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몽블랑 컵케이크 (밤 크림 실 짜 올린 컵케이크)
밤 몽블랑 컵케이크는 촉촉한 스펀지 컵케이크 위에 밤 크림을 가느다란 국수 모양으로 짜 올리는 프랑스-일본 스타일의 디저트입니다. 스펀지는 달걀 거품으로 부풀려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결을 유지하고, 그 위에 생크림을 둥글게 올린 뒤 밤 페이스트를 몽블랑 노즐로 짜면 산 모양의 실타래가 겹겹이 쌓입니다. 밤 크림은 삶은 밤을 으깨어 버터와 설탕을 섞어 만들며, 견과류 특유의 묵직한 고소함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입니다. 한 입 먹으면 먼저 밤 크림의 보드라운 가루 질감이 혀에 닿고, 아래의 생크림을 만나면서 밀도가 가벼워지며, 마지막에 스펀지의 수분이 전체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꼭대기에 마롱글라세 한 알을 올리면 장식과 맛 모두 완성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오븐을 175도로 예열하고 컵케이크 틀에 유산지를 깝니다.
- 2
버터와 설탕을 크림화한 뒤 달걀을 나눠 넣어 충분히 섞습니다.
- 3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고 우유를 더해 반죽을 완성합니다.
- 4
컵에 반죽을 70% 채우고 18~22분 구운 뒤 완전히 식힙니다.
- 5
생크림과 슈가파우더를 단단하게 휘핑하고 밤 페이스트, 럼을 섞어 몽블랑 크림을 만듭니다.
- 6
짜주머니로 크림을 실처럼 돌려 올려 몽블랑 모양으로 마무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밤 마들렌 (밤 페이스트 프랑스식 조개 모양 케이크)
밤 페이스트를 반죽에 넣어 구운 마들렌으로, 가을 분위기의 프랑스식 소형 과자입니다. 조개 틀에서 구우면 배꼽이 솟아오르며, 밤의 포근한 단맛이 버터와 꿀의 풍미와 겹쳐져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냅니다. 가볍고 촉촉한 반죽이 밤 맛을 잘 살려주며, 한 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다음에 손이 갑니다. 따뜻한 우유나 라떼와 함께 즐기면 밤 향이 배가됩니다.

유자 크림치즈 타르트
유자청의 상큼한 향과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를 합친 타르트입니다. 소화 비스킷 바닥 위에 크림치즈와 유자청을 섞은 필링이 부드럽게 올라가며, 유자의 톡 쏘는 산미와 크림치즈의 고소한 부드러움이 번갈아 느껴집니다. 레몬즙이 산미를 보강하고, 차갑게 굳히면 치즈무스처럼 탱글합니다. 겨울 유자 시즌에 남은 유자청 활용에도 좋은 레시피입니다.

고구마 크림치즈 갈레트
차가운 버터를 밀가루에 비벼 넣어 만든 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고구마 크림치즈 필링을 올리고 가장자리를 접어 구운 러스틱 타르트입니다. 고구마의 달큰한 맛에 크림치즈의 산뜻한 산미가 더해져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풍미를 만듭니다. 꿀이 두 재료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주고, 시나몬이 가을 향신료의 따뜻함을 한 겹 입힙니다. 반죽은 접는 과정에서 버터 층이 살아있어야 구울 때 바삭한 결이 나오므로, 반죽이 물러지면 즉시 냉장해야 합니다. 필링은 가장자리 4cm를 비워야 접기가 수월하며, 밤고구마처럼 수분이 적은 품종을 사용하면 크러스트가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한라봉 마멀레이드 마들렌 (감귤 껍질 버터 구움과자)
한라봉 마멀레이드를 반죽에 직접 섞어 구운 마들렌입니다. 조개 틀에서 배꼽이 볼록 솟아오르면 성공이며, 한라봉 껍질의 쌉싸름한 향과 과육의 달콤함이 버터와 함께 퍼집니다. 일반 마들렌보다 촉촉하고, 마멀레이드 껍질 조각이 씹히며 식감에 재미를 더합니다. 구운 직후가 가장 맛있고, 홍차나 얼그레이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초콜릿 라바 케이크
초콜릿 라바 케이크는 다크 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달걀, 설탕, 박력분과 합친 반죽을 라메킨에 담아 고온에서 짧게 구워내는 프랑스식 디저트입니다. 220도에서 10~12분만 구우면 가장자리는 케이크처럼 단단하게 익고 중심부는 녹은 초콜릿 상태로 남아, 스푼을 넣는 순간 진한 초콜릿이 흘러나옵니다. 다크 초콜릿의 쌉쌀한 카카오 풍미와 버터의 고소한 유지방이 짙게 어우러지며, 바닐라 익스트랙이 향의 깊이를 더합니다. 오버베이크하면 속이 굳어버리므로 10분부터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반죽을 미리 라메킨에 담아 냉장해두었다가 굽는 시간만 1~2분 늘려도 됩니다.

클라푸티 (프랑스식 체리 구운 커스터드 디저트)
클라푸티는 체리를 버터 바른 베이킹 용기에 깔고 달걀, 설탕, 우유, 박력분으로 만든 묽은 반죽을 부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 리무쟁 지방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팬케이크와 커스터드 사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구워지면서 반죽이 부풀어 올라 가장자리는 노릇하게 익고 체리 주변은 과즙이 스며들어 촉촉합니다. 바닐라 익스트랙이 달걀과 우유의 고소함에 향을 더하고, 체리의 새콤한 과즙이 달콤한 반죽과 대비를 이룹니다. 완전히 식히기보다 미지근한 상태에서 먹으면 커스터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가장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