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로 만드는 요리

278개 레시피. 1/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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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시스터스 스튜
찌개 쉬움

스리 시스터스 스튜

세 자매로 묶이는 콩, 옥수수, 호박을 한 냄비에 넣어 국물까지 숟가락으로 떠먹게 끓입니다. 로레타 배럿 오든 셰프가 PBS에 공개한 스튜를 바탕으로 하되, 이 배합은 익힌 통조림 콩을 쓰고 곁들이는 덤플링은 뺐습니다. 팬에서 수분을 날리는 서코태시와 달리 토마토 국물이 넉넉하고, 옥수수와 애호박은 마지막에 넣어 알갱이와 모양을 살립니다.

준비 20분 조리 50분 4 인분
새우 토마토 칼국수
면 보통

새우 토마토 칼국수

토마토와 마늘, 양파, 올리브오일로 낸 국물에 칼국수 면을 익히고 파르메산 치즈로 마무리해 토마토 파스타와 칼국수 중간쯤의 맛이 납니다. 멸치 육수나 간장이 들어가지 않아 새콤한 토마토 맛이 가려지지 않고 그대로 드러납니다. 물을 붓기 전에 토마토를 으깨 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 두지 않으면 국물이 맹맹해집니다. 마늘은 갈색이 나기 전에 멈추고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로만 볶습니다. 새우는 면이 거의 익은 뒤에 넣어 짧게 익혀야 질겨지지 않고, 밑간도 소금 한 꼬집에 그쳐 국물이 짜지지 않게 합니다.

준비 14분 조리 20분 2 인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쉬움

알리오 올리오

냉장고가 비어 있어도 마늘과 페페론치노, 올리브오일만 있으면 완성되는 나폴리식 파스타이고, 이름 자체가 이탈리아어로 '마늘과 기름'을 뜻합니다. 재료가 적은 만큼 맛은 마늘을 볶는 불 조절에 달려 있어, 약불에서 3~4분 연한 금빛까지만 익히고, 진한 갈색으로 넘어가면 기름 전체에 쓴맛이 뱁니다. 면수를 나눠 부어 팬을 흔들면 기름과 전분이 뿌옇게 섞여 면에 감기는 소스가 됩니다. 전통 방식에는 치즈도 크림도 넣지 않습니다.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전복 해초 샐러드
샐러드 보통

전복 해초 샐러드

쫄깃한 전복, 미끈한 미역, 아삭한 오이와 적양배추가 한 접시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 식감을 냅니다. 전복은 오래 익히면 금세 질겨지기 때문에 이 샐러드의 성패는 40초 안팎의 짧은 데침에 달려 있습니다. 드레싱은 레몬즙과 매실청, 국간장으로 가볍게 맞춰 전복의 단맛과 바다 향을 덮지 않습니다. 여름철 차가운 전채나 구이 요리 앞에 입맛을 돋우는 접시로 어울립니다.

🥗 가벼운 한 끼
준비 18분 조리 7분 2 인분
이맘 바일디 (터키식 통가지 토마토조림)
아시안 보통

이맘 바일디 (터키식 통가지 토마토조림)

이맘 바일디는 따뜻할 때 내지 않고 냉장고에서 완전히 식힌 뒤에 냅니다. 줄무늬로 껍질을 벗긴 통가지에 갈색으로 볶은 양파와 토마토 소를 채워 올리브오일로 약하게 조린 터키 요리라, 차가운 접시에서는 기름 맛이 숨지 않고 드러납니다. 올리브오일을 질 좋은 엑스트라 버진으로 고르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준비 20분 조리 50분 2 인분
오리엔탈 콩단백면 샐러드
면 쉬움

오리엔탈 콩단백면 샐러드

삶지 않고 보존수만 버린 뒤 헹궈 쓰는 콩단백면이라 불 앞에 설 일은 닭가슴살 삶기 정도뿐입니다. 간장, 식초, 올리브유에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단맛을 낸 드레싱이 새콤하고 가볍습니다. 면 물기를 3분 이상 빼 두어야 드레싱이 묽어지지 않고, 어린잎은 맨 위에 얹어야 숨이 죽지 않습니다.

⚡ 20분 요리
준비 15분 조리 5분 2 인분
아라비아타 펜네 (매콤한 토마토 마늘 파스타)
파스타 쉬움

아라비아타 펜네 (매콤한 토마토 마늘 파스타)

매운맛은 전부 페페론치노에서 나오므로 양을 늘리고 줄이는 것만으로 맵기를 맞춥니다. 고추는 기름에서 10초만 볶고 바로 토마토를 붓는데, 마늘이나 고추가 검게 타면 소스에 쓴맛이 남기 때문입니다. 뚜껑을 열고 8분 졸인 소스는 펜네의 겉과 구멍에 달라붙을 만큼 되직해집니다. 토마토 신맛이 튀면 설탕을 아주 조금 더해 누그러뜨립니다.

준비 8분 조리 18분 2 인분
아레파 레이나 페피아다 (닭고기 아보카도 아레파)
양식 보통

아레파 레이나 페피아다 (닭고기 아보카도 아레파)

팬에서 구운 옥수수빵을 옆으로 갈라 한쪽 끝이 붙은 주머니로 만들고, 으깬 아보카도와 마요네즈로 버무린 닭고기를 채웁니다. 반죽 가루는 아레파용으로 미리 익혀 말린 옥수수가루라서 일반 옥수수가루나 전분과 물을 먹는 방식이 다릅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지 않고 부드럽게 모양을 지키는 반죽이 알맞습니다. 겉이 노릇해도 가운데가 끈적한 반죽이면 덜 익은 것입니다. 아보카도는 일부만 얇게 썰어 남겼다가 크림 같은 속과 함께 넣습니다. 닭고기는 이미 익혀 식힌 것에서 출발하고, 속은 차게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넣습니다.

준비 25분 조리 20분 6 인분
시카고 딥디시 피자
베이킹 보통

시카고 딥디시 피자

치즈를 바닥에 깔고 토마토를 맨 위에 올려, 보통 피자와 반대 순서로 층을 쌓습니다. 깊은 주철 팬의 옆면까지 올라간 도우가 파이처럼 속을 감싸고, 그 안에 모차렐라와 볶은 이탈리안 소시지가 두툼하게 들어갑니다. 소시지와 양파는 수분 거품이 사라질 때까지 미리 볶아야 두꺼운 바닥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1943년 시카고의 피체리아 우노에서 처음 내놓은 뒤 이 도시를 대표하는 피자가 되었습니다.

준비 25분 조리 35분 4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