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감 시나몬롤 (말린감 필링 계피 롤빵)
곶감을 필링으로 사용한 한국식 시나몬 롤입니다. 브리오슈에 가까운 부드러운 발효 반죽을 얇게 밀어 시나몬 설탕과 잘게 다진 곶감을 고르게 펴 바른 뒤 돌돌 말아 잘라 구워냅니다.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당분이 농축되어 캐러멜에 가까운 진한 단맛을 가지며, 시나몬의 따뜻한 향과 만나면 한국 전통 수정과를 연상시키는 향미가 피어오릅니다. 오븐에서 부풀어 오른 롤을 잘라 보면 곶감 조각이 나선형으로 박혀 있어 한 겹 뜯어 먹을 때마다 말랑하고 달콤한 과육이 나옵니다. 크림치즈 글레이즈를 위에 뿌리면 산미가 더해져 단맛의 균형이 잡히며, 발효 반죽 특유의 버터 향과 곶감의 자연스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강력분, 이스트, 설탕, 소금을 섞고 우유와 달걀을 넣어 반죽해요.
- 2
실온 버터를 넣고 10분 치대 매끈한 탄력을 만들어요.
- 3
반죽을 1차 발효해 2배로 부풀리세요(약 60분).
- 4
곶감을 잘게 썰고 계피가루와 설탕 20g을 섞어 필링을 준비해요.
- 5
반죽을 직사각형으로 밀어 필링을 펴 바르고 말아 8조각으로 잘라요.
- 6
틀에 넣어 2차 발효 30분 후 180도에서 20~22분 구워요.
- 7
식힘망에서 10분 식힌 뒤 따뜻할 때 즐겨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흑설탕 시나몬롤
일반 설탕 대신 흑설탕을 필링에 사용해 깊은 캐러멜 풍미를 끌어올린 시나몬롤입니다. 이스트 반죽은 우유와 달걀로 부드럽고 탄력 있으며, 흑설탕과 계피가루, 버터를 펴 발라 돌돌 말아 굽습니다. 흑설탕이 녹아 끈적한 캐러멜층을 형성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묵직한 단맛이 일반 시나몬롤과 차별됩니다. 크림치즈 글레이즈를 올리면 균형이 완성됩니다.

사과 시나몬롤 (사과와 흑설탕 시나몬 필링 이스트 롤빵)
사과 시나몬롤은 북유럽 카넬불레(시나몬롤) 전통에 사과를 더해 필링을 촉촉하게 만든 변형이에요. 버터와 우유로 부드럽게 만든 이스트 반죽을 넓게 밀고, 흑설탕·시나몬·버터 페이스트를 바른 뒤 레몬즙에 버무린 사과 다이스를 흩뿌려요. 말아서 썰고 버터 바른 팬에서 2차 발효하면 롤이 서로 붙으면서 옆면은 부드럽고 바닥은 살짝 캐러멜화돼요. 오븐에서 사과가 즙을 내면서 빵 결 사이사이에 시나몬 향 나는 과일 주머니가 생겨, 마른 시나몬롤에는 없는 촉촉한 식감이 더해져요. 따뜻할 때 크림치즈 글레이즈를 뿌리면 골 사이로 스며들어 달콤한 막이 입혀져요. 버터·시나몬·구운 사과 향이 부엌 가득 퍼지는 것 자체가 이 빵을 굽는 이유의 절반이에요.

쫀득한 퍼지 브라우니
진한 초콜릿 풍미와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미국식 오븐 디저트입니다. 퍼지 브라우니의 핵심은 밀가루 비율을 최소화하고 버터와 초콜릿의 비중을 높이는 데 있으며, 이 비율이 케이크 같은 브라우니와 퍼지 같은 브라우니를 구분 짓습니다. 초콜릿과 버터를 녹여 설탕, 달걀과 섞으면 반죽이 윤기 나게 흐르며, 오븐에서 약간 덜 익힌 듯 꺼내야 식으면서 가운데가 쫀득하게 가라앉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면 단맛보다 쓴맛의 깊이가 살아나고, 바다 소금을 표면에 뿌리면 단짠의 대비가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호두나 피칸을 넣으면 바삭한 식감이 더해지고, 완전히 식힌 뒤 잘라야 단면이 깔끔합니다.

밤고구마 머핀 (밤·고구마 가을 재료 크럼블 머핀)
밤고구마 머핀은 한국의 가을 식재료인 밤과 고구마를 머핀 반죽에 녹여낸 베이킹입니다. 쪄서 으깬 고구마가 반죽 전체에 포근한 단맛과 촉촉한 질감을 주고, 깍둑썬 밤이 씹힐 때마다 분질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합니다. 계피를 소량 넣으면 고구마 단맛이 한층 선명해지며, 윗면 크럼블이 바삭한 식감까지 더합니다. 식은 뒤에도 고구마 수분 덕분에 퍽퍽해지지 않아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 적합합니다.

흑임자 브라우니
흑임자 브라우니는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인 베이스에 볶은 흑임자 가루를 체쳐 넣어 만드는 구움 디저트입니다. 초콜릿의 쓴맛과 흑임자의 볶은 곡물 향이 만나면서 일반 브라우니에 없는 고소한 깊이가 더해지고, 박력분 비율을 낮게 유지해 가운데가 살짝 덜 익은 듯 촉촉하고 묵직한 퍼지 질감을 냅니다. 흑임자 가루는 기름 성분이 많아 체치지 않으면 뭉치기 쉬우므로 반드시 박력분, 소금과 함께 체에 내려 고르게 분산시켜야 합니다. 175도에서 20~25분 굽되, 중심부에 약간의 촉촉함이 남은 상태에서 꺼내야 식으면서 원하는 밀도가 완성됩니다.

유자 치즈케이크 바
유자 치즈케이크 바는 크래커 가루와 녹인 버터를 섞어 눌러 만든 바닥 위에 크림치즈, 달걀, 설탕, 유자청을 섞은 필링을 부어 170도에서 구워내는 베이킹 디저트입니다. 크래커 바닥을 8분 먼저 구워 단단하게 잡은 뒤 필링을 올려야 층이 분리되지 않으며, 크림치즈는 실온에 둬야 덩어리 없이 매끈하게 풀립니다. 유자청 70g이 들어가면서 치즈의 진한 풍미 위에 유자 특유의 상큼한 감귤 향과 가벼운 산미가 겹쳐 뒷맛이 무겁지 않습니다. 냉장 2시간 뒤 잘라야 단면이 깔끔하게 나오고, 꾸덕하면서도 매끈한 질감이 입안에서 천천히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