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크랜베리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과 아삭한 채소)
30초만 데친 브로콜리는 생것의 풋내가 빠지면서도 씹으면 여전히 아삭합니다. 새콤한 말린 크랜베리와 고소한 해바라기씨가 씹는 재미를 더하고, 그릭요거트 드레싱이 전체를 가볍게 감쌉니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 내는 샐러드여서 미리 만들어 두는 반찬으로 쓰기 편합니다.
미국 요리 253개. 2/11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브로콜리 크랜베리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과 아삭한 채소), 치즈 아레파 (베네수엘라식 옥수수빵 치즈), 에그 푸영.
30초만 데친 브로콜리는 생것의 풋내가 빠지면서도 씹으면 여전히 아삭합니다. 새콤한 말린 크랜베리와 고소한 해바라기씨가 씹는 재미를 더하고, 그릭요거트 드레싱이 전체를 가볍게 감쌉니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 내는 샐러드여서 미리 만들어 두는 반찬으로 쓰기 편합니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빵처럼 매일 먹는 옥수수 반죽 원반을 구워, 갈라 낸 주머니에 모짜렐라치즈를 채웁니다. 옥수수를 돌에 갈아 먹던 콜럼버스 이전 원주민의 방식에 뿌리를 두고, 지금도 카라카스와 보고타의 길거리에서 새벽부터 자정까지 팝니다. 반죽에는 미리 익힌 옥수수가루와 물, 소금, 버터만 들어가고 효모는 쓰지 않습니다. 반죽이 갈라지면 물을 조금씩 더해 손에 묻지 않을 만큼 맞추고, 가장자리를 물 묻힌 손으로 매끈하게 다듬어 두어야 굽는 동안 덜 터집니다. 겉은 황금빛으로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워, 녹은 치즈의 짠맛이 구수한 옥수수 맛과 대비를 이룹니다.
미국의 중화 요리에서는 채소 섞은 달걀을 작은 패티로 부치고, 따로 끓인 갈색 그레이비를 먹기 직전에 끼얹습니다. 여기서는 고기 없이 양송이버섯, 숙주, 양파, 쪽파만 넣고, 깊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팬에 부쳐 가장자리만 갈색으로 굳고 가운데는 부드럽습니다.
쿠키처럼 단단하게 구운 얇은 시트 다섯 장 사이에 말린 사과 필링을 바르고, 냉장고에서 48시간 두어 시트가 사과의 수분을 빨아들이게 합니다. 갓 구운 시트가 스펀지처럼 폭신하지 않은 것은 정상이며, 숙성이 끝나야 칼로 깔끔하게 잘립니다. 농축 애플사이더는 사과즙을 졸인 시럽이며 식초나 탄산음료가 아닙니다.
옥수수 알갱이가 숟가락 위에서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만 우유와 생크림 소스가 감쌉니다. 농도는 밀가루를 늘리는 대신 옥수수 일부를 으깨 섞어서 내고,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부드럽게 흐를 때 불을 끕니다.
검은눈콩은 검정콩이나 강낭콩과 다른 콩으로, 밝은 껍질에 검은 점이 하나 박혀 있습니다. 이 콩을 훈제 햄, 피망, 쪽파와 함께 끓이고 밥은 다른 냄비에 짓습니다. 오래 보관한 마른 콩은 익는 속도가 들쭉날쭉해서, 밥을 따로 지어 두면 콩을 충분히 더 끓여도 쌀이 퍼지지 않습니다. 마른 콩은 냉장고에서 12시간 불려야 합니다.
1950년대 뉴올리언스의 브레넌스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디저트로, 식당에서는 팬에 럼을 붓고 불을 붙입니다. 이 레시피는 불꽃 없이 버터와 흑설탕, 계피로 만든 소스에 바나나를 익히고, 뜨거울 때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김이 오르는 채로 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분 남짓 걸립니다.
얇게 썬 레몬을 얼음 사이사이에 끼운 잔에 갓 짠 레몬즙과 설탕시럽, 아주 적은 소금을 넣고 탄산수를 붓습니다. 탄산수는 맨 마지막에 넣고 거의 젓지 않습니다.
버터와 밀가루로 만든 루에 우유와 치킨 스톡을 풀어 브로콜리를 익힌 뒤, 불을 가장 약하게 줄이고 체다를 조금씩 녹입니다. 그대로 내면 브로콜리 송이가 씹히고, 절반만 갈면 크림 속에 작은 알갱이가 남습니다. 속을 파낸 빵에 담아 내기도 합니다.
오븐 없이 냄비에서 루와 우유로 체더 소스를 끓여 바로 버무리므로, 소스가 부드럽게 흐르는 상태로 식탁에 오릅니다. 잘 익은 김치의 신맛과 바삭하게 볶은 베이컨의 짠맛이 치즈의 묵직함을 끊어 주고, 고춧가루가 은근한 매운 기운을 남깁니다. 김치는 베이컨과 함께 볶아 물기를 날린 뒤 들어가 소스를 묽게 만들지 않습니다.
마요네즈 드레싱에 레몬즙을 더해, 로메인 잎에 두툼하게 붙어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앤초비는 선택이지만 곱게 다져 넣으면 비린 맛 대신 짭짤한 감칠맛으로 마요네즈에 녹아듭니다.
파프리카와 흑설탕 럽을 입힌 등갈비를 포일에 단단히 싸서 낮은 온도로 오래 익힌 뒤, 소스를 발라 높은 온도에서 끈적하게 마무리합니다. 뼈 안쪽의 얇은 막을 벗기지 않으면 고기가 질기고 럽도 덜 배어, 손질에서 가장 먼저 챙길 부분입니다. 포일 속에서 살이 수축해 뼈와 살 사이가 벌어지면 소스를 바를 때가 된 것입니다. 럽은 하룻밤 재워야 속까지 간이 배어 전날 시작하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말기 전에 흑설탕 시나몬 필링 위로 깍둑 썬 사과를 흩뿌려서, 구운 롤의 결 사이사이에 즙을 낸 사과 조각이 촉촉하게 박혀 있습니다. 팬에 붙어 구워진 롤은 떼어 낼 때 옆면이 부드럽게 찢어집니다.
스테이크 옆에 한 숟가락씩 덜어 먹는 따뜻한 곁들이로, 잘게 썬 시금치에 크림치즈와 생크림 소스가 진하게 엉겨 있습니다. 시금치는 숨을 죽인 뒤 체에서 꾹 눌러 짜서 소스에 넣습니다.
닭고기와 안두이 소시지를 지져 생긴 냄비 바닥의 갈색층이 쌀에 그대로 스며들어 밥 전체의 맛을 냅니다. 루이지애나식 냄비밥이라 볶음밥처럼 센 불에 뒤적이지 않고, 토마토와 케이준 시즈닝, 육수를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쌀이 국물을 빨아들이게 합니다.
땅콩버터 공을 초콜릿에 4분의 3만 담가, 윗면에 동그란 속이 보이게 남깁니다. 밀가루도 달걀도 없고 오븐도 쓰지 않습니다. 슈거파우더는 단맛보다 속을 단단하게 잡는 역할이 커서 크게 줄이면 담그기 어려워집니다. 초콜릿이 뜨거우면 차가운 속 표면이 녹아 꼬치에서 빠지므로 미지근하게 식혀 씁니다.
차가운 루트비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띄우면 거품이 크게 부풀고, 잠시 동안 위는 크림처럼 부드럽고 아래는 탄산이 살아 있는 두 층이 생깁니다. 루트비어는 맥주나 진저비어와 다른 맛이라 바꾸면 같은 음료가 되지 않으며, 무알코올 표시가 있는 제품을 씁니다. 얼음을 넣지 않아 맛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숟가락과 빨대를 함께 내 위의 크림은 떠먹고 아래 음료는 빨아 마십니다.
미국 남부에서 집집마다 끓이는 닭 스튜에 폭신한 반죽을 띄운 음식입니다. 수제비처럼 국물에 반죽을 넣지만, 숟가락으로 떠 얹은 반죽이 뚜껑 속 증기로 부풀어 빵처럼 가볍습니다. 닭다리살은 결대로 찢어 넣어 한 숟가락에 닭과 덤플링이 함께 담깁니다.
맥앤치즈 소스가 거칠어지는 원인은 대개 두 가지, 풀리지 않은 밀가루 덩어리와 열에 분리된 치즈 기름입니다. 우유를 세 번 나눠 붓는 것과 치즈를 아주 약한 불에서 녹이는 것이 각각을 막아 줍니다. 마카로니는 소스 안에서 한 번 더 익기 때문에 덜 삶아 두고, 오븐에 넣는다면 윗면만 노릇하게 구워 속의 크리미함을 지킵니다.
로메인 위에 햄, 칠면조, 체더치즈,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를 섞지 않고 구역별로 나란히 올려, 곁들이가 아닌 한 끼로 먹는 미국식 샐러드입니다.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은 미리 뿌리지 않고 옆에 두어 마지막 한입까지 잎의 숨이 죽지 않습니다.
오래 치대지 않고 가볍게 빚은 패티를 연기가 살짝 오를 만큼 달군 팬에 올려, 누르지 않고 구워 겉에 갈색 크러스트를 만듭니다. 다짐육을 치댈수록 패티가 단단해지고, 가운데를 얕게 눌러 두면 굽는 동안 중앙이 부풀지 않습니다.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굳고 표면에 육즙이 맺히면 뒤집을 때가 된 것입니다. 피클의 산미와 양상추, 토마토가 녹은 체다와 기름진 패티 사이에서 맛을 가볍게 정리합니다.
사과에 섞은 전분이 굽는 동안 흘러나온 과즙을 시럽처럼 붙잡아, 잘랐을 때 속이 흘러내리지 않게 합니다. 원형은 14세기 영국과 네덜란드의 과일 파이이고, 미국에서는 식민지 시대부터 구워 왔습니다. 크러스트를 바닥에 깔고 위에도 덮는 이중 구조라, 윗면의 칼집으로 증기를 빼며 굽습니다. 따뜻할 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거나, 뉴잉글랜드식으로 체다 치즈 한 조각을 곁들입니다.
곱게 간 체더 사이로 붉은 피멘토가 보이는 차가운 스프레드로, 치즈를 녹이지 않고 마요네즈로 묶습니다. 피멘토는 병에 든 달고 순한 붉은 고추라 고춧가루나 생파프리카로 같은 양을 바꿔 넣을 수 없습니다. 체더는 블록을 직접 갈아야 조각이 살아 있고 페이스트처럼 뭉개지지 않습니다.
하와이식 덮밥답게 밥 위에 소고기 패티, 양파 그레이비, 반숙 달걀프라이를 차례로 쌓습니다. 그레이비는 패티를 꺼낸 팬에 버터와 남은 양파를 볶아 바닥에 붙은 육즙을 긁어내고, 밀가루와 우스터소스를 더해 만듭니다. 노른자는 터뜨려 그레이비와 함께 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