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차
삼백초차는 건조한 삼백초(약모밀)를 말린 사과 조각, 대추와 함께 물에 넣고 약불에서 15분간 우려내는 카페인 없는 허브차입니다. 삼백초를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빠르게 헹구고, 대추에 칼집을 내어 단맛이 잘 빠져나오도록 준비한 뒤 함께 끓이면, 삼백초 특유의 깔끔한 풀 향에 건사과의 과일 단맛과 대추의 부드러운 풍미가 층층이 쌓입니다. 불을 끈 뒤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2분간 향만 입히면 허브 향 위로 가벼운 시트러스 향이 얹혀 마무리가 산뜻해집니다. 체에 걸러 맑게 받은 차에 아가베시럽으로 단맛을 조절하며, 식혀서 탄산수와 1대1로 섞으면 허브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건삼백초를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빠르게 헹굽니다.
- 2
대추는 칼집을 넣어 향이 잘 퍼지게 준비합니다.
- 3
냄비에 물과 삼백초, 대추, 건사과를 넣고 끓입니다.
- 4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5분간 은근하게 우립니다.
- 5
불을 끄고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2분간 향을 입힙니다.
- 6
체에 걸러 컵에 담고 아가베시럽으로 맛을 정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건둥굴레(둥글레 뿌리)를 물에 넣고 끓여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우려내는 한국 전통 무카페인 차입니다. 감초 뿌리를 소량 함께 넣으면 둥굴레의 구수한 맛에 감초 특유의 자연 단맛이 더해져 별도의 감미료 없이도 맛이 둥글어집니다. 배를 끓는 시점에 추가해 과즙이 국물에 녹아들게 하면 산뜻한 과일 향이 차에 층을 더합니다. 체에 걸러 맑은 차만 받아낸 뒤 소금 한 꼬집으로 맛을 정리하고, 꿀을 섞어 따뜻하게 또는 냉장해 차갑게 마십니다.

민들레차
민들레차는 건조 민들레뿌리와 보리를 냄비에서 가볍게 덖은 뒤 물과 함께 18분간 달여 만드는 한방 뿌리차입니다. 덖는 과정에서 흙내가 줄고 구수한 로스팅 향이 올라오며, 감초와 생강이 쓴맛을 누그러뜨리고 따뜻한 끝맛을 만듭니다. 조청으로 마무리하면 맥아 같은 은은한 단맛이 감돌아 차의 무게감이 한층 깊어집니다.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냉장 후 아이스로도 즐기기 좋습니다.

여주대추차
여주대추차는 건여주의 은은한 쌉싸름함, 대추의 자연 단맛, 말린 귤껍질의 시트러스 향, 생강의 알싸한 매운맛을 물에 25분간 함께 우려내는 한방차입니다. 대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야 단맛이 빠르게 우러나고, 여주는 찬물에 잠깐 담가 표면 먼지를 제거한 뒤 사용합니다. 꿀을 불을 끈 뒤 넣어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하며, 잣을 몇 알 띄우면 고소한 유지 향이 차의 마무리를 부드럽게 해 줍니다. 쓴맛이 부담스러우면 여주 양을 줄여 조절할 수 있고,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칡차
칡차는 건조한 칡 뿌리를 찬물에 불려 먼지를 제거한 뒤, 생강, 대추, 계피 스틱과 함께 약불에서 25분 이상 천천히 달여 만드는 한국 전통차입니다. 칡에서 우러나는 흙내음 섞인 구수한 향이 주를 이루고, 생강의 알싸한 매운맛과 계피의 따뜻한 향, 대추의 은은한 단맛이 겹겹이 쌓입니다. 꿀은 불을 끈 뒤 뜨거운 찻물에 넣어야 향이 보존되며, 오래 달일수록 칡의 풍미가 진해집니다.

매생이국
겨울 제철 해조류인 매생이를 멸치육수에 짧게 끓여 만드는 국입니다. 참기름에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멸치육수를 붓고, 매생이를 넣어 젓가락으로 풀어가며 3~4분만 끓입니다. 매생이를 오래 끓이면 특유의 바다 향이 사라지므로 짧게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을 끈 뒤 2분간 뜸을 들이면 국간장과 후추 간이 고르게 배어 매끈하고 깔끔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오미자 베리 프랑지판 타르트
버터를 충분히 넣어 바삭하게 구운 타르트 쉘 위에 아몬드 프랑지판을 채우고 오미자와 베리를 올려 구운 디저트입니다. 프랑지판은 아몬드가루, 버터, 달걀, 설탕으로 만들어 촉촉하면서도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향이 깊고, 구워지면서 표면에 얇은 황금색 크러스트가 생깁니다. 오미자가 새콤하고 살짝 떫은 산미를 더해 아몬드와 버터의 묵직한 맛을 가볍게 걷어내고, 베리가 과즙을 터뜨리며 색감과 신선한 풍미를 보탭니다. 식힌 뒤 슈가파우더를 살짝 뿌리면 시각적 마무리가 깔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