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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가도 가도 샐러드 (땅콩소스 인도네시아식 채소접시)

가도 가도 샐러드 (땅콩소스 인도네시아식 채소접시)

가도 가도 샐러드는 데친 양배추와 콩나물, 삶은 감자, 구운 두부, 반숙 달걀을 한 접시에 모아 진한 땅콩소스를 끼얹어 먹는 인도네시아 대표 샐러드입니다. 땅콩버터에 라임즙과 간장을 섞은 소스는 고소한 맛과 새콤짭짤한 맛이 겹쳐져 담백한 채소와 두부의 맛을 한꺼번에 끌어올립니다. 채소는 각각 데치는 시간을 달리해야 양배추는 아삭하고 콩나물은 숨이 죽지 않은 식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야 소스에 버무려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소스 농도가 되직하면 따뜻한 물을 소량 넣어 숟가락에서 흘러내릴 정도로 맞추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준비 20분 조리 12분 2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감자는 삶아 한입 크기로 자르고, 달걀도 삶아 반으로 잘라요.

  2. 2

    양배추와 콩나물은 각각 1~2분 데쳐 찬물에 식혀 물기를 빼요.

  3. 3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노릇하게 구워요.

  4. 4

    땅콩버터, 라임즙, 간장을 섞고 필요하면 물 약간으로 농도를 맞춰 소스를 만들어요.

  5. 5

    접시에 채소와 감자, 두부, 달걀을 담고 땅콩소스를 듬뿍 뿌려 마무리해요.

꿀팁

소스가 너무 되면 따뜻한 물 1~2큰술로 풀어주세요.
두부를 먼저 굽고 식히면 샐러드에 올렸을 때 무너지지 않아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420
kcal
단백질
21
g
탄수화물
34
g
지방
24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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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는 자바어로 '섞다'를 뜻하며, 인도네시아 전역의 길거리와 식당에서 하루 중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국민 샐러드예요. 데친 시금치·콩나물·양배추·감자와 삶은 달걀·튀긴 두부·튀긴 템페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걸쭉한 땅콩소스를 듬뿍 끼얹어 비벼 먹어요. 땅콩소스는 볶은 땅콩을 빻아 고추·마늘·타마린드·야자당·케찹 마니스와 섞어 만드는데, 고소함·매운맛·신맛·단맛이 동시에 겹쳐 소스 하나로 완성된 양념 체계를 이뤄요. 크루뿍(새우 크래커)을 부숴 올리면 바삭한 식감이 추가되고, 소스에 젖으면서 녹는 크루뿍의 변화도 맛의 일부예요. 노점에서는 주문 즉시 절구에 땅콩을 빻아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땅콩을 볶는 고소한 냄새가 가게 주변을 감싸요. 채소만으로 구성하면 비건이 되고, 단백질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가 되는 유연한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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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렌당 (인도네시아 코코넛 향신료 건식 소고기 조림)

르당은 서부 수마트라 미낭카바우 사람들이 열대 기후에서 고기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개발한 요리법에서 시작됐어요 - 코코넛 밀크와 향신료에 수분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졸여 냉장 없이도 며칠간 보관할 수 있게 한 거예요. 샬롯·마늘·생강·갈랑갈·강황·레몬그라스를 절구에 빻아 만든 름파를 코코넛 오일에 볶아 날내를 없앤 뒤, 소고기 덩어리를 코코넛 밀크에 넣고 2~3시간 끓여요. 국물이 점차 줄면서 처음에는 묽은 커리, 이어서 걸쭉한 소스, 마지막에는 코코넛 기름이 분리되어 향신료 껍질 속에서 고기를 튀기는 단계까지 이르러요. 완성된 고기는 가장자리가 거의 검은빛의 짙은 갈색이고, 고추의 매운맛·갈랑갈의 온기·캐러멜화된 코코넛의 깊은 단맛이 농축돼 있어요. 유네스코가 미낭카바우 무형유산으로 인정한 요리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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