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 마들렌
꿀과 버터 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프랑스 전통 소형 케이크입니다. 조개 모양 틀에 구워 특유의 볼록한 배꼽이 생기는 것이 마들렌의 상징이며, 반죽을 충분히 냉장 휴지시킨 뒤 높은 온도의 오븐에 넣어야 제대로 형성됩니다. 녹인 버터를 넉넉히 넣어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갈색으로 익고, 꿀이 설탕만으로는 낼 수 없는 꽃 향 같은 부드러운 단맛을 더합니다. 갓 구운 마들렌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스폰지처럼 촉촉하여 한입 베어 물면 버터와 꿀의 향이 동시에 퍼집니다. 레몬 제스트를 넣으면 상큼한 향이 버터의 무거움을 잡아주며, 홍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버터를 녹여 미지근하게 식혀요.
- 2
달걀, 설탕, 꿀을 섞어 설탕이 거의 녹을 때까지 저어요.
- 3
체친 가루류와 소금을 넣고 매끈하게 섞어요.
- 4
녹인 버터와 레몬 제스트를 넣어 반죽을 완성해요.
- 5
반죽을 냉장 1시간 휴지 후 틀에 80% 채워요.
- 6
190도에서 10~12분 구워 배꼽이 올라오면 꺼내 식혀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바닐라 허니 마들렌
달걀과 설탕, 꿀을 섞어 휘핑한 뒤 녹인 버터와 박력분을 넣어 반죽하고, 조개 모양 틀에 구운 프랑스식 소형 케이크입니다. 꿀이 설탕과 함께 단맛을 담당하되 꽃향 같은 은은한 뒷맛을 더하고, 녹인 버터가 반죽 전체에 풍성한 고소함을 입힙니다. 바닐라 향이 버터와 꿀 사이에서 향의 다리 역할을 하며, 반죽을 30분 이상 냉장 휴지시키면 열을 받았을 때 반죽이 급격히 팽창하여 마들렌 특유의 볼록한 배꼽이 선명하게 올라옵니다. 틀에 버터를 꼼꼼히 바르고 80%까지만 채워야 가장자리가 깔끔하며, 10~12분 구워 가장자리가 황금빛으로 변하면 즉시 꺼내야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밤 마들렌 (밤 페이스트 프랑스식 조개 모양 케이크)
밤 페이스트를 반죽에 넣어 구운 마들렌으로, 가을 분위기의 프랑스식 소형 과자입니다. 조개 틀에서 구우면 배꼽이 솟아오르며, 밤의 포근한 단맛이 버터와 꿀의 풍미와 겹쳐져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냅니다. 가볍고 촉촉한 반죽이 밤 맛을 잘 살려주며, 한 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다음에 손이 갑니다. 따뜻한 우유나 라떼와 함께 즐기면 밤 향이 배가됩니다.

한라봉 마멀레이드 마들렌 (감귤 껍질 버터 구움과자)
한라봉 마멀레이드를 반죽에 직접 섞어 구운 마들렌입니다. 조개 틀에서 배꼽이 볼록 솟아오르면 성공이며, 한라봉 껍질의 쌉싸름한 향과 과육의 달콤함이 버터와 함께 퍼집니다. 일반 마들렌보다 촉촉하고, 마멀레이드 껍질 조각이 씹히며 식감에 재미를 더합니다. 구운 직후가 가장 맛있고, 홍차나 얼그레이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피낭시에
갈색 버터와 아몬드 가루를 주재료로 하는 프랑스 전통 소형 케이크입니다. 버터를 갈색이 될 때까지 가열하면 유고형분이 캐러멜화되면서 견과류 같은 깊은 고소함이 생기는데, 이 뇌르 뵈르가 피낭시에의 핵심입니다. 달걀 흰자, 아몬드 가루, 슈가파우더와 함께 반죽해 작은 틀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밀도 있게 익습니다. 금괴 모양의 직사각형 틀에서 구워 '금융가의 과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콜릿 라바 케이크
초콜릿 라바 케이크는 다크 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달걀, 설탕, 박력분과 합친 반죽을 라메킨에 담아 고온에서 짧게 구워내는 프랑스식 디저트입니다. 220도에서 10~12분만 구우면 가장자리는 케이크처럼 단단하게 익고 중심부는 녹은 초콜릿 상태로 남아, 스푼을 넣는 순간 진한 초콜릿이 흘러나옵니다. 다크 초콜릿의 쌉쌀한 카카오 풍미와 버터의 고소한 유지방이 짙게 어우러지며, 바닐라 익스트랙이 향의 깊이를 더합니다. 오버베이크하면 속이 굳어버리므로 10분부터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반죽을 미리 라메킨에 담아 냉장해두었다가 굽는 시간만 1~2분 늘려도 됩니다.

클라푸티 (프랑스식 체리 구운 커스터드 디저트)
클라푸티는 체리를 버터 바른 베이킹 용기에 깔고 달걀, 설탕, 우유, 박력분으로 만든 묽은 반죽을 부어 오븐에서 구워내는 프랑스 리무쟁 지방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팬케이크와 커스터드 사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구워지면서 반죽이 부풀어 올라 가장자리는 노릇하게 익고 체리 주변은 과즙이 스며들어 촉촉합니다. 바닐라 익스트랙이 달걀과 우유의 고소함에 향을 더하고, 체리의 새콤한 과즙이 달콤한 반죽과 대비를 이룹니다. 완전히 식히기보다 미지근한 상태에서 먹으면 커스터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가장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