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 파이
퍼프 페이스트리를 세 겹으로 쌓고 그 사이에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반죽을 여러 차례 접어 만든 수백 겹의 얇은 층이 오븐에서 부풀면서 유리처럼 바삭해지고, 크림의 부드러운 질감과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윗면에 슈가파우더를 뿌리거나 퐁당 글레이즈를 올려 마무리하며, 포크로 눌렀을 때 겹겹이 무너지는 소리가 완성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크림이 수분을 머금기 때문에 조립 후 1~2시간 안에 먹어야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오븐을 200도로 예열하고 퍼프 페이스트리를 얇게 펴서 포크로 구멍을 내요.
- 2
위에 팬을 올려 눌러가며 20~25분 바삭하게 구워 식혀요.
- 3
노른자, 설탕, 전분을 섞고 데운 우유를 넣어 다시 냄비에 끓여 커스터드를 만들어요.
- 4
버터와 바닐라를 넣어 섞고 완전히 식힌 뒤 짤주머니에 담아요.
- 5
구운 페이스트리를 같은 크기로 자르고 크림을 층층이 짜서 쌓아요.
- 6
윗면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크림혼 페이스트리 (나선형 퍼프 페이스트리 크림 충전 과자)
퍼프 페이스트리를 얇은 띠로 잘라 원뿔형 틀에 나선형으로 감아 구운 뒤, 속에 크림을 채우는 유럽식 디저트입니다. 오븐에서 수백 겹이 벌어지며 바삭한 나선 껍질이 형성되고, 틀을 빼면 빈 원뿔이 남습니다.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섞은 필링을 짜 넣으면 바삭한 껍질을 깨무는 순간 크림이 쏟아집니다. 슈가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하며, 껍질이 눅눅해지기 전에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슈 크림 퍼프 (속 빈 슈 껍질 바닐라 커스터드 충전)
슈크림 퍼프는 물, 버터, 밀가루를 냄비에서 익힌 뒤 달걀을 하나씩 넣어 만드는 슈 반죽을 오븐에서 부풀려 속이 빈 껍질을 만들고, 그 안에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는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반죽이 오븐의 열에 수증기를 내뿜으며 풍선처럼 부풀어 속이 텅 비고, 겉은 황금색으로 바삭하게 익습니다. 식힌 뒤 바닥이나 옆면에 구멍을 뚫어 커스터드를 짜 넣으면, 한 입 깨물 때 바삭한 껍질이 부서지면서 안에서 차가운 크림이 쏟아져 나옵니다. 커스터드는 우유, 달걀 노른자, 설탕, 전분으로 만들며 바닐라빈을 넣으면 향이 한층 깊어집니다. 크림을 채운 뒤 너무 오래 두면 껍질이 눅눅해지므로, 먹기 직전에 채우는 것이 원칙입니다.

파리 브레스트 (링 모양 슈에 프랄린 크림)
슈 반죽을 링 형태로 짜서 구운 뒤 헤이즐넛 프랄린 크림을 가득 채운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슈 껍질이 씹는 순간 부서지고, 안에서는 볶은 헤이즐넛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 프랄린 무슬린 크림이 터져 나옵니다. 슬라이스 아몬드를 굽기 전 올리면 견과류의 고소함이 한층 강해지며, 크림은 식힌 슈에 넣어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달걀을 슈 반죽에 넣을 때는 점도를 보며 나눠 넣어야 짜임새가 유지됩니다.

크레이프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는 얇은 크레이프와 크림을 수십 겹 쌓아 만드는 프랑스식 레이어 케이크입니다. 밀가루, 달걀, 우유, 버터 반죽을 종잇장처럼 얇게 부쳐 식힌 뒤, 크레이프 한 장마다 크림을 고르게 펴 올리며 20~30장을 쌓습니다. 단면에 수십 겹의 섬세한 층이 드러나며, 스펀지 케이크와 달리 달걀과 크림 맛이 지배적입니다. 포크로 누르면 층이 살짝 미끄러지듯 갈라지는 독특한 식감이며, 냉장 상태에서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살몬 앙 크루트 (크림치즈 시금치 연어 파이)
살몬 앙 크루트는 연어 필레에 크림치즈, 시금치, 딜, 레몬 제스트를 섞은 속을 바르고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싸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식 생선 요리입니다. 연어 표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완전히 제거해야 페이스트리가 눅눅해지지 않으며, 시금치도 물기를 꼭 짜야 속이 질척거리지 않습니다.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가 연어와 페이스트리 사이에 장벽을 만들어 연어의 수분이 반죽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200도에서 25~30분 구우면 페이스트리 결이 층층이 부풀어 바삭해지면서 안쪽의 연어는 촉촉하게 익어, 한 조각에서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굽기 전 10분간 냉장 휴지하면 버터가 다시 굳으면서 구웠을 때 층이 더 또렷하게 갈라집니다.

크림 오브 머쉬룸 수프
크림 오브 머쉬룸 수프는 양송이버섯을 버터와 올리브오일에 8~10분간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리고 갈색 풍미를 끌어낸 뒤, 밀가루 루와 치킨스톡, 생크림으로 부드럽게 완성하는 서양식 수프입니다.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 향미 베이스를 깔고, 타임을 함께 넣으면 허브향이 버섯의 흙 내음과 잘 어우러집니다. 밀가루를 1분간 볶아 루를 만들고 스톡을 조금씩 부어가며 저으면 덩어리 없이 매끈한 농도가 됩니다. 수프의 절반만 블렌딩하면 크리미한 질감과 버섯 조각의 씹는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빵에 찍어 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