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살 밀크롤 (빵가루 묻힌 필리핀식 소형 롤빵)

판데살 밀크롤 (빵가루 묻힌 필리핀식 소형 롤빵)

한눈에 보기

우유와 이스트로 발효시킨 필리핀식 소형 롤빵입니다. 속은 솜처럼 폭신하고 결이 가는 반면, 빵가루를 묻힌 겉면은 살짝 거칠면서 바삭합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빵가루를 겉면에 묻혀 구워 속은 폭신, 겉은 살짝 거친 대비
  • 설탕 28g으로 단맛을 억제해 짭짤한 재료와도 두루 어울림
  • 38~40°C 우유 온도 준수가 이스트 안정 발효의 핵심
총 시간
53분
난이도
보통
분량
4 인분
재료
8
열량
298 kcal
단백질
9 g

핵심 재료

강력분따뜻한 우유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설탕소금

핵심 조리 흐름

  1. 1 따뜻한 우유 210ml는 38-40°C 이하로 맞춰요. 이스트 6g과 설탕 14g을 섞고 5분 두어 표면에 잔거품이 생기게 해요.
  2. 2 볼에 강력분 320g, 남은 설탕 14g, 소금 4g을 고루 섞어요.
  3. 3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무염버터 30g을 나눠 넣어요. 처음에는 미끄럽지만 8-10분 치대어 표면이 매끈하고 얇게 늘어나게 해요.

우유와 이스트로 발효시킨 필리핀식 소형 롤빵입니다. 속은 솜처럼 폭신하고 결이 가는 반면, 빵가루를 묻힌 겉면은 살짝 거칠면서 바삭합니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 은은한 단맛만 감돌아 잼이나 버터 없이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고, 반대로 짭짤한 재료와도 잘 어울립니다. 구운 직후 면보를 덮어두면 수분이 빠지지 않아 더 촉촉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아침 식사용으로 전날 반죽해 냉장 발효하면 아침에 성형과 2차 발효만 거쳐 바로 구울 수 있습니다.

준비 35분 조리 18분 4 인분
재료별 요리 → 버터 달걀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간 맞춤

    따뜻한 우유 210ml는 38-40°C 이하로 맞춰요.

    이스트 6g과 설탕 14g을 섞고 5분 두어 표면에 잔거품이 생기게 해요.

  2. 2
    간 맞춤

    볼에 강력분 320g, 남은 설탕 14g, 소금 4g을 고루 섞어요.

    이스트 우유와 달걀 1개를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뭉쳐요.

  3. 3
    단계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무염버터 30g을 나눠 넣어요.

    처음에는 미끄럽지만 8-10분 치대어 표면이 매끈하고 얇게 늘어나게 해요.

  4. 4
    단계

    볼을 덮고 따뜻한 곳에서 60분 1차 발효해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천천히 돌아오고 부피가 2배면 다음으로 넘어가요.

  5. 5
    마무리

    가스를 살짝 빼고 반죽을 8등분해 팽팽하게 둥글려요.

    윗면만 물로 가볍게 적신 뒤 빵가루 35g을 묻혀 팬에 간격을 두고 올려요.

  6. 6
    단계

    25분 2차 발효한 뒤 190°C 오븐에서 16-18분 구워요.

    윗면이 연갈색이면 꺼내고 5분 뒤 면보를 덮어 촉촉하게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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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사이마다 치즈 브리오슈 (필리핀 달콤 치즈빵)

엔사이마다는 필리핀에서 널리 사랑받는 달콤한 브리오슈 빵으로, 구운 빵 위에 버터를 바르고 설탕과 강판 치즈를 듬뿍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섬의 엔사이마다에서 유래했으나 필리핀에서 수백 년에 걸쳐 독자적으로 변형되었으며, 짭조름한 치즈와 단 반죽의 대비가 필리핀식 달짤한 맛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달걀과 버터를 넉넉히 넣은 반죽을 충분히 치댄 뒤 오래 발효시키면 솜처럼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며, 손으로 뜯으면 실처럼 길게 늘어나는 결이 형성됩니다. 굽고 나서 따뜻할 때 부드러운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굴린 뒤 체다 혹은 에담 치즈를 가득 얹어 마무리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과점마다 대량으로 굽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명절 빵이지만, 연중 아무 때나 뜨거운 초콜라테나 커피와 함께 아침 식사로 즐깁니다.

곶감 시나몬롤 (말린감 필링 계피 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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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시나몬롤 (말린감 필링 계피 롤빵)

곶감을 필링으로 활용한 한국식 시나몬 롤입니다. 브리오슈에 가까운 버터 함량 높은 발효 반죽을 충분히 부풀린 뒤 얇게 밀어, 시나몬 설탕과 잘게 다진 곶감을 고르게 펴 바르고 단단하게 말아 일정한 두께로 잘라 구워냅니다. 곶감은 자연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고 당분이 농축되어 신선한 감에는 없는 캐러멜화된 진한 단맛을 갖습니다. 이 농축된 단맛이 시나몬의 따뜻하고 자극적인 향과 만나면 한국 전통 수정과를 연상시키는 향미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오븐에서 부풀어 올라 구운 롤을 잘라 보면 곶감 조각이 나선형으로 박혀 있고, 층층이 뜯어 먹을 때마다 말랑하고 진득한 과육이 씹힙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곶감이 건조해지므로 적정 구움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림치즈 글레이즈를 따뜻한 롤 위에 뿌리면 산미가 더해져 진한 단맛을 정리해줍니다. 발효 반죽 특유의 묵직한 버터 향, 곶감의 자연스러운 단맛, 시나몬의 향신료 풍미가 층위를 이루며 완성됩니다.

달고나 밀크
상차림 조합 음료/안주

달고나 밀크

달고나 밀크는 설탕을 약불에서 호박색이 될 때까지 녹인 뒤 베이킹소다를 넣어 순식간에 부풀린 달고나를 잘게 부수어 차가운 우유에 녹여 마시는 음료입니다. 베이킹소다를 넣는 순간 뜨거운 캐러멜이 발포하면서 벌집처럼 작은 기포 구조가 만들어지는데, 이 구조 덕분에 달고나가 단단하면서도 가볍게 부서집니다. 캐러멜화된 설탕의 깊은 탄향과 버터스카치를 닮은 단맛이 우유의 담백함 위로 퍼집니다. 바닐라 익스트랙과 소금 한 꼬집을 더하면 단맛이 한 차원 정리됩니다. 달고나 일부를 녹이지 않고 따로 남겨 두었다가 마지막에 올려두면 마시면서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흑설탕 시나몬롤
비슷한 레시피 베이킹

흑설탕 시나몬롤

일반 흰 설탕 대신 흑설탕을 필링에 사용해 모라세스 특유의 묵직한 캐러멜 맛을 끌어올린 시나몬롤입니다. 이스트 반죽은 우유, 달걀, 버터를 넣어 부드럽고 탄력 있게 발효시킨 뒤, 흑설탕과 계피가루, 녹인 버터를 고르게 펴 발라 돌돌 말아 굽습니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흑설탕이 녹아 끈적한 캐러멜층을 형성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묵직한 단맛이 흰 설탕으로는 낼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계피 향은 가장자리부터 중심까지 모든 층에 고르게 스며듭니다. 오븐에서 꺼낸 뒤 크림치즈 글레이즈를 위에 올리면 새콤한 대비가 생겨 단맛이 단조롭게 치우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인절미
디저트 쉬움

인절미

인절미는 찹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찜기에서 15분 쪄낸 뒤, 절구나 주걱으로 5분 이상 치대어 찰기를 극대화한 전통 떡입니다. 치대는 시간이 충분해야 쫀득하고 늘어나는 특유의 질감이 나오며, 덜 치대면 끈기가 약해 금방 갈라집니다. 볶은 콩가루에 설탕을 섞어 넓은 쟁반에 깔고, 길게 늘린 반죽을 한입 크기로 잘라 콩가루를 사방에 묻히면 고소한 볶은 콩 향이 떡 표면을 감쌉니다. 칼과 손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작업하면 반죽이 달라붙지 않아 수월하고, 콩가루는 먹기 직전에 묻혀야 눅눅해지지 않고 보슬보슬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제례, 돌잔치 등 의례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 떡입니다.

🧒 아이간식 🌙 야식
준비 20분 조리 15분 4 인분
비프 버거
양식 쉬움

비프 버거

비프 버거는 소고기 다짐육에 소금과 후추만 넣어 두툼한 패티를 빚고 센 불에 빠르게 구워, 겉은 갈색 크러스트가 생기고 속은 육즙이 가득 차도록 만드는 아메리칸 클래식입니다. 고온에서 구운 패티 표면의 마이야르 반응이 고기 풍미를 농축하고, 체다치즈를 올려 녹이면 짭짤한 크리미함이 패티 위에 한 겹 덧입혀집니다. 아삭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수분감과 산뜻함을 더하고, 피클이 식초 산미로 전체 맛을 가볍게 정리합니다.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이 육즙과 소스를 흡수하면서도 손에서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잡아주어 한 입에 모든 재료가 함께 들어옵니다.

🏠 일상 🧒 아이간식
준비 15분 조리 12분 2 인분
과일요거트샐러드
샐러드 쉬움

과일요거트샐러드

사과·바나나·딸기·블루베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플레인 요거트와 고루 버무린 과일 샐러드다. 요거트의 부드러운 산미는 과일의 단맛을 누르지 않고 전체 맛의 윤곽을 잡아준다. 꿀을 넣으면 요거트 특유의 날카로운 신맛이 한층 둥글어지고, 레몬즙 몇 방울이 잘라둔 사과나 바나나의 갈변을 늦추면서 상큼한 뒷맛을 더한다. 굵게 다진 호두를 얹으면 부드러운 과일과 크리미한 요거트 사이에서 씹히는 질감이 생겨 단조로움을 벗어난다. 계절에 따라 수박·복숭아·포도처럼 제철 과일로 대체해도 요거트·꿀·레몬즙의 기본 구성이 흔들리지 않아 연중 활용하기 좋다. 아침 식사로 가볍게 차리거나, 기름진 식사 뒤 마무리 디저트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 다이어트 🧒 아이간식
준비 12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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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허브 푸가스 (나뭇잎 모양 프로방스 빵)
베이킹 어려움

올리브 허브 푸가스 (나뭇잎 모양 프로방스 빵)

푸가스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납작빵으로, 나뭇잎이나 밀이삭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구워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넣은 반죽에 카라마타 올리브와 로즈마리, 타임 같은 허브를 접어 넣으면 빵 곳곳에서 올리브의 짠맛과 허브 향이 터져 나옵니다. 칼집 사이로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얇은 부분은 바삭하게, 두꺼운 부분은 쫄깃하게 익어 한 조각에서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발라 구운 표면은 황금빛으로 윤기가 흐르며, 따뜻할 때 찢어 먹으면 올리브오일의 풍미가 가장 선명합니다.

🎉 손님초대 🧒 아이간식
준비 30분 조리 20분 4 인분
룸피앙 상하이 (필리핀식 돼지고기 튀김 춘권)
아시안 보통

룸피앙 상하이 (필리핀식 돼지고기 튀김 춘권)

룸피앙 상하이는 필리핀의 생일 파티, 피에스타, 연말 모임 등 어떤 자리에서든 빠지지 않는 대표 간식이다. 다진 돼지고기에 잘게 썬 당근, 양파, 대파를 섞고 간장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얇은 스프링롤 피로 손가락 두께로 단단하게 말아 기름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낸다. 겉면을 깨물면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하게 부서지는 피 안에서 간이 충분히 밴 고기 소가 촉촉하게 흘러나오는 것이 이 음식의 핵심 매력이다. 스위트칠리소스나 식초 디핑소스와 함께 내면 피의 바삭함과 소스의 산미가 맞물려 한 개로 끝나지 않는다. 실온에서도 바삭함이 꽤 오래 유지되어 대량으로 만들어두고 식탁에 내면 금세 접시가 비워진다. 돼지고기 단독도 좋지만 새우를 섞으면 씹는 탄력이 더해지고 감칠맛이 한 단계 올라간다.

🎉 손님초대 🍺 술안주
준비 30분 조리 15분 4 인분
비콜 익스프레스 (필리핀 삼겹살 코코넛 고추 조림)
아시안 보통

비콜 익스프레스 (필리핀 삼겹살 코코넛 고추 조림)

비콜 익스프레스는 마닐라에서 남동 루손의 비콜 지방으로 달리던 열차 이름에서 따온 요리로, 비콜 지방은 코코넛과 고추를 어느 지역보다 아낌없이 쓰는 곳입니다. 얇게 썬 삼겹살을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크림에 새우젓(바궁), 마늘, 양파, 긴 고추, 새고추를 듬뿍 더해 중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코넛 밀크의 수분이 증발하고 기름이 분리되기 시작하는데, 이 시점부터 돼지고기가 코코넛 지방 안에서 튀겨지듯 익어 표면이 달라집니다. 완성된 요리는 국물이 거의 남지 않고, 크리미하고 기름진 양념이 고기와 고추를 촘촘하게 감쌉니다. 새우젓은 코코넛의 단맛 아래에서 강한 감칠맛과 짠맛의 밑바닥을 만들어 내고, 매운맛은 한 번에 터지는 방식이 아니라 숟가락을 반복할수록 서서히 축적됩니다. 코코넛과 고추, 발효 새우를 조합하는 이 방식은 비콜 지방 고유의 오래된 맛 구조로, 현대에 만들어진 요리가 아닙니다. 흰쌀밥에 소스를 끼얹어 밥알 사이로 배어들게 해서 먹는 것이 이 요리의 정석입니다.

🎉 손님초대 🍱 도시락
준비 15분 조리 35분 4 인분

꿀팁

우유 온도는 38~40°C를 넘기지 않아야 이스트가 안정적으로 작동해요.
굽고 5분 뒤 면보를 덮으면 더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298
kcal
단백질
9
g
탄수화물
46
g
지방
8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