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봉골레 스파게티
부추 봉골레 스파게티는 바지락을 화이트와인에 넣어 껍질이 열릴 때까지 쪄 낸 조개 국물에 스파게티를 버무리고,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 마무리하는 한식 재료 기반 이탈리안 파스타입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건고추 플레이크를 먼저 볶아 향을 낸 뒤 와인을 부으면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과일 향만 남고, 바지락에서 나오는 짠 국물이 별도의 간 없이도 소스의 맛을 완성합니다. 면수를 넣고 유화시키면 조개 국물이 기름과 섞여 면에 고르게 코팅되며, 부추는 불을 끈 뒤 넣어야 열에 의해 무르지 않고 향긋한 초록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이탈리안 파슬리가 허브 향으로 산뜻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바지락은 소금물에 해감하고, 부추와 파슬리는 3cm 길이로 썹니다.
- 2
스파게티를 소금물에 알단테로 삶고 면수 1컵을 따로 둡니다.
- 3
팬에 올리브유, 마늘, 고추 플레이크를 넣어 약불에서 향을 냅니다.
- 4
바지락과 화이트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어 입이 열릴 때까지 익힙니다.
- 5
삶은 면을 넣고 면수로 농도를 조절하며 1분간 강불에 빠르게 버무립니다.
- 6
불을 끄고 부추와 파슬리를 넣어 섞은 뒤 소금, 후추로 마무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봉골레 비앙코 (이탈리아식 spaghetti 요리)
조개와 마늘, 화이트와인으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선명합니다. 국물처럼 스며든 조개 향이 면과 잘 어울립니다.

봉골레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는 바지락을 올리브오일, 마늘, 페페론치노, 화이트와인과 함께 조리해 조개의 짭조름한 감칠맛을 끌어내는 이탈리아 파스타입니다. 편마늘을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낸 뒤 바지락과 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어 조개가 입을 열 때까지 익힙니다. 알단테로 삶은 스파게티를 팬에 넣고 면수와 함께 강하게 섞으면 유화가 일어나 깔끔하면서도 윤기 있는 소스가 됩니다. 바지락 자체에 염도가 있으므로 소금은 마지막에 맛을 보며 소량만 추가합니다.

고추오일 참치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고추오일 참치 푸타네스카 스파게티는 올리브유에 절인 참치캔의 기름과 고추오일을 합쳐 마늘, 안초비를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감칠맛 베이스를 만든 뒤 다진 토마토를 넣어 졸인 스파게티입니다. 안초비를 기름에서 으깨듯 녹이면 생선 특유의 비린맛은 사라지고 짭짤한 감칠맛만 기름에 녹아들어 소스의 깊이를 잡아줍니다. 토마토를 6분간 중불에서 졸이면 수분이 빠지면서 산미가 농축되고, 여기에 케이퍼와 블랙올리브를 더하면 짭짤함과 쌉싸름함이 겹쳐집니다. 참치살을 마지막에 넣어 2분만 끓이면 살이 부서지지 않고 덩어리째 씹히는 식감이 남습니다. 면수를 넣어 강불에서 빠르게 섞으면 소스가 유화되면서 면에 윤기 있게 코팅됩니다.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는 19세기 요리서에도 기록된 이탈리아 파스타의 가장 오래된 레시피 중 하나예요. 핵심 재료 다섯 가지, 별도의 소스 없이, 20분 안에 완성하는 절제의 요리예요. 마늘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약불로 천천히 향을 내고 페페론치노를 더해 매운맛의 기름을 만드는 게 기본이에요. 결정적인 순간은 전분기 있는 면수를 팬에 넣고 강불에서 세게 흔드는 것인데, 기름과 물이 유화되면서 면에 윤기 나는 막이 감겨요. 전통에는 없지만 널리 쓰이는 파르미자노 치즈를 올리면 짠맛과 결정 같은 식감이 더해져요. 완성된 접시는 면 한 올 한 올이 소스에 잠긴 게 아니라 기름에 은은하게 빛나는 상태여야 해요.

알리오 올리오
알리오 올리오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는 한밤중에 팬트리 재료만으로 만드는 파스타예요. 올리브오일이 풍부하고 복잡한 소스는 사치였던 나폴리 노동자 계층에서 시작됐어요. 이 요리는 전적으로 기술에 달려 있는데, 마늘을 얇게 썰어 넉넉한 올리브오일에 약불로 천천히 볶아 향은 살리되 연한 금빛을 넘기지 않아야 해요 - 몇 초만 지나면 쓴맛이 나요. 페페론치노를 잠깐 넣어 캡사이신을 기름에 풀어준 뒤, 전분기 있는 면수가 뜨거운 기름과 만나면 유화되면서 면에 감기는 실크 같은 소스로 변해요. 전통 방식에는 크림도 치즈도 없이, 마늘·고추·좋은 올리브오일의 깔끔한 삼중주만으로 완성해요.

꽃게살 레몬 갈릭 스파게티
꽃게살 레몬 갈릭 스파게티는 올리브오일에 얇게 슬라이스한 마늘을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뽑고, 꽃게살과 청주를 넣어 비린 향을 날린 뒤 버터를 녹여 유화시키는 오일 파스타입니다. 면수를 넣어 유화시킨 소스가 스파게티 표면에 얇게 코팅되면서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바다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깔끔한 맛이 납니다. 레몬 제스트와 즙은 불을 끈 뒤 마지막에 넣어야 열에 의해 향이 날아가지 않고 또렷한 시트러스 산미가 살아 있습니다. 마늘을 갈색이 되기 직전까지만 익히는 것이 쓴맛 없이 고소한 향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