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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캘리포니아 롤

캘리포니아 롤

캘리포니아 롤은 1970년대 초 밴쿠버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일하던 일본 셰프들이 생선회에 익숙하지 않은 북미 손님을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돼요. 밥이 바깥에, 김이 안쪽에 오는 뒤집기(우라마키) 방식은 서양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던 검은 김을 감추려는 의도적인 선택이었어요. 게맛살(수리미)·잘 익은 아보카도·오이가 속을 이루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함·크리미함·아삭함의 조합이라 입문자도 거부감이 없어요. 식초·설탕·소금으로 간한 밥을 눌리지 않으면서도 흩어지지 않게 말고, 겉에 토비코나 참깨를 붙여 시각적인 매력과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요. 스시 순수주의자들에게는 무시당하지만, 이 롤이 수백만 서양인에게 일식의 문을 열어주었고 글로벌 스시 산업의 토대를 놓았어요. 지금도 북미에서 가장 많이 주문되는 스시 롤이에요.

준비 30분 0 2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밥에 스시 식초를 섞어 스시 밥을 만든다.

  2. 2

    비닐 랩 위에 밥을 고르게 펴고 김을 올린다.

  3. 3

    아보카도, 게맛살, 오이를 올리고 돌돌 만다.

  4. 4

    랩을 벗기고 한 입 크기로 자른다.

꿀팁

손에 물을 묻히면 밥이 달라붙지 않는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320
kcal
단백질
10
g
탄수화물
52
g
지방
8
g

다른 레시피

카레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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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우동

카레 우동은 일본식 카레 소스에 쫄깃한 우동면을 넣어 끓이는 국수 요리로, 카레 라이스의 변형이면서도 다시 육수가 더해져 맛의 결이 다릅니다. 돼지고기와 양파를 볶은 뒤 다시 육수를 부어 끓이고, 카레 루를 녹여 걸쭉한 국물을 만듭니다. 다시 육수의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풍미가 카레의 향신료와 만나면서 단순한 카레 맛을 넘어선 깊이가 생깁니다. 걸쭉한 소스가 굵은 우동면에 잘 달라붙어 면을 들어올릴 때마다 소스가 함께 따라옵니다. 카레 루를 넣은 뒤에는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야 바닥에 눌어붙지 않습니다. 카레 라이스보다 국물이 많고 면과의 궁합이 달라 같은 카레 루를 써도 확연히 다른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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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시루 (일본식 다시 두부 미역 된장국)

미소시루는 일본 가정식의 기본이 되는 된장국입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린 다시 육수에 된장을 풀어 만드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다시의 감칠맛과 된장의 발효향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두부와 미역이 가장 보편적인 건더기이며, 대파를 송송 썰어 올립니다. 일본에서는 거의 매끼 곁들이며, 흰된장은 부드럽고 달게, 적된장은 진하고 짭짤하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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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포크 (일본 돼지 삼겹살 말아 간장 조림 라멘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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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포크 (일본 돼지 삼겹살 말아 간장 조림 라멘 토핑)

차슈는 광둥식 차슈에서 유래했지만 일본에서 완전히 다른 요리로 진화한 돼지고기 조림이에요. 삼겹살을 돌돌 말아 연으로 묶은 뒤 간장·미린·사케·설탕에 1~2시간 약불로 졸이면 젤라틴이 녹아들면서 입안에서 스르르 풀리는 질감이 돼요. 졸이는 동안 몇 번 뒤집어주면 양념이 균일하게 배면서 짙은 호박색 광택이 고기 표면을 감싸요. 완성된 차슈를 얇게 썰면 단면에 소용돌이 모양이 드러나는데, 지방층과 살코기가 번갈아 겹쳐진 이 패턴이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돋워요. 라멘 위에 올리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차슈동(덮밥)으로 먹거나 맥주 안주로 그냥 썰어 먹어도 좋아요. 남은 조림장은 달걀을 절여 아지타마고(반숙 조림란)를 만드는 데 재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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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시즈시 (회 모듬 초밥 덮밥)

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는 '흩뿌린 스시'라는 뜻으로, 히나마쓰리(3월 3일 여자아이의 날)를 비롯한 일본 가정의 축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화려한 요리예요. 배합초를 섞은 스시 밥 위에 참치·연어·새우·오징어 등 회를 올리고, 지단채·연근·표고버섯·이쿠라·잎새우 등을 색색으로 배치해요. 니기리즈시와 달리 쥐는 기술이 필요 없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재료 배치로 계절감을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봄에는 연두색 완두콩과 분홍 벚꽃 절임을, 여름에는 전복과 오이를 올리는 식으로 계절이 그릇 위에 드러나요. 스시 장인의 오마카세에서 나오는 에도마에 치라시는 최상급 네타(생선)만으로 구성되어 호화로운 한 그릇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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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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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

참치김밥은 기름을 뺀 참치에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속 재료를 당근, 시금치, 단무지와 함께 밥과 김으로 말아낸 한국식 김밥입니다. 참치마요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한 줄 안에 고루 담기며, 단무지의 새콤함이 맛에 포인트를 줍니다. 도시락이나 소풍 음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메뉴이며, 한 줄씩 잘라 먹기 좋아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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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김밥

아보카도 김밥은 2010년대 한국 마트와 카페에 아보카도가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현대 김밥이에요. 전통 김밥의 단무지·햄·채소 대신 잘 익은 아보카도를 두텁게 썰어 중심에 놓으면, 버터 같은 크리미한 맛이 참기름 밥과 어우러지면서도 다른 재료를 압도하지 않아요. 아보카도는 썰었을 때 형태가 유지될 만큼 단단하면서 베어 물면 부드럽게 눌리는 딱 그 시점을 잡아야 해요 - 덜 익어도, 너무 익어도 안 되는 좁은 창이에요.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가볍게 간하고, 김이 고소한 바다 향으로 담백한 아보카도를 잡아줘요. 게맛살, 오이, 지단을 함께 넣으면 단면에 초록·흰색·노란색의 동심원이 나타나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김밥이 돼요. 가벼운 점심이나 소풍 음식으로 인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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