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 시금치 그누디 (이탈리아식 치즈 덤플링)
리코타 시금치 그누디는 리코타 치즈에 물기를 철저히 짠 시금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달걀 노른자를 섞어 반죽한 뒤 소금물에 삶아 올리는 이탈리아식 덤플링입니다. '그누디'는 라비올리에서 파스타 껍데기를 벗긴 '벌거벗은 속'이라는 뜻으로, 밀가루를 최소한으로 사용해 치즈와 시금치 본연의 맛이 직접 드러납니다. 시금치 수분 제거가 핵심으로, 물기가 남으면 반죽이 물러져 삶을 때 형태가 무너집니다. 끓는 물에 넣어 떠오른 뒤 1분만 더 익히면 입안에서 포슬하게 풀리는 식감이 완성되고, 세이지를 넣어 갈색으로 태운 버터 소스가 견과류 같은 깊은 풍미를 더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시금치를 데쳐 물기를 아주 강하게 짠 뒤 곱게 다져요.
- 2
리코타, 시금치, 파르미지아노, 노른자, 소금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요.
- 3
가루의 절반을 넣어 농도를 맞춘 뒤 20분 냉장 휴지해요.
- 4
작은 타원형으로 빚어 남은 가루에 굴려 표면을 코팅해요.
- 5
끓는 소금물에 넣어 떠오른 뒤 1분 더 익혀 건져요.
- 6
팬에 버터를 녹여 세이지를 바삭하게 향내고 그누디를 살짝 굴려 코팅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시금치 리코타 카넬로니 (시금치 치즈 속 파스타 오븐구이)
시금치 리코타 카넬로니는 시금치를 볶아 수분을 빼고 잘게 다진 뒤 리코타 치즈, 마늘, 파르메산과 섞어 카넬로니 튜브에 채워 넣고 토마토소스를 부어 오븐에 굽는 이탈리아식 오븐 파스타입니다. 시금치의 수분을 철저히 제거해야 속재료가 묽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자리 잡으며, 파르메산 절반은 속에 넣고 나머지는 겉면에 뿌려 안팎으로 치즈 풍미를 배분합니다. 호일을 덮어 190도에서 25분 구운 뒤 벗기고 10분 더 구우면 모차렐라 표면이 노릇해지면서 토마토소스가 적당히 졸아 농도가 잡힙니다. 꺼낸 뒤 10분간 휴지하면 소스가 안정되어 자를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리코타의 크리미한 질감, 시금치의 은은한 풀 향, 토마토소스의 산미가 균형을 이루는 담백한 요리입니다.

크리미 투스칸 치킨 (선드라이토마토 크림소스 닭가슴살)
크리미 투스칸 치킨은 닭가슴살을 1.5cm 두께로 정리하고 소금, 후추로 밑간한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서 양면을 3~4분씩 강하게 시어링하여 겉면에 갈색 크러스트를 만들고 육즙을 가두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같은 팬에 남은 기름으로 마늘을 30초 볶아 향을 낸 뒤 치킨스톡으로 바닥의 갈색 맛을 긁어내고, 생크림과 파르메산을 넣어 약불에서 저으면 농도 있는 크림 소스가 완성됩니다. 선드라이 토마토의 응축된 단맛과 시금치의 부드러운 쓴맛이 소스에 층위를 더하며, 닭을 다시 넣어 4분간 끓이면 속까지 완전히 익으면서 소스의 풍미가 살 속으로 스며듭니다.

두부 리코타 시금치 라비올리
두부 리코타 시금치 라비올리는 물기를 충분히 뺀 단단한 두부와 리코타 치즈, 데친 시금치를 섞어 속을 만들고 파스타 시트로 감싸 삶아내는 수제 파스타입니다. 두부가 리코타의 크리미한 질감에 가벼운 담백함을 더하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넛맥이 은은한 감칠맛과 향신료 향을 깔아줍니다. 봉합 시 포크로 가장자리를 눌러 삶는 동안 터지지 않게 하며, 삶은 직후 세이지를 우린 버터에 30초간 코팅하면 표면이 마르지 않고 허브 향이 입혀집니다. 4인분 기준으로 손님 초대용 식사에 적합한 구성입니다.

칼초네 (리코타 햄 모차렐라 접는 피자)
칼초네는 피자 도우를 원형으로 밀어 한쪽에 리코타, 모차렐라, 햄, 바질을 채운 뒤 반달 모양으로 접어 포크로 밀봉하고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내는 이탈리아식 접는 피자입니다. 속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굽는 동안 증기 압력으로 이음새가 터질 수 있으므로 가장자리 2cm를 반드시 비워두고, 가장자리에 물을 살짝 바른 뒤 포크로 눌러야 밀봉이 확실해집니다.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20분 구우면 겉은 바삭하게 익으면서 속에서 리코타의 부드러운 크림과 모차렐라의 늘어나는 치즈가 뜨겁게 녹아 한 덩어리가 됩니다. 표면에 올리브오일을 발라 구우면 껍질이 더 고소하고 윤기 있게 마무리되며, 토마토소스를 디핑용으로 곁들이면 산미가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시금치 리코타 라비올리 (시금치 치즈 속 이탈리아 만두 파스타)
시금치 리코타 라비올리는 생파스타 시트 위에 리코타 치즈, 데친 시금치, 파르메산, 달걀을 섞은 필링을 간격을 두고 올려 덮은 뒤 봉합해 잘라내는 이탈리아식 만두 파스타입니다. 시금치를 데친 후 물기를 손으로 꽉 짜내지 않으면 필링이 묽어져 삶을 때 파스타가 터질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물을 발라 두 장을 눌러 봉합할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깥에서 안쪽으로 밀어내며 눌러야 끓는 물에서 벌어지지 않습니다. 끓는 소금물에 3~4분만 삶아 건지고 녹인 버터에 가볍게 버무리면 버터의 고소함이 리코타의 부드러운 단맛과 시금치의 풀 향을 감싸줍니다. 준비 시간이 45분으로 길지만 한 번 빚어놓으면 냉동 보관이 가능하여 이후에는 삶기만 하면 됩니다.

고구마 뇨끼 세이지버터
고구마 뇨끼 세이지버터는 찐 고구마를 으깨어 감자전분, 밀가루, 달걀노른자와 가볍게 뭉쳐 만든 반죽을 포크로 눌러 홈을 낸 뒤 삶아내는 수제 면 요리입니다. 반죽을 오래 치대지 않아야 글루텐이 발달하지 않아 속이 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됩니다. 무염버터에 세이지 잎을 넣고 중불에서 헤이즐넛 색이 날 때까지 끓이면 버터 자체가 고소한 너트 풍미를 띠고, 세이지의 허브 향이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한층 깊게 끌어올립니다. 다진 호두가 바삭한 식감을 보태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갈아 올려 짭짤한 감칠맛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