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동
우나동은 숯불에 구운 장어를 밥 위에 올린 일본 전통 덮밥입니다. 간장, 미림, 사케, 설탕을 졸인 타레 소스를 반복해서 발라 구우면, 표면에 윤기 나는 캐러멜 층이 형성됩니다. 장어 살은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 녹는 듯한 질감이며, 타레의 달콤짭짤한 맛과 숯불 향이 어우러집니다. 산초가루를 뿌려 내면 알싸한 향이 기름기를 잡아줍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장어는 키친타월로 닦아 잔수분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요.
- 2
작은 냄비에 간장, 미림, 사케, 설탕을 넣고 5분 졸여 소스를 만들어요.
- 3
팬에 기름을 얇게 두르고 장어 껍질 쪽부터 중불로 3분 굽습니다.
- 4
뒤집어 2분 더 굽고 소스를 발라가며 2분간 윤기 나게 조려요.
- 5
그릇에 밥을 담고 소스를 한 숟갈 뿌린 뒤 장어를 올려요.
- 6
실파와 산초가루를 뿌려 마무리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야키토리동 (타레 소스 닭꼬치 덮밥)
닭다리살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꼬치에 꿰고 간장, 미림, 설탕을 졸인 타레 소스를 발라가며 구워냅니다. 직화나 팬에서 구우면 겉면에 소스가 캐러멜화되어 달콤짭짤한 껍질이 생기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살아 있습니다. 꼬치에서 빼어 밥 위에 올리면 타레 소스가 밥에 배어들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진한 맛이 납니다. 시치미 가루나 산초를 살짝 뿌리면 매콤한 향이 닭고기의 단맛과 대비를 이룹니다.

에도식 텐동
에도식 텐동은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채소 텐푸라를 밥 위에 올리고 달큰짭짤한 타레를 끼얹어 먹는 일본식 덮밥입니다. 새우는 배 쪽에 칼집을 넣어 곧게 펴고, 고구마와 가지는 얇게 썰어 170도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쯔유, 간장, 설탕을 2분간 끓여 만든 타레를 튀김 직후에 끼얹으면, 바삭한 튀김옷에 윤기 나는 소스가 스며들면서 단짠의 강렬한 대비가 생깁니다. 뜨거운 밥 위에 올라간 텐푸라에서 바삭함과 소스의 촉촉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에도식 텐동의 매력입니다.

미츠바 오야코동 (미츠바 향채 닭고기 달걀 덮밥)
미츠바 오야코동은 전통 오야코동에 미츠바(일본 파슬리)를 더한 덮밥입니다. 닭다리살과 양파를 다시·간장·미림 국물에 졸인 뒤 달걀을 풀어 반숙으로 익히고, 미츠바를 올립니다. 미츠바의 청량한 허브 향이 달걀과 닭고기에 신선한 악센트를 주며, 반숙 달걀이 밥과 섞이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통합됩니다. 간편하면서도 달걀 익힘 정도가 맛을 좌우합니다.

부타동 (달짠 간장 소스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은 얇게 썬 돼지고기를 간장, 미림, 설탕을 섞은 달짠 소스에 양파와 함께 졸여 밥 위에 올리는 일본식 덮밥입니다. 간장의 짭짤함과 설탕의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돼지고기에 깊이 배어들고, 양파는 졸이는 과정에서 부드럽게 녹아 소스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합니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지역에서 유래한 요리로, 조리 과정이 단순해 바쁜 날 빠르게 차릴 수 있는 한 그릇 식사입니다.

스테이크동 (간장 마늘 소스 소고기 구이 덮밥)
두툼한 소고기 스테이크를 센 불에서 겉면만 빠르게 시어한 뒤 적당한 두께로 썰어 밥 위에 올립니다. 간장, 마늘, 맛술을 졸인 글레이즈 소스가 고기 표면에 윤기를 더하고 달콤짭짤한 풍미를 입힙니다. 고기의 부드러운 속살과 캐러멜화된 소스가 뜨거운 밥과 만나면서 한 입마다 진한 육향이 퍼집니다. 반숙 달걀프라이나 와사비를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소보로동 (닭고기 달걀 소보로 덮밥)
소보로동은 다진 닭고기와 스크램블에그를 각각 달콤짭짤하게 조리해 밥 위에 나란히 올리는 일본식 덮밥입니다. 닭고기는 간장, 설탕, 미림, 생강즙으로 양념해 젓가락으로 부슬부슬하게 볶아내면 한 알 한 알이 양념을 머금은 고슬한 고기 소보로가 됩니다. 달걀도 같은 방식으로 곱게 풀어 저으며 익히면 노란 달걀 소보로가 만들어집니다. 밥 위에 갈색 고기와 노란 달걀을 반씩 올리면 두 가지 색이 대비되어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짝지근한 맛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