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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호박 나물
반찬쉬움

호박 나물

호박 나물은 채 썬 애호박을 참기름과 마늘로 짧게 볶아 만드는 기본 나물 반찬으로, 비빔밥 오색 나물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재료예요. 호박볶음과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는 썰기 방식에 있어요 - 나물용은 반달이 아니라 채를 쳐서 가닥가닥 볶아야 양념이 고르게 배고 비빔밥에 올렸을 때 밥알 사이로 자연스럽게 섞여요. 소금에 절여 물기를 꼭 짜는 단계가 관건인데, 물기가 남으면 팬에서 질척하게 풀어지고 비빔밥에 넣었을 때 밥이 눅눅해져요. 간은 소금과 참기름만으로 잡고, 마늘은 태우지 않을 정도로 먼저 볶아 향의 바탕을 깔아요. 중불에서 3분이면 충분하고, 볶고 나서도 숨이 죽지 않아 도시락 반찬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요.

준비 10조리 10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호박을 채 썰어 소금에 5분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

  2.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3. 3

    호박을 넣고 중불에서 3분 볶는다.

  4. 4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한다.

꿀팁

물기를 충분히 빼야 질척하지 않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60
kcal
단백질
2
g
탄수화물
5
g
지방
4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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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감자 샐러드는 일본 요시쿠 문화를 거쳐 한국에 정착한 사이드 메뉴로, 일본의 포테토 사라다와 뿌리는 같지만 한국 가정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했어요. 감자를 삶아 뜨거울 때 으깨되 약간의 덩어리를 남겨야 부드러운 속에서 포슬한 알갱이가 씹히는 이중 식감이 나와요. 깍둑 썬 햄을 팬에 살짝 구워 기름기를 빼고, 소금에 절여 물기 짠 오이와 삶은 당근을 섞어요. 마요네즈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면 달짝지근하면서 크리미한 한국식 특유의 맛이 완성되는데, 냉장고에서 한 시간 이상 차갑게 숙성시키면 간이 고르게 배어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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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볶음은 한국 집밥 반찬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완성되는 기본기 메뉴예요. 애호박을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 소금에 5분 절여 수분을 빼는 과정이 핵심인데, 이 단계를 건너뛰면 팬에서 물이 쏟아져 볶음이 아니라 찜에 가까워져요. 새우젓으로 간하면 소금만 쓸 때보다 깊은 해산물 감칠맛이 더해지고, 새우젓의 염도가 높으니 별도 소금은 거의 필요 없어요. 센 불에서 짧게 볶아야 호박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겉면에 살짝 캐러멜화가 일어나 고소한 향이 올라와요. 대파와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하면 담백하면서도 뒤끝이 고소한 반찬이 돼요. 반찬 걱정 없이 냉장고에 애호박 하나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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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나물은 가지를 가장 조용한 형태로 표현하는 반찬이에요 - 완전히 부드럽게 쪄서 간장, 마늘, 참기름만으로 무쳐요. 고춧가루도 식초도 된장도 없어요. 가지를 반으로 갈라 7분간 찌면 속까지 고르게 물러지는데, 이걸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결대로 길게 찢어야 거친 표면이 생겨 적은 양의 양념도 잘 묻어요. 참기름과 간장이 다공질 속살에 스며들면서 윤기 나는 짙은 색이 돼요. 한국 나물 중에서도 유독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따뜻한 밥에 비비면 거의 녹듯 풀려요. 절제가 제약이 아닌 원칙인 사찰음식의 전통적인 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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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김치는 애호박을 반달 또는 나박 모양으로 썰어 소금에 짧게 절인 뒤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부추 양념에 버무리는 여름 즉석 김치입니다. 호박을 과하게 절이지 않아야 본래의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살아나고, 매실청이 별도의 설탕 없이도 양념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보탭니다. 부추가 향긋한 향으로 전체 맛을 정리하고, 양파가 감칠맛의 층을 더합니다. 발효 없이 만들자마자 먹을 수 있어 여름 제철 호박이 나올 때 빠르게 만들어 소비하기 좋은 산뜻한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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