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시루 (일본식 다시 두부 미역 된장국)

미소시루 (일본식 다시 두부 미역 된장국)

한눈에 보기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린 다시 육수에 일본식 된장인 미소를 풀어 끓여내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식 국 요리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가쓰오부시·다시마 다시가 된장 발효향과 겹쳐 내는 이중 감칠맛
  • 끓인 뒤 불 줄이고 된장을 풀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음
  • 흰된장은 부드럽고 달게, 적된장은 진하고 짭짤하게 선택 가능
총 시간
15분
난이도
쉬움
분량
2 인분
재료
5
열량
80 kcal
단백질
7 g

핵심 재료

다시 육수미소 된장두부미역대파

핵심 조리 흐름

  1. 1 건미역 5g을 찬물에 5분 불립니다. 5~6배로 부풀면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2. 2 두부 150g은 1.5cm 크기로 깍둑썰고 대파 2대는 얇게 송송 썹니다.
  3. 3 냄비에 다시 육수 500ml를 붓고 중불에 올립니다.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올라오면 약불로 낮춰 세게 끓지 않게 합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린 다시 육수에 일본식 된장인 미소를 풀어 끓여내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식 국 요리입니다. 다시 육수의 감칠맛과 미소 된장의 은은한 발효 향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부드러운 연두부와 물에 불린 미역을 건더기로 사용하며, 송송 썬 대파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육수가 끓을 때 불을 약하게 낮춘 뒤 두부를 데우고, 된장을 마지막에 불을 끄기 직전 국자에 덜어 국물로 풀어서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된장을 넣은 후 오래 끓이면 미소 특유의 향이 날아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취향에 따라 부드럽고 단맛이 도는 흰된장이나 진하고 짭짤한 적된장을 선택하여 조리할 수 있습니다. 매끼 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가볍고 담백한 국입니다.

준비 5분 조리 10분 2 인분
재료별 요리 → 두부 대파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단계

    건미역 5g을 찬물에 5분 불립니다.

    5~6배로 부풀면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2. 2
    준비

    두부 150g은 1.5cm 크기로 깍둑썰고 대파 2대는 얇게 송송 썹니다.

    두부는 밀지 말고 눌러 잘라 부서짐을 줄입니다.

  3. 3
    불 조절

    냄비에 다시 육수 500ml를 붓고 중불에 올립니다.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올라오면 약불로 낮춰 세게 끓지 않게 합니다.

  4. 4
    불 조절

    두부를 넣고 숟가락으로 젓지 말고 냄비를 살짝 흔듭니다.

    약불에서 2분 데워 두부 속까지 따뜻해지게 합니다.

  5. 5
    단계

    미소 된장 2tbsp을 국자에 담고 뜨거운 국물로 먼저 풉니다.

    덩어리가 사라지면 냄비에 넣고 한 번만 부드럽게 섞습니다.

  6. 6
    마무리

    미소를 넣은 뒤에는 불을 끄고 불린 미역을 넣습니다.

    그릇에 담아 대파를 올리고 향이 살아 있을 때 바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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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우동은 일본식 카레 소스에 쫄깃한 우동면을 넣어 끓이는 국수 요리로, 카레 라이스의 변형이면서도 다시 육수가 더해져 맛의 결이 전혀 다릅니다. 돼지고기와 양파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낸 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우린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카레 루를 녹여 넣으면 육수가 걸쭉하게 변하며, 이 단계에서 약불로 줄이고 바닥을 계속 저어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다시 육수의 깊고 감칠맛 나는 풍미가 카레의 향신료와 어우러지면서 카레 라이스와는 다른 층위의 깊이가 만들어집니다. 걸쭉한 소스는 굵고 탄력 있는 우동면을 코팅하듯 감싸며, 면을 들어올릴 때마다 소스가 함께 따라옵니다. 조리 마지막에 대파나 시치미를 뿌리면 향이 더해집니다. 같은 카레 루를 사용하더라도 육수와 면의 차이로 완전히 다른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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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우동은 달콤짭짤하게 조린 소고기를 올린 일본식 국물 우동입니다.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로 우려낸 다시 국물에 간장과 미림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이 깊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합니다. 소고기는 양파와 함께 따로 조려 달콤한 윤기를 입히며, 국물 위에 올리면 두 가지 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 따뜻한 국물이 한 그릇에 모여 든든한 위안을 줍니다. 재료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면 고유의 식감이 남고, 양념은 조금씩 더해가며 맞추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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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두부크럼블샐러드는 단단한 두부를 손으로 굵게 으깨어 올리브유에 5~7분 볶아 수분을 날린 고슬고슬한 크럼블을 만들고, 잘게 썬 총각김치의 새콤매콤한 발효 맛과 결합하는 샐러드입니다. 고추장과 플레인 요거트를 합친 드레싱은 매운 열기에 유산균 발효의 크리미한 산미가 겹쳐 복합적인 맛을 내며, 레몬즙이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로메인과 적채가 아삭한 식감을 받치고, 옥수수 알의 단맛이 김치의 짠맛과 뚜렷한 대비를 이룹니다. 김치 국물은 살짝 짜서 넣어야 샐러드가 물러지지 않으며, 두부 크럼블은 따뜻할 때 올려야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발효와 유제품, 채소와 단백질이 한 그릇에 균형 있게 담긴 한식 퓨전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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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요리서에 이미 이름이 올라 있던 이자카야 정번 메뉴입니다. 두부는 단단한 것을 골라 키친타월로 30분 이상 물기를 제거한 뒤 감자전분을 얇게 두드려 입혀야 합니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기름에 넣는 순간 터지고, 전분이 두꺼우면 나중에 질척해집니다. 170도 기름에서 2~3분, 겉에 반투명한 황금빛 막이 생길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튀겨낸 즉시 다시·간장·맛술을 끓인 따뜻한 쓰유를 바로 붓는데, 이 타이밍이 전부입니다. 껍질 가장자리는 국물을 머금어 젤처럼 변하고, 중심부는 아직 바삭한 상태가 30초쯤 지속됩니다. 그 30초 안에 먹는 것이 이 요리입니다. 위에 올린 무즙은 기름진 여운을 씻어냅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쑥갓들깨비빔국수
쉬움

쑥갓들깨비빔국수

들깨 가루의 구수한 향을 전면에 내세운 쑥갓들깨비빔국수는 소면과 간장 드레싱을 활용해 만듭니다. 쑥갓은 특유의 쌉쌀한 향으로 들깨의 묵직함을 덜어내며 전체적인 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아삭한 오이채는 부드러운 면 사이에서 청량한 식감을 더합니다. 면을 삶은 뒤 찬물에 충분히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드레싱이 겉돌지 않고 면발에 잘 스며듭니다. 들깨는 미리 볶아 가루를 내어 사용하면 향이 훨씬 강해지며, 미리 간장과 식초 등을 섞어두면 질감이 매끄러워집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25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과정 덕분에 여름철 식사로 준비하기 적합합니다. 매운맛이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고추기름을 추가하거나, 소면 대신 메밀면을 활용해 색다른 질감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남은 양념은 두부 부침이나 채소 샐러드에 곁들이는 소스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 다이어트 ⚡ 초스피드
준비 15분 조리 10분 2 인분
조스이 (다시 육수 달걀 일본식 죽)
밥/죽 쉬움

조스이 (다시 육수 달걀 일본식 죽)

남은 밥을 다시 국물에 넣고 끓여 달걀을 풀어 마무리하는 일본식 죽입니다. 다시 육수가 밥알에 스며들어 국물 자체에 감칠맛이 깊고, 달걀이 익으면서 부드러운 결을 만들어 냅니다. 팽이버섯이 가는 줄기로 식감 변화를 주고, 쪽파가 향긋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최소한으로 잡아 국물 맛 자체를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베(전골)를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끓이는 마무리 요리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조리 중에는 뜸 들이는 시간과 밥알 상태를 함께 살피고, 재료가 익은 뒤 마지막 간을 맞추면 짠맛과 단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 다이어트 🏠 일상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누룽지라떼
음료/안주 쉬움

누룽지라떼

누룽지라떼는 누룽지를 마른 팬에서 한 번 더 볶아 향을 극대화한 뒤, 물에 6분간 끓여 우린 구수한 물에 우유를 합쳐 만드는 한국식 곡물 라떼입니다. 볶는 과정에서 누룽지 표면의 전분이 캐러멜화되며 볶은 곡물 특유의 깊은 고소함이 올라오고, 여기에 우유가 더해지면 부드럽고 크리미한 바디감이 형성됩니다. 조청으로 단맛을 조절하면 정제 설탕보다 은은하고 둥근 단맛이 나고, 소금 한 꼬집을 더하면 맛 전체의 윤곽이 뚜렷해집니다. 바닐라 익스트랙 몇 방울은 곡물 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향층을 추가합니다. 핸드블렌더로 짧게 갈아주면 누룽지 입자가 미세하게 남아 마실 때 구수한 질감이 느껴지며, 곱게 갈수록 매끄러운 질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계핏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향신료의 따뜻한 향이 곡물 라떼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따뜻하게도, 얼음을 넣어 차갑게도 모두 잘 어울립니다.

🍺 술안주 ⚡ 초스피드
준비 8분 조리 12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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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포크 (일본 돼지 삼겹살 말아 간장 조림 라멘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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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포크 (일본 돼지 삼겹살 말아 간장 조림 라멘 토핑)

차슈는 광둥식 차시우에서 이름을 빌려왔지만 일본에서 전혀 다른 요리로 진화한 돼지고기 조림입니다. 삼겹살을 빽빽하게 말아 조리용 실로 묶은 뒤 간장·미린·사케·설탕이 들어간 양념에 약불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졸이면 결합 조직의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녹아내리면서 살이 약간의 압력에도 스르르 풀리는 질감이 됩니다. 졸이는 동안 조림장이 천천히 졸아들어 고기 표면에 짙은 호박색 광택으로 달라붙습니다. 얇게 썰면 단면에 지방층과 살코기가 번갈아 겹쳐진 소용돌이 문양이 드러나는데, 이것이 제대로 말린 차슈의 표식입니다. 라멘 한 그릇 위에 한두 장 얹는 것이 가장 익숙한 방식이지만, 뜨거운 밥 위에 올린 차슈동이나 차갑게 썰어 맥주 안주로 먹는 방식도 탁월합니다. 남은 조림장은 절대 버리지 않고 삶은 달걀을 하룻밤 재워 아지타마고를 만드는 데 씁니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10분 조리 90분 4 인분
순두부국
국/탕 쉬움

순두부국

보들보들한 순두부를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넣어 맑게 끓이는 담백한 국입니다. 순두부찌개와 달리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넣지 않아 국물이 맑고 자극이 없으며, 순두부 자체의 콩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온전히 살아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짠맛이 앞서지 않으면서 육수의 감칠맛이 또렷하게 느껴지고, 순두부가 숟가락 위에서 살짝 흔들리다 입안에서 녹듯 풀어지는 식감이 이 국의 핵심입니다. 새우젓을 조금 넣으면 바다 향이 은은하게 깔리면서 맛에 깊이가 더해집니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없을 때,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이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일상 ⚡ 초스피드
준비 5분 조리 15분 4 인분
가케우동 (맑은 다시 국물 우동)
쉬움

가케우동 (맑은 다시 국물 우동)

가케우동은 일본 우동 중 가장 기본에 가까운 형태로, 다시 국물에 우동면을 그대로 담아 내는 맑은 국수입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에 간장과 미림으로 간을 맞추는데, 재료가 단순한 만큼 다시의 질이 요리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면은 두꺼운 밀가루 면으로 표면이 매끄러우면서도 씹을 때 탄력이 살아 있어야 하며, 한 젓가락 들어 올릴 때 따뜻한 국물이 자연스럽게 딸려 오는 두께와 무게감이 있습니다. 고명은 가마보코 어묵 몇 조각과 송송 썬 쪽파로 최소화해 육수의 깊이와 면의 탄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면을 삶은 직후 바로 뜨거운 국물에 담아 제공해야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면이 불어 식감이 달라집니다. 간사이 지방에서는 연한 색의 우스쿠치 간장을 사용해 국물이 맑고 투명하게 유지되는데, 이 색감도 가케우동의 중요한 시각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 일상 ⚡ 초스피드
준비 10분 조리 12분 2 인분

꿀팁

미소를 넣은 뒤에는 끓이지 않는다. 향이 날아간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80
kcal
단백질
7
g
탄수화물
6
g
지방
3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