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우전
새우전은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중하의 배 쪽을 살짝 갈라 펼친 뒤,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밀가루를 얇게 입히고 달걀물을 묻혀 중불 팬에서 양면 1~2분씩 부쳐내는 전입니다. 새우를 나비처럼 펼치면 납작해져 열이 고르게 전달되고, 밀가루층이 새우와 달걀 사이의 접착 역할을 해 코팅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밀가루를 체로 털어 과잉분을 제거하면 달걀옷이 균일하게 붙어 완성된 전의 두께가 일정해지며,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달걀이 먼저 타면서 새우는 덜 익으므로 중불을 유지해야 합니다. 새우살이 분홍빛으로 변하면 즉시 꺼내야 하는데, 과하게 익히면 단백질이 수축하면서 질긴 식감으로 바뀝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배를 살짝 갈라 펼쳐요.
- 2
소금, 후추로 밑간 후 5분 둬요.
- 3
새우에 밀가루를 얇게 입히고 달걀물을 묻혀요.
- 4
중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새우를 겹치지 않게 올려요.
- 5
한 면당 1~2분씩 익혀 색이 분홍빛이 되면 꺼내요.
- 6
레몬을 곁들여 상큼하게 마무리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새우찜
새우찜은 통새우를 양파, 대파, 마늘과 함께 찜기에 올려 짧은 시간 안에 쪄내는 한식 해산물 요리입니다. 채소가 향 베이스 역할을 하여 새우 살에 은은한 향이 배고, 청주가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껍질째 찌기 때문에 수분 손실이 적어 새우 살이 탱탱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레몬즙을 뿌려 마무리하면 산미가 새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려, 별도의 소스 없이도 담백하면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추새우전
부추새우전은 굵게 다진 새우살과 부추를 달걀이 들어간 부침가루 반죽에 섞어 부치는 해물 전입니다. 새우를 완전히 갈지 않고 굵직하게 남기면 씹힐 때마다 탱글한 식감과 함께 해산물의 단맛이 터져 나옵니다. 양파 채를 함께 넣으면 열에 의해 단맛이 올라와 새우의 감칠맛과 균형을 맞추고, 후추가 은은한 향신료 향을 깔아줍니다. 반죽을 얇고 넓게 펼쳐 중불에서 3분간 구운 뒤 뒤집어 2~3분 더 익히면, 새우가 박힌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튀겨지며 속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부추소고기전
부추소고기전은 다진 소고기와 으깬 두부, 잘게 썬 부추를 간장과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작은 타원형으로 빚어 부치는 전입니다. 두부를 넣어 반죽이 부드러워지면서도 소고기의 감칠맛이 묽어지지 않도록 물기를 꼭 짜는 것이 핵심입니다. 달걀물을 입혀 중불에서 양면을 3분씩 부치면 겉에 얇은 달걀 코팅이 생기면서 속은 고기와 부추의 향이 섞인 촉촉한 질감을 유지합니다. 명절이나 손님상에 올리는 요리로, 한 입 크기여서 집어 먹기 편하고 간장, 마늘, 참기름의 양념이 식어도 맛이 유지됩니다.

깻잎닭고기전
깻잎 사이에 닭다짐육과 두부를 섞은 소를 넣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히고 부쳐내는 전입니다. 닭고기의 담백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속이 꽉 찬 소가 만들어집니다. 깻잎의 진한 향이 닭고기 소와 잘 맞으며, 다진 파와 마늘이 풍미를 보완합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편하고, 식어도 맛이 잘 유지됩니다.

두부전
두부전은 단단한 두부를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팬에서 노릇하게 부쳐내는 반찬용 전입니다.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키친타월에 싸서 무거운 것을 올려 15분 이상 눌러야 부칠 때 기름이 튀지 않고 달걀옷이 단단하게 붙습니다. 중불에서 한 면을 3~4분간 움직이지 않고 구워야 균일한 황금색 크러스트가 형성되며, 자주 뒤집으면 달걀 코팅이 벗겨집니다. 간장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두부의 고소한 담백함에 짭짤한 산미와 매운맛이 더해져 단순한 재료로도 풍성한 맛을 냅니다.

해물파전
해물파전은 6~7cm 길이로 자른 쪽파를 팬에 먼저 깔고 오징어와 새우를 올린 뒤, 부침가루와 찬물로 만든 묽은 반죽을 고르게 부어 중불에서 부쳐내는 해물 전입니다. 찬물로 반죽을 만들면 글루텐 형성이 억제되어 가장자리가 더 바삭해지고, 쪽파가 반죽 아래에서 직접 기름과 접촉하면서 달큰하게 캐러멜화되어 파전 특유의 향이 올라옵니다. 한쪽 면이 바삭해졌을 때 뒤집기 전 팬을 흔들어 바닥 분리를 확인해야 찢어짐 없이 깔끔하게 뒤집을 수 있으며, 남은 기름을 가장자리에 둘러 3~4분 더 구우면 테두리가 튀긴 듯 바삭해집니다. 홍고추를 얇게 썰어 올리면 붉은색 포인트와 함께 은은한 매운 향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 먹는 한국의 대표적 안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