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국/탕 쉬움

콩나물국

한눈에 보기

콩나물을 끓는 물에 넣고 뚜껑을 닫은 채 7분간 끓여 비린내를 잡는 것이 핵심인 맑은 국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뚜껑 닫고 7분 끓이는 전통 방법이 비린 향 제어의 핵심
  •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15분으로 가장 빠른 한식 국 중 하나
  • 고춧가루와 달걀 추가로 해장국 버전으로 변형 가능
총 시간
20분
난이도
쉬움
분량
2 인분
재료
7
열량
65 kcal
단백질
5 g

핵심 재료

콩나물대파다진 마늘국간장소금

핵심 조리 흐름

  1. 1 콩나물 200g은 찬물에 흔들어 씻고 물기를 뺍니다. 꼬리는 식감을 원하면 다듬고 대파는 어슷하게 썹니다.
  2. 2 냄비에 물 700ml를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끓기 전 양념을 넣지 않아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3. 3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바로 뚜껑을 덮습니다. 센 불을 유지해 7분 끓이며 중간에 열지 않습니다.

콩나물을 끓는 물에 넣고 뚜껑을 닫은 채 7분간 끓여 비린내를 잡는 것이 핵심인 맑은 국입니다. 뚜껑을 닫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콩나물의 비린 냄새 성분은 휘발성이라 뚜껑을 열어두면 증기와 함께 날아가지 않고 냄비 안에 다시 내려앉는다는 속설이 있어 뚜껑을 닫고 끓이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어 마무리하면 콩나물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살아납니다. 콩나물 꼬리를 일일이 다듬으면 식감이 더 정돈되지만, 생략해도 맛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춧가루와 달걀을 넣으면 칼칼한 해장국 버전이 되고, 조개를 더하면 감칠맛이 한층 올라갑니다.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15분이면 충분해 한식 밥상에서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국 중 하나이며, 간단한 재료로 명확한 맛을 내는 것이 이 국의 미덕입니다.

준비 5분 조리 15분 2 인분
재료별 요리 → 대파 마늘 국간장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준비

    콩나물 200g은 찬물에 흔들어 씻고 물기를 뺍니다.

    꼬리는 식감을 원하면 다듬고 대파는 어슷하게 썹니다.

  2. 2
    불 조절

    냄비에 물 700ml를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끓기 전 양념을 넣지 않아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3. 3
    불 조절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바로 뚜껑을 덮습니다.

    센 불을 유지해 7분 끓이며 중간에 열지 않습니다.

  4. 4
    불 조절

    7분 뒤 뚜껑을 열고 중불로 낮춥니다.

    국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어 3분 더 끓입니다.

  5. 5
    간 맞춤

    국물을 맛보고 소금 0.5작은술 안에서 간을 맞춥니다.

    매운맛을 원하면 고춧가루 0.5작은술을 풉니다.

  6. 6
    불 조절

    대파를 넣고 1분만 더 끓여 향을 살립니다.

    콩나물이 아삭하고 국물이 맑을 때 바로 그릇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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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김치국
같은 재료: 콩나물 국/탕

콩나물김치국

콩나물김치국은 두 단계로 맛을 쌓아 올리는 국입니다. 먼저 잘 익은 김치와 넉넉한 양의 김치 국물을 멸치 육수에 넣고 8분간 끓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물이 발효의 신맛을 깊이 흡수하며 짙은 벽돌색으로 변합니다. 그다음 콩나물,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을 넣고 뚜껑을 열어 5분간 더 끓입니다. 뚜껑을 열고 끓이는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콩나물에서 날 수 있는 약간의 비린 냄새를 날려보내고, 국물이 살짝 졸아들어 맛이 부드러워지는 대신 날카로워지도록 합니다. 마지막 1분에 넣는 파가 전체 그릇을 끌어올리는 신선한 허브 향을 더합니다. 김치가 충분히 발효되지 않아 국이 싱겁다면 식초 반 작은술이 전체 성격을 바꾸지 않으면서 산도를 날카롭게 살립니다.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의 시원한 특성이 동시에 담겨 따뜻하게 데우면서도 활력을 주는 이 조합이, 이 국이 오랫동안 한국 가정에서 해장국으로, 그리고 추운 날 든든한 한 끼로 자리 잡은 이유입니다. 두부를 한 모 넣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지고 단백질이 보완되며,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함께 끓이면 더 묵직하고 풍성한 버전이 됩니다.

북어해장국
같은 재료: 콩나물 국/탕

북어해장국

북어해장국은 참기름에 북어채를 볶아 비린 냄새를 없애고 고소한 베이스를 만든 뒤, 콩나물과 마늘을 넣어 15분간 함께 끓여내는 국입니다. 콩나물이 시원하고 아삭한 질감을 국물에 더하고, 국간장이 깔끔한 간을 잡습니다. 달걀 물을 한 줄기 부어 실 모양으로 풀고 송송 썬 파를 올려 마무리하면 위를 달래주는 부드럽고 맑은 국이 완성됩니다. 북어는 조리 전 찬물에 약 5분간 불려야 합니다. 지나치게 오래 불리면 북어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가 물에 빠져나오고 식감도 물러집니다. 짧게 불려야 부드러워지면서도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된장을 한 숟갈 더하면 국물에 진하고 구수한 깊이가 생겨 더 묵직한 해장국이 됩니다. 계란을 국물에 풀기 전에 먼저 스크램블처럼 반쯤 익혀 덩어리로 넣으면 다른 질감 변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어해장국은 예로부터 음주 다음 날 아침, 위를 달래고 속을 풀어주는 음식으로 한국 가정에서 즐겨 먹어온 음식입니다. 북어의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 해장 음식으로서의 근거가 있습니다.

김치묵밥
상차림 조합 밥/죽

김치묵밥

도토리묵을 채 썰고 밥 위에 올린 뒤 김치국물과 찬물, 설탕을 섞어 만든 차가운 육수를 부어 먹는 여름 별미입니다. 도토리묵 특유의 쫀득하면서 미끌미끌한 식감이 아삭한 김치와 대비를 이루고, 새콤한 김치 육수가 입안을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참기름을 밥에 살짝 비벼 고소한 맛을 깔고, 김가루를 올려 바다 향을 더합니다. 얼음을 넣으면 더욱 차갑게 즐길 수 있으며, 김치의 산미가 너무 강할 경우 설탕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더운 날 냉기와 발효 산미를 동시에 즐기는 것이 이 한 그릇의 핵심입니다.

콩나물황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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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황태국

황태채를 참기름에 1~2분 볶아 고소한 향을 먼저 끌어낸 뒤 무와 함께 물을 붓고 10분간 끓여 국물의 밑맛을 만드는 해장국입니다. 황태를 오래 불리지 않고 찬물에 짧게 헹궈 사용해야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10분 끓인 육수에 콩나물과 다진 마늘을 넣고 뚜껑을 열어 5분 더 끓이면, 뚜껑을 열고 끓이는 동안 콩나물의 비린 향이 날아가고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잡고 대파를 올리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깊은 국이 완성됩니다. 황태의 단백질이 풀어지면서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는 것이 잘 끓은 황태국의 특징입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들깨 콩나물무침
반찬 쉬움

들깨 콩나물무침

콩나물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먹는 채소 중 하나로, 들깨 무침은 참기름만 쓰는 일반 버전에 없는 고소하고 묵직한 깊이를 더합니다. 뚜껑을 꼭 덮고 5분간 쪄내면 콩 특유의 비린내는 날아가고 머리 부분의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납니다. 식힌 콩나물에 들깨가루, 국간장,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가루가 수분을 흡수하며 녹아들어 콩나물 하나하나에 크리미한 막이 생깁니다. 송송 썬 쪽파가 알싸한 청량감으로 고소함을 잡아주고, 무친 뒤 5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간이 고루 배어 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 다이어트 🏠 일상
준비 10분 조리 8분 4 인분
오이소박이
김치/절임 보통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는 소금에 절인 오이에 십자 칼집을 내고 부추, 양파, 고춧가루, 멸치액젓, 매실청으로 만든 속양념을 채워 넣어 숙성하는 여름 대표 김치입니다. 칼집 사이로 밀어 넣은 양념이 오이의 시원한 수분과 만나면서 한입 베어 물 때 매콤하고 향긋한 즙이 터져 나오고, 오이 과육의 단단한 아삭함이 부추의 부드러운 식감과 자연스러운 대비를 이룹니다. 소금 절임 시간을 30분으로 지키는 것이 핵심인데, 그보다 짧으면 아삭함이 약하고 그보다 길면 과육이 물러져 양념을 채웠을 때 모양이 무너집니다. 속양념은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버무리되 너무 오래 치대면 부추가 물을 내므로 빠르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서 4시간 1차 발효 후 냉장하면 다음 날부터 발효 산미가 더해져 맛이 더 좋아지고, 먹기 직전에 3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야 속양념 국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이는 굵기가 균일한 것으로 골라야 절임 시간이 고르게 맞고, 매실청 대신 설탕을 쓸 경우에는 양을 줄여야 과하게 달지 않습니다.

🍱 도시락 🏠 일상
준비 35분 4 인분
우엉채전
전/부침 쉬움

우엉채전

우엉을 성냥개비 크기로 가늘게 채 썰어 양파, 청양고추와 함께 부쳐낸 전입니다.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하면 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장자리가 더 바삭해집니다. 우엉 특유의 흙내음과 약간의 쓴맛이 살아 있고, 그 사이사이로 양파의 단맛과 청양고추의 은근한 매운맛이 박힙니다. 찬물로 반죽하면 글루텐이 덜 발달해 전체가 가볍게 부쳐집니다. 뜨거울 때는 바삭하고 식으면 쫀득해지는, 소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전입니다.

🍺 술안주 ⚡ 초스피드
준비 18분 조리 10분 2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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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밥
밥/죽 쉬움

황태콩나물국밥

황태채를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향을 만들어 국물의 기반으로 삼고, 콩나물과 무가 시원하고 맑은 맛을 더하는 해장 국밥이다. 황태는 물에 잠깐 불려 수분을 되돌린 뒤 기름에 먼저 볶으면 비린내가 날아가고 고소한 향만 남는데, 이 볶는 과정이 국물 전체의 풍미를 결정한다. 무를 먼저 넣고 충분히 끓여 단맛을 국물에 녹인 다음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끓이는 것이 중요한데, 뚜껑을 열지 않아야 콩나물 특유의 비린 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색도 흐리고 맛도 깔끔해지며, 마지막에 올린 대파가 향을 잡아준다. 밥 위에 국물을 넉넉히 부어 한 그릇으로 완성하면, 속이 부드럽게 풀리는 가벼운 해장식이 된다.

🏠 일상 🌙 야식
준비 10분 조리 25분 2 인분
콩나물국밥
밥/죽 쉬움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은 멸치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어 5~6분만 끓여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 전주식 국밥입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은 뒤 달걀을 풀지 않고 통째로 넣어 반숙으로 익히면 국물에 풍성한 단백질이 더해집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뜨거운 국물을 부은 다음 김가루와 고춧가루를 올려 완성합니다. 콩나물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멸치육수의 감칠맛과 만나 깊으면서도 부담 없는 국물이 되며, 무를 함께 끓이면 국물 맛이 한층 맑아집니다. 콩나물을 뚜껑을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날아가고 아삭함이 유지된다는 것이 전통적인 조리 원칙입니다. 전주가 원산지로 알려진 메뉴로, 해장국으로도 즐겨 찾는 한 그릇 식사입니다.

🏠 일상 ⚡ 초스피드
준비 10분 조리 20분 2 인분
해장국
국/탕 보통

해장국

돼지 등뼈를 오래 끓여 낸 육수에 우거지, 선지, 고춧가루를 넣어 구수하고 얼큰하게 완성하는 한국 대표 해장국입니다. 등뼈에서 우러난 묵직한 국물 위에 된장의 발효 향과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겹쳐져, 한 숟가락 떠먹으면 입안에서 칼칼한 감칠맛이 복합적으로 퍼집니다. 우거지는 된장과 마늘로 양념해 먼저 조물거린 뒤 국물에 넣으면 거친 식감이 씹는 재미를 더하면서 국물에 채소의 구수함을 보태줍니다. 선지는 철분이 풍부하고 단백질 밀도가 높아 숙취로 지친 몸에 영양을 보충하는 전통 재료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으면 뚝배기 안에서 시각적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냅니다.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강하게 퍼지는데, 한국에서는 이 열기가 알코올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 정신을 맑게 한다고 오래전부터 믿어왔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문을 여는 해장국 전문집의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이 국은 건설 현장 노동자와 늦은 밤을 보낸 이들을 가리지 않고 한국의 음주 문화와 함께 수백 년을 이어온 음식입니다.

🏠 일상 🥗 다이어트
준비 20분 조리 120분 4 인분

꿀팁

콩나물 끓일 때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빠지지 않으니 꼭 닫고 끓이세요.
해장용으로 먹으려면 고춧가루와 달걀을 넣어 칼칼하게 만드세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65
kcal
단백질
5
g
탄수화물
8
g
지방
1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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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김치국

콩나물과 김치를 넣어 칼칼하고 개운하게 끓인 국입니다. 아삭함과 새콤한 풍미가 함께 살아 있어요.

배추 콩나물국

배추와 콩나물을 함께 넣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나는 담백한 국. 해장 효과도 있어 아침에 즐기기 좋다.

시래기콩나물국

말린 무청 시래기와 콩나물을 함께 끓인 시원하고 구수한 국. 국물이 맑으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해장국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