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라임 파이
필링에는 젤라틴이 없고, 달걀노른자가 라임즙의 산과 만나 커스터드처럼 매끈하게 굳습니다. 오븐에서는 가장자리만 굳을 만큼 짧게 굽고,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가능하면 하루 동안 굳힙니다. 미국 남부의 이 파이는 원래 플로리다의 작고 향이 강한 키라임으로 만듭니다.
미국 요리 253개. 9/11페이지에서 재료와 조리 시간을 비교합니다. 키 라임 파이, 오이스터 록펠러, 레몬 머랭 파이.
필링에는 젤라틴이 없고, 달걀노른자가 라임즙의 산과 만나 커스터드처럼 매끈하게 굳습니다. 오븐에서는 가장자리만 굳을 만큼 짧게 굽고,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가능하면 하루 동안 굳힙니다. 미국 남부의 이 파이는 원래 플로리다의 작고 향이 강한 키라임으로 만듭니다.
반각 굴 껍데기를 그릇 삼아 시금치, 사워크림, 파르메산 토핑을 얹고 230°C의 뜨거운 오븐에서 굽습니다. 냉동 시금치는 전날 냉장고로 옮겨 녹이고 물기를 꼭 짜야 토핑이 굴 위에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치즈가 녹고 가장자리가 말려도 굴 속까지 익었다는 뜻은 아니어서, 속이 불투명해질 때까지 더 둡니다.
레몬 커드는 옥수수전분으로 걸쭉하게 끓이고 마지막에 버터를 녹여 넣어 윤기를 냅니다. 머랭은 커드가 아직 뜨거울 때 가장자리까지 붙여 덮어야 아래가 밀착해 물이 덜 배어 나오고, 200도에서 짧게 구워 봉우리 끝만 갈색으로 물들입니다. 냉장한 뒤에 잘라야 층이 깔끔하게 나뉩니다.
작은 가루 덩어리가 남은 반죽이 오히려 폭신하게 부풉니다. 매끈해질 때까지 섞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주걱질을 일찍 멈추고, 잠시 쉬게 해 베이킹파우더가 만든 기포를 살립니다. 팬은 중약불을 지켜야 겉이 타기 전에 가운데까지 익고, 표면 기포가 터지고 가장자리가 마른 뒤 딱 한 번만 뒤집어야 모양이 반듯합니다.
옥수수가루를 밀가루보다 조금 더 넣어 결이 거칠고 잘 부스러집니다. 반죽에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부스러기와 메이플시럽이 같이 들어가서, 한 입씩 짠맛과 단맛이 번갈아 옵니다.
얇은 소고기 패티와 진갈색 양파, 체더가 식빵 사이에서 함께 녹아들어, 햄버거보다 납작하고 바삭한 샌드위치로 완성됩니다. 양파는 약불에서 20분 이상 볶고, 패티는 중강불, 조립한 빵은 중약불로 단계마다 불을 바꿔야 빵이 타기 전에 치즈가 녹습니다.
황설탕의 캐러멜 같은 단맛 위에 메이플시럽의 나무 향이 겹칩니다. 굽기 전에 토스트한 피칸을 다져 섞기 때문에 어느 조각을 잘라도 고소한 견과가 단면에 고르게 박혀 있습니다. 구운 당일보다 랩으로 싸서 하루 묵힌 다음 날, 메이플 향이 속까지 배어 맛이 한결 차분하게 정리됩니다.
종잇장처럼 얇게 썬 소고기를 양파, 피망과 함께 짧게 볶아 프로볼로네를 녹이고 구운 호기 롤에 채웁니다. 고기를 30분 정도 얼려 겉만 단단해졌을 때 썰면 칼에 밀리지 않고 얇게 썰립니다. 겹친 조각은 짧은 볶음 시간 안에 익지 않으니 한 장씩 떼어 둡니다.
녹인 버터와 시나몬 설탕을 입힌 작은 반죽 공을 번트 팬에 쌓아 굽고, 다 구워지면 칼 없이 손으로 한 알씩 떼어 먹습니다. 굽는 동안 버터와 설탕이 공 사이사이로 흘러내려 겉은 끈적한 캐러멜처럼 굳고, 떼어 낸 속은 부드러운 우유빵 그대로입니다.
두툼한 돼지등심 포크찹을 짙은 황금색으로 지진 뒤, 같은 팬에 남은 갈색 눌음을 사과 사이다로 녹여 소스로 씁니다. 디종 머스터드가 사이다의 단맛에 톡 쏘는 맛을 더하고, 불을 끈 뒤 넣는 차가운 버터가 소스에 윤기를 냅니다. 굽기 전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야 갈색이 제대로 납니다.
꾸덕한 다크초콜릿 반죽에 쑥가루가 들어가고, 윗면에는 생크림으로 푼 크림치즈가 마블 무늬로 얹힙니다. 쑥의 풀 내음과 다크초콜릿의 쓴맛이 겹쳐 묵직해지기 쉬운 맛을 크림치즈의 새콤함이 가볍게 덜어 줍니다.
덩어리째 오븐에서 익힌 척 로스트는 포크로 결대로 찢어질 만큼 풀어지고, 당근과 감자는 마지막 한 시간에만 들어가 모양을 지킵니다. 고기를 지질 때 냄비 바닥에 눌은 갈색 부분과 토마토 페이스트가 국물 맛을 만들고, 이 국물이 그대로 소스가 됩니다.
반으로 가르면 후추를 친 소고기와 숨이 죽은 양배추, 양파가 빵 속에 꽉 차 있습니다. 속을 팬 바닥에 물기가 없을 때까지 볶아 넣어서, 손에 들고 먹어도 밑면이 젖어 있지 않습니다.
목살을 두꺼운 냄비에서 약불로 오래 익혀 포크를 대면 결이 저절로 벌어질 때 꺼내 찢고, 냄비에 남은 양파와 육즙에 바비큐소스를 섞어 다시 버무립니다. 다 됐는지는 시간이 아니라 고기 상태로 보고, 아직 뻣뻣하면 조금 더 익힙니다.
크림치즈가 680g 들어가는 묵직한 치즈케이크로, 수플레 치즈케이크처럼 폭신하지 않고 포크가 천천히 들어갈 만큼 밀도가 높습니다. 그래엄 크래커 바닥은 필링을 붓기 전에 따로 한 번 구워 둡니다. 굽기는 중탕으로 하고, 다 구우면 불을 끈 오븐에서 문을 조금 열어 천천히 식힙니다.
짭짤한 콘비프와 새콤한 사워크라우트, 스위스 치즈를 호밀빵 사이에 겹치고 버터 바른 겉면을 팬에서 바삭하게 굽습니다. 빵 안쪽에는 마요네즈를 가장자리까지 얇게 펴 바르고, 치즈 일부를 빵 쪽에 닿게 두어 먼저 녹은 치즈가 고기와 양배추 층을 붙잡게 합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굽는 이유는 가운데 치즈가 빵 색보다 늦게 녹기 때문입니다.
넓은 달걀면 사이를 사워크림, 코티지치즈,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채우고, 윗면에 드러난 면 끝은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건포도와 계피가 들어가는 달콤한 스타일입니다. 면은 구우면서 커스터드를 더 흡수하기 때문에 처음 삶을 때 약 5분으로 짧게 끝냅니다. 오븐에서 꺼내 20분 쉬는 동안 커스터드가 자리를 잡아 면을 붙들어 줍니다.
빵가루로 게살을 묶어 납작하게 굽는 크랩 케이크와 달리, 클램 케이크는 부풀어 오르는 밀가루 반죽이 몸통이 되고 조갯살은 그 속에 잘게 흩어집니다. 익힌 통조림 조개를 쓰면 해감과 찌는 과정이 빠지지만, 캔을 통째로 붓지 않고 건더기와 국물을 따로 재야 반죽이 묽어져 퍼지지 않습니다. 조갯살 조각이 크면 반죽 밖으로 튀어나와 기름에서 먼저 탑니다. 첫 조각을 갈라 보면 다음 판의 시간과 온도를 얼마나 바꿀지가 보입니다.
밀가루보다 롤드 오트가 더 많이 들어가 한 입마다 귀리의 씹히는 결이 뚜렷합니다. 흑설탕과 시나몬이 만드는 따뜻한 단맛 사이로 건포도가 촉촉한 알갱이처럼 박혀 있습니다. 반죽을 냉장고에서 쉬게 하는 동안 귀리가 수분을 머금고 버터가 다시 굳어, 오븐에 들어가도 모양이 잘 잡힙니다.
속을 비운 칠면조 한 마리를 받침망에 올려 163°C 오븐에서 세 시간 넘게 굽고, 가슴 껍질이 먼저 갈색이 되면 그 부분만 포일로 덮습니다. 미국 추수감사절 식탁의 중심에 놓이는 요리입니다. 완전히 해동한 생칠면조에서 출발하므로 냉장 해동에만 며칠이 걸립니다. 이미 익힌 제품이나 냉동 상태로 굽는 제품은 포장 지침을 따로 따릅니다. 시간은 일정을 잡기 위한 값일 뿐이고, 가슴의 가장 두꺼운 곳과 허벅지와 날개 안쪽이 모두 74°C에 이르러야 꺼냅니다. 무게가 바뀌어도 굽는 시간을 같은 비율로 곱하지 않으며, 사기 전에 새와 로스팅 팬이 오븐에 들어가는지부터 따져 봅니다.
버터를 바른 반죽을 반으로 접어 굽기 때문에 접힌 결을 따라 손으로 쉽게 벌어집니다. 반죽에 들어가는 감자 플레이크는 양념 없는 즉석 매시드포테이토용으로, 감자전분과는 다른 재료입니다. 16개를 한 틀에 붙여 구워 옆면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우유에 불린 빵가루를 섞은 소고기 패티가 버섯과 양파 그레이비 속에서 마저 익는데, 빵가루가 붙잡은 수분 덕분에 졸이는 동안에도 속이 퍽퍽해지지 않습니다. 그레이비는 패티를 구운 팬에서 바로 만들어 바닥에 눌은 갈색 잔여물이 소스의 바탕이 됩니다.
숟가락으로 띄엄띄엄 올린 반죽 사이로, 굽는 동안 복숭아 과즙이 끓어오릅니다. 토핑 반죽은 가루가 사라지는 즉시 섞기를 멈춰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구워지게 합니다.
생돼지고기 소시지 살과 간 체더치즈, 비스퀵을 한데 뭉쳐 작은 볼로 구우면 겉은 갈색이고 속은 치즈가 섞인 촉촉한 고기 반죽이 됩니다. 훈제 프랑크 소시지는 이미 익은 제품이라 이 반죽에 맞지 않고, 익히지 않은 벌크 소시지를 써야 합니다. 한 번에 약 100개가 나와 철판 두 장에 나누어 구울 만큼 양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