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물떡볶이
국물떡볶이는 다시마 육수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풀어 떡과 어묵을 함께 끓여내는 국물형 떡볶이입니다. 기름떡볶이나 볶음떡볶이와 달리 넉넉한 국물이 있어 떡 표면이 매끈하게 코팅되면서도 속까지 양념이 배어들고, 어묵이 국물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중불에서 8~10분 끓이면 떡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면서도 쫄깃한 중심을 유지하고,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풍미를 마무리합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라면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인기 있는 조합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끓여 육수를 우려내요.
- 2
다시마를 건지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풀어요.
- 3
떡과 어묵을 넣고 중불에서 8~10분 끓여요.
- 4
떡이 부드러워지면 대파를 넣고 1분 더 끓여 마무리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떡볶이
떡볶이는 원통형 가래떡과 네모 어묵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에 넣고 끓여내는 대표적인 한국 분식입니다. 양념장이 끓으면서 떡 표면의 전분이 녹아 국물에 점성을 더하고, 떡에는 소스가 깊숙이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매콤달콤한 맛이 터집니다. 어묵은 국물의 감칠맛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며,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매운맛 사이로 향긋한 풍미를 끼워 넣습니다. 기호에 따라 삶은 달걀이나 라면 사리를 추가하면 한 그릇 안에서 식감과 포만감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기름떡볶이
기름떡볶이는 국물 없이 식용유에 떡을 볶으면서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로 만든 양념장을 코팅하듯 입히는 건식 떡볶이입니다. 기름에 고춧가루를 살짝 볶으면 매운맛보다 고소한 향이 먼저 올라오고, 여기에 간장의 감칠맛과 설탕의 단맛이 겹쳐져 진한 양념층을 만듭니다. 국물떡볶이와 달리 수분이 없어 양념이 떡 표면에 단단히 달라붙고, 대파와 깨를 마지막에 넣어 식감과 향의 포인트를 줍니다. 1970~80년대 서울 학교 앞 분식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라 컵떡볶이
고추장에 마라소스를 더해 얼얼한 마비감과 매운맛을 동시에 내는 컵떡볶이입니다. 떡볶이떡과 어묵을 넣고 6~7분간 저어 가며 졸이면 국물이 걸쭉하게 코팅되며,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향을 더합니다. 마라소스는 제품마다 염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1큰술부터 시작해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떡소떡
소떡소떡은 비엔나 소시지와 가래떡을 번갈아 꼬치에 꽂아 팬에서 구운 뒤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을 섞은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히는 길거리 간식입니다. 가래떡은 따뜻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한 뒤 사용해야 팬에서 구울 때 속까지 고르게 익고 쫀득한 식감이 극대화됩니다. 소시지에는 얕은 칼집을 넣어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중불에서 굴려가며 구우면 표면에 고른 갈색이 생깁니다. 양념장은 약불에서 빠르게 버무려 윤기 나게 코팅하면 떡에 소스가 스며들어 씹을수록 양념 맛이 진해집니다.

어묵국
무를 먼저 끓여 맑은 단맛을 우려낸 국물에 사각 어묵을 넣어 간단하게 끓이는 국입니다.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추고, 어묵이 국물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6분간 끓이면 짭조름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후추를 넣어 향을 살리면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에서 먹던 그 맛이 납니다. 조리 시간이 20분 남짓이라 바쁜 날 빠르게 차려낼 수 있는 국입니다.

번데기탕
번데기탕은 통조림 번데기를 국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 간한 국물에 넣고 끓여내는 포장마차식 국물 안주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8분간 끓이면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이 국물에 배어들고, 번데기에서 우러나는 구수한 감칠맛이 국물 전체를 채웁니다. 통조림 국물을 일부 활용하면 감칠맛이 한층 진해지며, 뜨겁게 내야 국물의 향이 제대로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