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
치즈볼은 찹쌀가루 반죽 안에 모짜렐라 치즈 조각을 넣고 동그랗게 빚어 170도 기름에 튀긴 분식입니다. 찹쌀 반죽은 뜨거운 물로 익반죽하여 찰기를 살리고, 튀기면 겉이 노릇하게 바삭해지면서 속은 쫄깃한 떡과 같은 질감이 됩니다. 뜨거울 때 반으로 가르면 안에서 녹은 모짜렐라가 길게 늘어나며, 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반죽의 은은한 단맛이 대비됩니다. 식으면 치즈가 굳어 늘어남이 줄어드므로 튀긴 직후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찹쌀가루와 설탕을 섞고 뜨거운 물을 넣어 반죽한다.
- 2
반죽을 나눠 치즈 조각을 감싸 동그랗게 빚는다.
- 3
170°C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긴다.
- 4
즉시 낸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마약김밥
김을 1/4로 잘라 소량의 밥과 당근, 시금치, 달걀지단을 넣어 아주 작게 마는 한입 김밥으로, 겨자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약'이라는 이름은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뜻에서 붙었으며, 실제로 톡 쏘는 겨자의 자극과 짭짤한 간장이 담백한 김밥의 맛을 끌어올립니다. 속재료를 적게 넣어야 깔끔하게 말리며, 너무 꽉 채우면 작은 김이 터집니다.

치즈 아레파 (베네수엘라식 옥수수빵 치즈)
아레파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일상 식사 중심으로, 옥수수를 돌절구에 갈아 먹던 콜럼버스 이전 원주민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미리 익힌 옥수수가루(마사레파)에 물과 소금만 섞어 두툼한 원반으로 빚고, 부다레(납작 철판)에서 양면이 황금빛 껍질이 될 때까지 구우면 속은 부드럽고 살짝 덜 익은 반죽질이 남아요. 치즈 아레파는 반죽에 케소 블랑코나 모차렐라를 직접 섞거나, 구운 뒤 갈라서 속에 넣어 따뜻한 옥수수 껍질 안에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짭짤한 주머니를 만들어요. 옥수수 맛은 깔끔하고 구수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고, 치즈가 기름기와 짠맛으로 대비를 줘요. 카라카스와 보고타 길거리에서 새벽부터 자정까지 팔아요.

핫도그
한국식 핫도그는 소시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꼬치에 꽂고, 핫케이크 가루로 만든 걸쭉한 반죽과 빵가루를 차례로 입혀 170도 기름에 튀겨내는 길거리 간식입니다. 튀김옷은 겉이 빵가루 덕분에 거칠게 바삭하고, 안쪽 반죽 층은 쫀득하게 씹히는 이중 식감을 냅니다. 치즈가 녹으면 늘어나면서 소시지의 짠맛과 어우러지고, 겉에 설탕을 굴려 단짠의 대비를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케첩과 머스타드를 곁들여 먹습니다.

김치치즈김밥
김치치즈김밥은 참기름과 소금, 통깨로 밑간한 밥과 수분을 날려 볶은 김치, 모짜렐라 치즈, 단무지를 김에 말아낸 김밥입니다. 김치를 팬에서 볶아 수분을 제거하면 산미가 농축되면서 김밥 안에서 수분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치즈의 부드러운 유지방이 김치의 매콤한 맛을 감싸고, 단무지의 새콤달콤한 아삭함이 전체 식감에 변화를 줍니다. 치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말기 어려우므로 중앙에 한 줄로 모아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사카식 다코야끼
오사카식 다코야끼는 묽은 반죽 안에 문어 조각을 넣어 동그랗게 구워낸 일본 길거리 간식의 대표 주자입니다. 박력분에 다시 국물과 달걀을 섞어 물처럼 묽은 반죽을 만들고, 전용 팬 구멍마다 반죽을 부어 문어, 대파, 텐카스, 홍생강을 넣습니다. 가장자리가 익으면 꼬치로 90도씩 돌려가며 동그란 공 모양을 만드는데,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크리미하게 흘러내리는 식감이 핵심입니다. 다코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다랑어포를 올리면, 열기에 가다랑어포가 하늘하늘 춤추며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콘치즈
콘치즈는 물기를 뺀 옥수수 통조림에 마요네즈, 설탕, 후추를 섞어 잘게 다진 양파와 버터에 볶은 뒤,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올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녹여내는 한국 술집 대표 안주입니다. 옥수수의 달콤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치즈가 녹으면서 하나로 합쳐지고, 설탕 한 작은술이 단맛을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오븐이 있으면 220도에서 5분간 구우면 치즈 표면에 갈색 크러스트가 생겨 식감과 향이 더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