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호박 크림치즈 스월 머핀
단호박 퓌레를 넣은 머핀 반죽 위에 크림치즈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올려 구운 가을 디저트입니다. 단호박은 쪄서 으깬 뒤 반죽에 섞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주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주황빛 색감이 살아납니다. 시나몬과 넛맥을 소량 더하면 단호박의 풍미가 한층 깊어지고, 가을 향신료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감돕니다. 크림치즈 필링은 설탕을 줄여 만들어 산뜻한 산미가 살아 있으며, 이쑤시개로 소용돌이를 그려 넣으면 구운 뒤 대리석 무늬가 표면에 나타나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 머핀 꼭대기는 살짝 갈라지며 황금색으로 익고, 속은 단호박 덕분에 머핀치고는 유달리 촉촉한 질감이 유지됩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오븐을 180도로 예열하고 머핀 틀 8칸에 컵을 깔아요.
- 2
볼에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계피, 소금을 섞어요.
- 3
다른 볼에 달걀, 황설탕, 우유, 식용유, 단호박 퓌레를 섞어요.
- 4
가루 재료를 넣어 주걱으로 가볍게 섞고 틀에 70% 채워요.
- 5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풀어 각 컵 위에 올리고 이쑤시개로 소용돌이 무늬를 내요.
- 6
20~22분 구운 뒤 식힘망에서 충분히 식혀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오미자 크림치즈 머핀
폭신한 머핀 반죽 속에 크림치즈 덩어리를 넣고 오미자 시럽을 더해 구운 한국식 머핀입니다. 반죽이 부풀면서 크림치즈가 반쯤 녹아 꾸덕하면서 살짝 산미가 있는 층을 형성하고,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향이 전체 풍미를 감쌉니다. 오미자 특유의 다섯 가지 맛(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이 단순한 과일 머핀과 차별되는 복합적인 뒷맛을 만들며, 크림치즈가 그 맛을 부드럽게 중재합니다. 윗면이 볼록하게 솟아올라 갈라지는 것이 잘 구워진 기준이며, 오미자 시럽을 글레이즈처럼 마무리로 한 번 더 바르면 색감이 선명해집니다.

흑미 크림치즈 타르트
흑미 크림치즈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 셸 위에 흑미를 가미한 크림치즈 필링을 채워 굽는 한국식 디저트입니다. 크림치즈에 설탕, 달걀, 생크림을 섞고 흑미가루를 더하면 연보라색을 띠면서 은은한 곡물 향이 납니다. 천천히 구우면 필링이 부풀었다가 식으면서 매끈하게 가라앉아, 부드럽게 녹는 질감이 됩니다. 타르트 셸의 바삭함, 크림치즈의 산미, 흑미의 고소한 뒷맛이 세 겹으로 느껴집니다.

인절미 스콘
볶은 콩가루와 찹쌀떡 조각을 넣어 한국 인절미의 맛을 영국식 스콘에 담아낸 퓨전 디저트입니다. 스콘 반죽에 콩가루를 섞으면 밀가루만 쓸 때와는 다른 고소하고 포근한 향이 나며, 반죽 속 작은 떡 조각이 오븐에서 녹아 쫀득한 주머니를 만들어 식감에 변화를 줍니다. 차가운 버터를 잘게 잘라 반죽에 섞어야 층이 살아나 겉이 바삭하게 갈라지고, 속은 폭신하면서도 촉촉한 스콘 특유의 질감이 됩니다. 꿀을 살짝 뿌리거나 연유를 곁들이면 인절미의 달콤 고소한 조합이 더욱 또렷해지며,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기면 오후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반죽을 과도하게 치대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딱딱해지므로 최소한으로 섞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구마 스트루젤 로프빵
고구마 퓌레를 반죽에 넣어 속이 촉촉하고 밀도 있는 로프빵을 만들고, 윗면에 버터 스트루젤을 얹어 바삭한 크럼블 층을 더한 디저트 빵입니다. 황설탕과 계피가 고구마의 단맛에 깊이를 보태고, 식용유가 버터 대신 수분을 유지해 며칠이 지나도 촉촉합니다. 스트루젤은 차가운 버터와 밀가루, 설탕을 손으로 비벼 거친 크럼블 상태로 만들어야 구울 때 바삭한 덩어리가 형성됩니다. 고구마 수분이 많으면 우유를 10ml 줄여 반죽 농도를 맞추고, 윗면이 빨리 갈색이 되면 호일을 느슨하게 덮어 탄 것을 방지합니다. 완전히 식힌 뒤 잘라야 단면이 깔끔합니다.

밤라떼
밤 라떼는 삶은 밤을 곱게 갈아 우유와 합친 가을 음료입니다. 삶은 밤을 물과 함께 블렌더에 곱게 간 뒤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데워 만듭니다. 메이플 시럽이 밤의 담백한 단맛에 캐러멜 풍미를 얹어주고, 시나몬 가루가 따뜻한 향을 더합니다. 바닐라 익스트랙트가 전체적인 향의 깊이를 잡아줍니다. 밤을 곱게 갈수록 입안에서 부드럽고, 약간의 알갱이를 남기면 식감의 재미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인기 있는 시즌 음료를 집에서 재현할 수 있으며, 20분이면 완성됩니다.

경주빵
경주빵은 이스트로 발효시킨 밀가루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부드러운 결을 만들고, 속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180도 오븐에서 구워내는 구움과자입니다. 반죽을 납작하게 펴서 앙금을 감싼 뒤 봉합면을 아래로 두고 구우면, 윗면은 매끈하게 부풀고 겉은 연한 황금색으로 익습니다. 앙금 대 반죽 비율이 높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팥의 달콤하고 걸쭉한 맛이 먼저 치고 나오고, 얇은 빵 껍질의 은은한 우유 향이 뒤를 받칩니다. 경주와 황남빵 전통에서 비롯된 이 과자는 식어도 촉촉함이 유지되어 선물이나 간식으로 두루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