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에이드
오디에이드는 냉동 오디를 설탕, 물과 함께 약불에서 졸여 만든 진한 시럽을 베이스로, 레몬즙과 탄산수를 더해 완성하는 수제 에이드입니다. 오디를 6분간 졸이면 과육이 부드럽게 무너지면서 짙은 보랏빛 시럽이 되고, 여기에 레몬즙을 섞으면 오디의 단맛에 선명한 산미가 대비되어 맛이 한층 입체적으로 변합니다. 체에 걸러 씨와 과육 찌꺼기를 제거한 시럽을 얼음 가득 담은 잔에 나눈 뒤, 차가운 탄산수를 천천히 부으면 보랏빛과 투명한 탄산수가 층을 이루며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 애플민트 잎을 손으로 톡 쳐 향을 터뜨린 뒤 올리면 베리향 위로 허브의 청량한 향이 가볍게 얹힙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냄비에 오디, 설탕, 물을 넣고 약불에서 6분간 졸여 시럽을 만들어요.
- 2
불을 끄고 레몬즙을 섞은 뒤 체에 걸러 오디 시럽을 식혀요.
- 3
잔에 얼음을 가득 넣고 오디 시럽을 각 잔에 반씩 나눠요.
- 4
차가운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 층이 유지되게 해요.
- 5
긴 스푼으로 한 번만 가볍게 저어 맛을 맞춰요.
- 6
민트를 손으로 톡 쳐 향을 낸 뒤 장식해 바로 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매실 스파클링 에이드
매실 스파클링 에이드는 매실청을 레몬즙과 함께 잔에 넣고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 완성하는 한국식 에이드입니다. 매실청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탄산의 기포와 만나 입안에서 톡톡 터지며 청량감이 극대화됩니다. 레몬 슬라이스와 민트잎을 곁들이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향이 풍성해집니다. 매실청 농도에 따라 탄산수 양을 조절하면 자기 취향에 맞는 당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배주스
배주스는 한국 배의 과즙을 블렌더로 곱게 갈아 체에 거른 맑은 과일 음료입니다. 배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향이 살아 있고, 레몬즙과 생강즙 소량이 더해져 끝맛에 산뜻한 깊이가 생깁니다. 꿀은 배의 당도에 따라 가감하면 되며, 배 자체가 충분히 달면 생략해도 됩니다. 살짝 얼린 배를 사용하면 블렌딩 후 질감이 더 진하고 시원해집니다.

유자배스파클링
유자배스파클링은 유자청의 상큼하고 쌉싸름한 감귤 향에 배 주스의 부드러운 과일 단맛을 합치고, 탄산수를 부어 청량하게 마무리하는 무알콜 음료입니다. 유자청, 배 주스, 레몬즙, 꿀을 먼저 완전히 섞어 베이스를 만들고, 얼음을 채운 잔에 나눠 담은 뒤 탄산수를 마지막에 천천히 부어 기포를 살립니다. 레몬즙이 유자의 향긋함을 한층 밝게 끌어올리고, 배 주스가 산미를 중화하면서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로즈마리 한 줄기를 꽂으면 허브 향이 잔 위로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시각적으로도 산뜻한 인상을 줍니다.

더덕배쿨러
더덕배쿨러는 껍질을 벗겨 방망이로 두드린 더덕을 생강과 함께 약불에서 10분간 우려낸 물을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여기에 배를 갈아 체로 거른 맑은 배즙, 꿀, 레몬즙, 소금을 섞어 농축 시럽을 만들고, 얼음을 채운 잔에 나눠 부은 뒤 탄산수를 천천히 올립니다. 더덕의 쌉쌀한 약초 향이 배의 맑은 과즙 단맛과 만나 복잡한 풍미를 만들며, 탄산의 기포가 각 재료의 향을 코끝까지 끌어올립니다.

식혜
식혜는 엿기름을 미지근한 물에 불려 주물러 우려낸 맑은 물에 밥을 넣고 60도 전후에서 1시간 보온하여 밥알을 띄워내는 전통 발효 음료입니다. 엿기름 속 아밀레이스가 밥의 전분을 분해하면서 곡물 특유의 구수하고 맑은 단맛이 만들어지며, 침전물을 제외한 윗물만 사용해야 탁하지 않은 깨끗한 국물이 됩니다. 설탕과 편 썬 생강을 넣고 20분 끓이면 단맛이 정돈되고 생강의 은은한 매운 향이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완전히 식혀 냉장한 뒤 밥알과 잣을 띄워 내면, 차가운 국물에서 곡물 향이 더 또렷하게 올라옵니다.

오미자화채
오미자화채는 건오미자를 찬물에 2시간 이상 우려 붉은 빛의 국물을 낸 뒤 꿀로 단맛을 맞춰 차갑게 즐기는 전통 화채입니다. 오미자를 뜨거운 물에 우리면 떫은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찬물 침출 방식을 사용하며, 꿀을 녹일 때만 일부를 가볍게 데웁니다.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뜬 배와 수박이 오미자 국물에 잠겨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과육 식감이 한 그릇에서 동시에 느껴집니다. 잣을 수면 위에 띄우면 견과의 부드러운 기름기가 오미자의 산미와 균형을 이루고, 얼음을 넣어 차갑게 유지하면 풍미가 더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