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사과 들깨 샐러드
더덕을 방망이로 두드려 찢은 뒤 특유의 향긋한 쫄깃함을 살린 한국식 샐러드입니다. 사과를 얇게 썰어 더하면 달큰한 과즙이 더덕의 쌉싸름함을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고추장과 식초를 섞은 드레싱이 새콤매콤한 감칠맛을 입히고, 들깻가루가 고소한 향으로 마무리합니다. 더덕은 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가 제철이며, 구이나 무침뿐 아니라 이처럼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겨도 식감과 향이 잘 살아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칼등으로 가볍게 두드린 뒤 길게 찢어주세요.
- 2
더덕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찬물에 5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합니다.
- 3
팬을 약불로 달궈 더덕을 2~3분 살짝 구워 향을 올립니다.
- 4
사과는 얇게 채 썰고 갈변 방지를 위해 레몬즙을 바로 섞어주세요.
- 5
볼에 고추장, 식초, 올리고당, 들기름, 들깻가루를 넣고 되직하게 섞습니다.
- 6
더덕, 사과, 어린잎채소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접시에 담아 냅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
봄동 딸기 된장 샐러드는 이른 봄에 수확하는 봄동의 아삭한 잎에 딸기의 과일 단맛과 된장의 발효 감칠맛을 조합한 계절 한정 샐러드입니다. 된장을 올리브오일과 식초에 풀어 만든 드레싱이 봄동의 담백한 맛 위에 구수한 깊이를 깔아주고, 딸기의 자연스러운 산미가 된장의 짠맛을 중화합니다. 호두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으로 부드러운 재료들 사이에 변화를 주고, 오이가 수분감을 보탭니다. 재료를 너무 일찍 버무리면 딸기에서 수분이 나와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끼얹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밤 들깨샐러드
도라지를 가볍게 데쳐 깔끔한 쌉싸름함만 남기고, 삶은 밤의 포근한 단맛과 배의 시원한 과즙을 더한 가을 느낌의 샐러드입니다. 들깻가루가 고소한 향을 입혀 전체적인 맛을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사과식초와 꿀로 만든 드레싱이 산미와 단맛의 균형을 잡으며, 올리브유가 재료들을 매끄럽게 연결합니다. 밤과 도라지 모두 가을이 제철이어서 이 계절에 만들면 재료의 맛이 가장 좋습니다.

고등어깻잎 샐러드
고등어깻잎 샐러드는 소금을 뿌려 5분 재운 고등어 필레를 팬에서 껍질부터 구워 바삭하게 만든 뒤 한입 크기로 부숴 로메인, 깻잎, 오이, 무순 위에 올리는 한식 단백질 샐러드입니다. 고등어를 키친타월로 수분을 닦고 소금에 재우면 표면 수분이 빠져나와 팬에서 구울 때 껍질이 빠르게 바삭해지고 비린내도 줄어듭니다. 껍질 쪽을 먼저 4분 구운 뒤 뒤집어 2분만 더 익히면 속살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며, 간장과 유자청, 참기름을 섞은 드레싱은 유자의 향긋한 산미가 고등어의 기름진 풍미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깻잎은 칼로 길게 채 썰면 한 입마다 향이 고르게 퍼집니다.

참외 오이 들깨 샐러드
참외 오이 들깨 샐러드는 참외를 반달 모양으로 썰고 오이를 어슷 썰어 시원한 과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중심에 놓는 한식 여름 샐러드입니다. 적양파는 찬물에 5분 담가 매운맛을 빼고 아삭함만 남기며, 깻잎을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어 특유의 향을 골고루 분산시킵니다. 레몬즙, 올리브오일, 꿀, 들깨가루를 섞은 드레싱은 들깨의 고소함과 레몬의 산미가 참외의 맑은 단맛을 끌어올리며, 들깨가루는 먹기 직전에 넣어야 볶은 견과 같은 향이 유지됩니다. 10분간 냉장하면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이 드레싱과 합쳐져 자연스러운 소스가 됩니다.

더덕초절임
더덕초절임은 더덕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두드려 편 뒤 식초, 물, 설탕, 소금을 끓인 초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새콤한 뿌리채소 절임입니다.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두었다가 헹구면 더덕의 쓴맛이 빠지면서 본연의 향긋한 뿌리 향만 남습니다. 절임장을 충분히 식혀서 부어야 더덕의 쫀득한 식감이 유지되며, 하루 냉장 숙성 후 먹기 직전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가볍게 버무리면 매콤하고 고소한 향이 더해집니다. 차갑게 내면 산뜻한 산미와 더덕 특유의 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반찬이 됩니다.

들깨 두부조림
들깨 두부조림은 도톰하게 썬 두부를 간장 양념에 졸이다가 마지막에 들깻가루를 풀어 고소한 풍미를 입히는 한식 반찬입니다. 두부를 먼저 팬에 살짝 구워 겉면을 단단히 잡은 뒤, 양파와 함께 간장·마늘 기반 조림장에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힙니다. 들깻가루가 국물에 녹으면서 걸쭉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만들어지며, 대파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구수한 향이 한층 깊어집니다. 별다른 매운 양념 없이도 두부와 들깨만으로 깊은 맛을 내는 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