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크림 퍼프 (속 빈 슈 껍질 바닐라 커스터드 충전)
베이킹 어려움

슈 크림 퍼프 (속 빈 슈 껍질 바닐라 커스터드 충전)

한눈에 보기

슈크림 퍼프는 물, 버터, 밀가루를 냄비에서 함께 익혀 반죽을 만들고 달걀을 한 개씩 넣으면서 윤기 나는 슈 반죽을 완성한 뒤 오븐에서 속이 빈 껍질로 구워내는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냄비에서 익힌 파나다가 달걀 수분을 흡수해 윤기 나는 슈 반죽이 됨
  • 오븐 수증기 팽창으로 속이 빈 껍질 생성; 굽는 중 문 열기 금지
  • 크림 충전 후 2~3시간 안에 먹어야 바삭한 껍질이 유지됨
총 시간
70분
난이도
어려움
분량
12 인분
재료
9
열량
140 kcal
단백질
4 g

핵심 재료

버터밀가루달걀소금

핵심 조리 흐름

  1. 1 오븐을 200°C로 예열하고 팬에 유산지를 깝니다. 냄비에 물 120ml, 버터 55g, 소금 1꼬집을 넣고 중불에서 버터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입니다.
  2. 2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추고 밀가루 70g을 한 번에 넣습니다. 나무주걱으로 빠르게 저어 반죽이 한 덩어리로...
  3. 3 반죽 표면이 살짝 매트해지면 불에서 내려 볼에 옮기고 5분 식힙니다.

슈크림 퍼프는 물, 버터, 밀가루를 냄비에서 함께 익혀 반죽을 만들고 달걀을 한 개씩 넣으면서 윤기 나는 슈 반죽을 완성한 뒤 오븐에서 속이 빈 껍질로 구워내는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오븐 열이 반죽 속 수분을 수증기로 바꾸면서 껍질이 풍선처럼 부풀고 황금빛 바삭한 표면이 만들어지는데, 반죽에 달걀을 너무 빨리 많이 넣으면 팽창이 고르지 않으니 한 번에 조금씩 넣어야 합니다. 충분히 식힌 뒤 바닥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짜 넣으면 한 입 베어 물 때 바삭한 껍질이 부서지면서 차갑고 부드러운 크림이 쏟아집니다. 커스터드는 우유, 달걀 노른자, 설탕, 전분을 함께 끓여 걸쭉하게 만들며, 바닐라빈을 우유에 우려내면 향이 한층 깊어집니다. 크림을 채운 퍼프는 수분이 껍질로 이동하면 식감이 무너지므로 먹기 직전에 채우거나, 채운 직후 냉장 보관 후 두세 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30분 조리 40분 12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불 조절

    오븐을 200°C로 예열하고 팬에 유산지를 깝니다.

    냄비에 물 120ml, 버터 55g, 소금 1꼬집을 넣고 중불에서 버터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입니다.

  2. 2
    불 조절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추고 밀가루 70g을 한 번에 넣습니다.

    나무주걱으로 빠르게 저어 반죽이 한 덩어리로 뭉치고 냄비 바닥에서 깨끗이 떨어질 때까지 1-2분 익힙니다.

  3. 3
    가열

    반죽 표면이 살짝 매트해지면 불에서 내려 볼에 옮기고 5분 식힙니다.

    달걀이 익지 않도록 뜨거운 김이 빠진 뒤 달걀 2개를 하나씩 넣어 충분히 섞습니다.

  4. 4
    마무리

    주걱으로 반죽을 들어 올렸을 때 천천히 떨어져 V자 꼬리를 만들면 완성입니다.

    원형 깍지에 담아 지름 4cm로 짜고, 부풀 공간을 위해 5cm 이상 간격을 둡니다.

  5. 5
    가열

    200°C 오븐에서 30분 굽고 굽는 동안 문을 열지 않습니다.

    껍질이 진한 황금색이고 가볍게 단단해지면 꺼내 완전히 식혀 크림이 녹지 않게 합니다.

  6. 6
    불 조절

    우유 250ml, 설탕 50g, 전분 20g, 바닐라 에센스 1작은술을 중불에서 계속 저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차갑게 식힌 뒤 슈 바닥에 구멍을 내어 채우고 바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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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르

에클레르는 슈 반죽을 길쭉하게 짜서 구운 뒤 속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초콜릿 글레이즈를 입히는 프랑스의 대표 제과입니다. 슈 반죽은 물과 버터를 끓인 뒤 밀가루를 넣어 한 덩어리로 뭉치도록 익히고, 불에서 내린 뒤 달걀을 하나씩 풀어 넣어 매끄럽고 윤기 있는 반죽으로 완성합니다. 높은 온도의 오븐에서 구우면 반죽 속 수분이 증기로 팽창하면서 속이 빈 긴 타원형 껍질이 만들어집니다. 충분히 식힌 뒤 바닥에 구멍을 뚫어 바닐라 커스터드를 짜 넣으면 깨물 때 크림이 터져 나옵니다. 윗면에 템퍼링한 다크초콜릿 글레이즈를 입히면 굳으면서 얇고 윤기 있는 막이 형성됩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 바삭한 슈 껍질,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차례로 느껴집니다. 크림을 채운 뒤 시간이 지날수록 껍질이 수분을 흡수해 눅눅해지므로, 완성 후 수 시간 내에 소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크로캉부슈 (캐러멜 접착 슈 크림 원뿔 탑 프랑스 디저트)
같은 재료: 버터 베이킹

크로캉부슈 (캐러멜 접착 슈 크림 원뿔 탑 프랑스 디저트)

크로캉부슈는 바닐라 커스터드를 채운 작은 슈를 뜨거운 캐러멜에 담가 원뿔 틀 위에 쌓아 올리는 프랑스 전통 축하 디저트입니다. 슈 하나하나를 캐러멜에 담그는 순간 표면에 얇고 단단한 설탕 껍질이 형성되면서 옆 슈와 접착됩니다. 탑을 쌓는 동안 캐러멜을 가늘게 늘어뜨리면 슈 사이에 금빛 설탕 실이 거미줄처럼 엮이는 장식이 생깁니다. 완성된 탑은 수십 센티미터 높이에 달하며, 손님들이 위에서부터 슈를 하나씩 떼어 먹습니다. 굳은 캐러멜 껍질을 깨는 순간 안에서 부드러운 슈 반죽과 차가운 크림이 나와 세 가지 질감이 한 입에 겹칩니다. 이름 자체가 '입안에서 바삭하다'는 의미로 프랑스어에서 왔으며, 프랑스에서는 결혼식이나 세례식에서 웨딩 케이크 대신 내는 전통이 있습니다.

클라푸티 (프랑스식 체리 구운 커스터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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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푸티 (프랑스식 체리 구운 커스터드 디저트)

클라푸티는 체리를 버터 바른 베이킹 용기에 깔고 달걀, 설탕, 우유, 박력분으로 만든 묽은 반죽을 부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 리무쟁 지방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반죽 비율이 팬케이크보다 훨씬 묽어 완성된 질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에 가깝고, 구워지면서 가장자리는 노릇하게 부풀어 올라 단단해지지만 과일 주변은 과즙이 스며들어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체리의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구우면 씨에서 아몬드 향이 나와 반죽에 은은한 향이 배어드는데, 이것이 정통 방식입니다. 바닐라 익스트랙이 달걀과 우유의 고소함에 따뜻한 향을 더하고, 체리의 새콤한 과즙이 달콤한 반죽과 대비를 이루면서 입안에서 균형 잡힌 단맛을 만듭니다. 슈거파우더를 뿌려 바로 식탁에 올리는 것이 전통이며, 완전히 식히기보다 미지근할 때 먹어야 커스터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습니다. 체리 외에 블루베리, 자두, 살구로도 만들 수 있지만, 그 경우에는 클라푸티가 아닌 플로냐르드라고 불립니다.

구제르 (그뤼에르 치즈 슈 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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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르 (그뤼에르 치즈 슈 퍼프)

구제르는 슈 반죽에 그뤼에르 치즈를 섞어 구워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짭짤한 치즈 퍼프입니다. 물과 버터, 소금을 끓인 뒤 밀가루를 한 번에 넣고 약불에서 저어 반죽을 익히면 전분이 호화되어 탄력 있는 덩어리가 형성됩니다. 반죽을 약간 식힌 뒤 달걀을 하나씩 넣어 저을 때마다 반죽이 끊어졌다가 다시 매끈하게 합쳐지는 과정을 거쳐야 오븐에서 부풀 수 있는 적절한 점성이 만들어집니다. 갈은 그뤼에르 치즈와 후추를 섞은 반죽을 짤주머니로 동그랗게 짜서 200도 오븐에 넣으면, 수분이 증기로 변하면서 반죽 속에 공동이 생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비어 있는 가벼운 식감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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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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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고트치즈 샐러드 (구운비트와 산뜻한 염소치즈)

비트 고트치즈 샐러드는 비트를 통째로 호일에 싸 오븐에서 구워 자연스러운 단맛을 최대로 끌어올린 뒤, 고트치즈의 산뜻한 산미와 조합하는 프랑스풍 샐러드입니다. 비트는 200°C 오븐에서 45~60분 구우면 흙냄새가 줄어들고 설탕에 가까운 농축 단맛이 올라옵니다. 따뜻할 때 껍질을 손으로 밀면 쉽게 벗겨지며, 식히지 않고 슬라이스하면 단면의 선명한 적자색이 잘 살아납니다. 고트치즈는 비트 위에서 녹으면서 크리미한 산미로 단맛의 무게를 덜어줍니다. 호두는 팬에서 살짝 볶아야 쓴맛이 줄고 고소함이 진해져 비트·치즈와 어울립니다. 발사믹 리덕션은 단순히 드레싱이 아니라 단맛과 쌉싸름한 끝맛을 한 번에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루콜라의 후추 같은 쓴맛이 비트의 단맛과 대비를 이루어 단순한 샐러드 이상의 복합적인 풍미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가볍게 섞은 드레싱을 추가하면 전체적인 균형이 더욱 좋아집니다.

🥗 다이어트 🎉 손님초대
준비 15분 조리 35분 2 인분
율란
디저트 보통

율란

율란은 밤 300그램을 20분 삶아 과육을 고운 체에 걸러 완전히 매끄럽게 만든 뒤, 꿀과 계피 가루를 더해 반죽하고 한 입 크기로 빚어내는 전통 한국 밤 과자입니다. 체에 내리는 작업이 핵심입니다. 거친 입자를 제거해야 균일하고 벨벳 같은 질감의 반죽이 완성되고, 꿀이 수분과 접착력을 동시에 공급해 빚어 놓은 율란이 부서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계피 가루는 밤의 녹말기 있고 구수한 단맛과 경쟁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향신료 음을 더합니다. 완성된 과자를 잣 가루에 굴리면 겉면에 부드러운 고소함이 입혀지고 매끄러운 내부와 미묘한 식감 대비를 만들어냅니다. 대추 슬라이스를 위에 올리면 선명한 붉은색 포인트가 더해지고, 냉장에서 15분 굳히면 표면이 단단해져 손가락에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집어 들 수 있습니다. 율란은 조선 궁중의 의례 및 연회 상에 빠지지 않았던 음식으로, 과한 달콤함 없이 밤 본연의 풍미를 전면에 내세우는 절제된 단맛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재료를 변형하면 새로운 버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꿀 대신 조청을 사용하면 더 진하고 구수한 단맛이 나고, 계피 대신 오미자 가루를 쓰면 새콤달콤한 풍미로 전환됩니다. 완성된 율란은 냉장 보관 시 3일까지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 손님초대 🧒 아이간식
준비 25분 조리 20분 2 인분
오곡식혜
음료/안주 보통

오곡식혜

오곡식혜는 엿기름 맑은 물로 찹쌀밥과 보리, 기장, 조를 60~65도에서 1시간 동안 당화시켜 만드는 전통 곡물 음료입니다. 엿기름 분말을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불렸다가 손으로 주물러 체에 거르면 전분 분해 효소가 녹아든 맑은 윗물이 나오는데, 이 효소 물이 곡물의 전분을 천연 당분으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당화 중에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60도 아래로 떨어지면 효소 활성이 둔해지고 70도가 넘으면 효소가 죽어버립니다. 당화가 진행되면서 밥알이 속이 비어 수면으로 떠오르는데, 이때 건져내어 따로 헹궈 두었다가 완성된 식혜에 다시 띄우면 부드럽게 씹히는 곡물 알갱이가 식감을 더합니다. 설탕으로 단맛을 보충하고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면, 차갑게 마실 때 곡물의 은은한 향이 더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잣을 띄워 고소한 마무리를 더하며, 여러 곡물이 내는 복합적인 단맛이 일반 식혜와 차별화됩니다.

🍺 술안주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70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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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브레스트 (링 모양 슈에 프랄린 크림)
베이킹 어려움

파리 브레스트 (링 모양 슈에 프랄린 크림)

슈 반죽을 링 형태로 짜서 구운 뒤 헤이즐넛 프랄린 크림을 가득 채운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슈 껍질이 씹는 순간 부서지고, 안에서는 볶은 헤이즐넛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 프랄린 무슬린 크림이 터져 나옵니다. 슬라이스 아몬드를 굽기 전 올리면 견과류의 고소함이 한층 강해지며, 크림은 식힌 슈에 넣어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달걀을 슈 반죽에 넣을 때는 점도를 보며 나눠 넣어야 짜임새가 유지됩니다.

🎉 손님초대 🧒 아이간식
준비 45분 조리 40분 6 인분
밀푀유 파이
베이킹 어려움

밀푀유 파이

퍼프 페이스트리를 세 겹으로 쌓고 그 사이에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프랑스 고전 디저트입니다. 반죽을 여러 차례 접어 만든 수백 겹의 얇은 층이 오븐에서 부풀면서 유리처럼 바삭해지고, 크림의 부드러운 질감과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윗면에 슈가파우더를 뿌리거나 퐁당 글레이즈를 올려 마무리하며, 포크로 눌렀을 때 겹겹이 무너지는 소리가 완성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크림이 수분을 머금기 때문에 조립 후 1~2시간 안에 먹어야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 손님초대 🧒 아이간식
준비 35분 조리 30분 4 인분
크림 오브 머쉬룸 수프
양식 쉬움

크림 오브 머쉬룸 수프

크림 오브 머쉬룸 수프는 버터와 올리브오일에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을 8~10분간 볶아 수분을 날리고 짙은 갈색이 날 때까지 충분히 익힌 뒤, 밀가루 루·닭 육수·생크림으로 수프를 완성하는 요리입니다. 미리 볶아둔 양파와 마늘이 향기로운 풍미의 기반을 만들고, 말린 타임이 버섯과 잘 어울리는 흙향 나는 허브 노트를 더합니다. 밀가루를 넣고 1분간 볶아 전분 맛을 날린 뒤 육수를 천천히 부어 저어야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베이스가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에 생크림을 넣고 잠깐 더 끓이면 풍요로운 농도가 완성됩니다. 수프의 절반만 갈면 크리미하면서도 덩어리진 식감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질감이 탄생합니다. 버섯은 팬에 넣기 전 절대 씻지 않고 키친타월로 닦아야 수분이 유지되어 볶기 전에 물이 배어 나오지 않습니다. 양송이버섯 외에 표고버섯·느타리버섯을 섞으면 훨씬 복합적인 버섯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생크림 대신 귀리 크림이나 코코넛 크림을 쓰면 비건 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트러플 오일 몇 방울이나 볶은 마늘 크루통을 올리면 한층 고급스러운 마무리가 됩니다.

🏠 일상
준비 15분 조리 25분 2 인분

꿀팁

굽는 도중 오븐 문을 절대 열면 안 된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140
kcal
단백질
4
g
탄수화물
14
g
지방
8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