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치즈
콘치즈는 물기를 뺀 옥수수 통조림에 마요네즈, 설탕, 후추를 섞어 잘게 다진 양파와 버터에 볶은 뒤,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올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녹여내는 한국 술집 대표 안주입니다. 옥수수의 달콤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치즈가 녹으면서 하나로 합쳐지고, 설탕 한 작은술이 단맛을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오븐이 있으면 220도에서 5분간 구우면 치즈 표면에 갈색 크러스트가 생겨 식감과 향이 더 깊어집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 2
양파는 잘게 다져 버터에 1분 볶아요.
- 3
옥수수, 마요네즈, 설탕, 후추를 넣고 섞어 볶아요.
- 4
팬 위에 고르게 펴고 치즈를 듬뿍 올려요.
- 5
약불에서 뚜껑 덮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노가리구이
노가리구이는 반건조 명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버터를 녹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는 대표적인 맥주 안주입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겉이 타지 않으면서 속까지 골고루 바삭해지며, 버터가 마른 명태 섬유 사이로 스며들어 고소한 풍미가 한 겹 더해집니다. 따로 만드는 디핑 소스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설탕과 레몬즙을 섞어 매콤한 맛과 크리미한 질감, 상큼한 산미가 한데 어우러집니다. 건어물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에 버터향과 매콤한 소스가 겹치면서, 한 조각 집어들면 멈추기 어려운 안주가 됩니다.

닭똥집 소금구이
닭똥집 소금구이는 은막을 제거한 닭똥집에 소금과 후추로 10분간 밑간한 뒤,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팬에서 센 불로 6~7분간 노릇하게 굽는 술안주입니다. 센 불에서 빠르게 구워야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며, 팬에 너무 많이 넣으면 수분이 빠지면서 물러지므로 한 겹으로 펼쳐 구워야 합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1분 더 볶고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기름기가 정리되면서 상쾌한 마무리가 됩니다.

오징어입 버터구이
오징어입 버터구이는 오징어의 입 부분을 버터와 다진 마늘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해산물 안주입니다. 오징어입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팬에서 수분이 튀지 않고 버터의 고소한 향이 표면에 직접 입혀지며, 충분히 달군 팬에서 3분간 짧게 볶아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간장과 맛술을 넣으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표면에 짭조름한 글레이즈가 코팅되고,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후추를 뿌려 매콤한 뒷맛이 더해집니다. 버터에 녹아든 마늘 향이 오징어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만나 한 점 집어들면 계속 손이 가는 안주가 됩니다.

어묵탕
어묵탕은 멸치와 다시마로 끓여낸 맑은 육수에 꼬치에 꿴 어묵과 무를 넣고 끓이는 한국의 대표 국물 술안주입니다.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야 점액이 나오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유지되며, 무를 두껍게 썰어 오래 끓이면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옵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표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넣어야 육수가 탁해지지 않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와 후추로 마무리하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깊은 국물이 완성됩니다.

핫도그
한국식 핫도그는 소시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꼬치에 꽂고, 핫케이크 가루로 만든 걸쭉한 반죽과 빵가루를 차례로 입혀 170도 기름에 튀겨내는 길거리 간식입니다. 튀김옷은 겉이 빵가루 덕분에 거칠게 바삭하고, 안쪽 반죽 층은 쫀득하게 씹히는 이중 식감을 냅니다. 치즈가 녹으면 늘어나면서 소시지의 짠맛과 어우러지고, 겉에 설탕을 굴려 단짠의 대비를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케첩과 머스타드를 곁들여 먹습니다.

김치치즈김밥
김치치즈김밥은 참기름과 소금, 통깨로 밑간한 밥과 수분을 날려 볶은 김치, 모짜렐라 치즈, 단무지를 김에 말아낸 김밥입니다. 김치를 팬에서 볶아 수분을 제거하면 산미가 농축되면서 김밥 안에서 수분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치즈의 부드러운 유지방이 김치의 매콤한 맛을 감싸고, 단무지의 새콤달콤한 아삭함이 전체 식감에 변화를 줍니다. 치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말기 어려우므로 중앙에 한 줄로 모아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