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한눈에 보기
- 총 시간
- 40분
- 난이도
- 보통
- 분량
- 4 인분
- 재료
- 7
요리 소개
백세주는 찹쌀 발효주를 기반으로 인삼·대추·생강·구기자 등 12가지 약재를 침출해 만든 한국 전통 약주로, 국순당이 1992년에 출시한 이후 대중 시장에서 전통 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이 됐습니다.
설명 더 보기
술의 구조는 단순합니다. 찹쌀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기본 술에 약재를 우려내고 꿀을 더해 완성합니다. 수삼을 넣으면 인삼 특유의 쓴맛과 흙 향이 발효 과정의 단맛 위에 얹히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생깁니다. 대추는 국물에 은은한 붉은 기운과 과일 향을 더하고, 생강은 목 넘김 뒤에 알싸한 열기로 남습니다. 꿀은 발효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넣어야 효모가 당을 전부 소비하지 않아 잔당이 남습니다. 이 잔당이 백세주 특유의 달큰한 뒷맛을 만듭니다. 알코올 도수는 약 13도로 와인과 비슷한 수준이며, 걸러서 맑게 만들기 때문에 막걸리보다 투명하고 황금빛을 띱니다. 차갑게 마시면 약재 향이 가라앉고 청량감이 강해지며, 상온에서 마시면 인삼과 대추의 향이 한층 선명해집니다. 삼겹살이나 닭볶음탕처럼 기름지거나 향이 강한 음식과 함께 마시면 약재 향이 음식 향과 섞이면서 술의 복합미가 두드러집니다.
재료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 1준비
찹쌀 400g을 씻어 3시간 불린 뒤 찜기에 넣고 20분간 쪄서 고두밥을 만든 다음 넓은 쟁반에 펼쳐 미지근한 온도가 될 때까지 충분히 식힙니다.
- 2준비
수삼 30g, 생강 20g, 대추 6알을 깨끗이 손질하여 아주 얇게 썰어서 술을 발효하는 동안 재료의 성분과 향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세팅해줍니다.
- 3준비
발효 용기에 누룩 80g과 물 1500ml를 섞은 뒤 식힌 찹쌀과 준비한 약재들을 모두 넣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깨끗한 손으로 골고루 혼합합니다.
- 4불 조절
뚜껑을 가볍게 덮어 실온에서 6~8일간 발효시키며 효모가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매일 한 번씩 깨끗한 스푼으로 저어서 가스를 외부로 배출해줍니다.
- 5마무리
발효가 끝나면 고운 면보나 체에 걸러 맑은 술만 분리하고 꿀 2큰술을 넣어 단맛과 풍미를 조정한 뒤 깨끗한 병에 옮겨 담아 공기를 차단합니다.
- 6마무리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안정화 시간을 거쳐 침전물을 가라앉힌 뒤 더욱 맑고 깔끔해진 백세주를 차가운 잔에 담아 고유의 향을 음미하며 마십니다.
실전 조리 기준
조리 중 결과를 바꾸는 기준만 모았습니다.
- 핵심 기술
- 꿀은 발효 후반 추가로 효모 소비를 피해 잔당을 남김
- 완성과 마무리
-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안정화 시간을 거쳐 침전물을 가라앉힌 뒤 더욱 맑고 깔끔해진 백세주를 차가운 잔에 담아 고유의 향을 음미하며 마십니다.
조리 판단 근거
차림 데이터 계산과 적용 가능한 공식 조리·식품 안전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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