시멜로, 화이트 치킨 칠리.

케일 사과 호두 샐러드
샐러드 쉬움

케일 사과 호두 샐러드

생케일은 섬유가 거칠어 입에 걸리지만, 드레싱 절반을 붓고 손끝으로 주무르면 잎 색이 짙어지고 부피가 줄면서 씹기 편해집니다. 레몬즙이 케일의 쓴맛을 덜고, 올리브오일과 꿀이 들어가 신맛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얇게 썬 사과는 자르자마자 드레싱을 조금 묻혀 두어야 버무리는 동안 갈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호두는 마른 팬에서 1분만 볶아도 표면에 기름이 배어 나오며 고소한 향이 훨씬 짙어집니다. 건크랜베리는 군데군데 새콤달콤한 맛을 박아 넣어 한 그릇이 단조롭지 않게 합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2분 0 2 인분
킬드 레터스
샐러드 쉬움

킬드 레터스

뜨거운 베이컨 기름을 붓는 순간 잎상추의 숨이 죽으면서, 차갑게 유지하는 웨지 샐러드와는 반대 방향의 애팔래치아식 샐러드가 됩니다. 사과식초를 먼저 버무린 잎 위로 기름을 조금씩 더하는데, 베이컨마다 나오는 기름 양이 달라 잎에 가볍게 윤기가 돌면 남은 기름은 쓰지 않습니다. 잎에 물기가 남으면 기름이 튀고 맛이 묽어집니다. 잎은 조금 처지고 줄기는 아직 가볍게 씹히는 상태에서 바로 냅니다.

⚡ 20분 요리 🥗 가벼운 한 끼
준비 10분 조리 10분 4 인분
렌틸 케일 샐러드
샐러드 쉬움

렌틸 케일 샐러드

렌틸콩과 케일이 함께 들어가 샐러드인데도 한 끼처럼 든든합니다. 날 케일은 질기고 쌉쌀해서 그대로 버무리면 따로 놀지만, 드레싱 일부를 먼저 입히면 잎이 짙은 색을 띠고 숨이 죽어 렌틸콩과 어울립니다. 렌틸콩은 20~25분 삶아 씹을 때 살짝 저항이 남는 지점에서 건지는데, 더 익히면 으깨져 알알이 씹히는 맛이 사라집니다. 디종 머스터드가 들어간 레몬 비네그레트는 기름과 산이 걸쭉하게 묶여 콩 표면에 고르게 붙습니다. 굵게 다진 호두는 씹는 맛을, 당근채는 단맛과 색을 더합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
양식 보통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

이름과 달리 닭고기는 들어가지 않고, 얇게 두드린 소고기 우둔살에 밀가루 옷을 입혀 튀깁니다. 빵가루 없이 밀가루, 달걀물, 밀가루 순으로 묻혀 표면이 오돌토돌하게 일어나고, 후추를 넣은 흰 우유 그레이비를 곁들입니다. 두꺼운 구이용 스테이크를 쓰면 옷이 다 익어도 고기가 질깁니다. 그레이비를 고기 일부에만 끼얹으면 바삭한 부분과 소스에 젖은 부분을 한 접시에서 같이 먹게 됩니다.

준비 20분 조리 25분 2 인분
보스턴 브라운브레드
베이킹 보통

보스턴 브라운브레드

오븐 대신 냄비 속 증기로 약 2시간 쪄서 촉촉하고 촘촘한 속에 건포도가 박힌 빵을 만듭니다. 호밀가루, 통밀가루, 콘밀 세 가지에 당밀과 버터밀크가 들어가 이스트빵 같은 큰 기공은 생기지 않습니다. 당밀 때문에 익기 전부터 색이 짙어 겉색으로는 익음을 알 수 없고, 가운데에 찌른 꼬치로 판단합니다. 식힌 뒤 얇게 썰어 버터를 바르거나 콩 요리에 곁들입니다.

준비 85분 조리 120분 10 인분
구운 브뤼셀스프라우트 샐러드
샐러드 쉬움

구운 브뤼셀스프라우트 샐러드

브뤼셀스프라우트를 찌지 않고 고온에 구우면 바깥 잎은 바삭하게 그을리고 자른 면에는 단맛이 눌어붙습니다. 팬에 겹쳐 담으면 서로의 수분에 쪄지듯 익어 겉잎이 바삭해지지 않습니다. 이 단맛을 디종 머스터드와 사과식초의 톡 쏘는 산미가 받치고, 건크랜베리의 새콤함과 파르메산의 짠맛이 사이사이 끼어듭니다. 거칠게 다진 호두는 구운 채소와 비슷한 고소함을 더하고 씹는 맛을 보탭니다. 서리를 맞은 겨울 브뤼셀스프라우트는 쓴맛이 빠지고 단맛이 강해져, 같은 방법으로도 제철에 만들 때 맛이 가장 좋습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5분 조리 20분 2 인분
세븐 레이어 샐러드 (미국식 romaine lettuce 샐러드)
샐러드 쉬움

세븐 레이어 샐러드 (미국식 romaine lettuce 샐러드)

로메인부터 적양파까지 여섯 층의 재료가 유리 볼 옆면에 줄무늬처럼 쌓이고, 맨 위를 레몬즙 넣은 그릭요거트가 덮습니다. 삶은 달걀은 은근한 고소함을, 완두는 전분기 있는 단맛을, 적양파는 크림 같은 드레싱에 맞서는 알싸함을 맡습니다. 덜어 낼 때는 바닥까지 숟가락을 깊게 넣어야 접시마다 모든 층이 담깁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20분 조리 8분 4 인분
치킨 베수비오 (시카고식 화이트와인 닭고기 감자)
양식 보통

치킨 베수비오 (시카고식 화이트와인 닭고기 감자)

시카고식 이탈리안 아메리칸 요리답게 닭과 감자를 한 팬에서 함께 익히고, 마늘과 오레가노 향을 화이트와인 소스에 담습니다. 감자는 와인과 스톡이 졸아드는 동안 소스를 빨아들여 포슬해집니다. 닭 껍질을 움직이지 않고 5분 이상 구워야 팬 바닥에 갈색 풍미층이 생겨 소스 맛이 달라집니다. 마지막에 넣는 완두콩과 레몬즙이 묵직한 소스에 초록색과 산뜻함을 더합니다.

준비 15분 조리 35분 2 인분
브렉퍼스트 스트라타
베이킹 보통

브렉퍼스트 스트라타

전날 밤 빵에 달걀물을 먹여 냉장고에서 8시간 두었다가 아침에 굽는 짭짤한 캐서롤이라, 손이 가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깁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브레드 푸딩과 달리 시금치와 체다가 맛을 이끕니다. 겉껍질이 있는 바게트나 사워도우를 쓰면 구운 뒤에도 빵 조각의 윤곽이 남고, 부드러운 식빵은 같은 무게라도 한 덩어리처럼 풀어집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팬을 뜨거운 오븐에 넣는 레시피라 일부 유리 그릇보다 금속 팬이 안전합니다.

준비 525분 조리 80분 6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