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짜장면은 춘장을 기름에 볶아 만든 검은 소스를 쫄깃한 중화면에 끼얹어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메뉴입니다. 춘장을 식용유에 충분히 볶으면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고 고소하면서 달콤한 풍미가 올라오며, 여기에 깍둑 썬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 애호박이 더해져 소스에 감칠맛과 단맛을 보탭니다. 전분물로 농도를 잡아 면에 소스가 걸쭉하게 감기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위에 채 썬 오이를 올려 아삭한 식감으로 기름진 소스와 균형을 맞춥니다. 이사, 졸업 등 한국인의 일상적 축하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배달 음식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양파, 감자, 애호박을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합니다.
- 2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약불에서 2분간 볶아 기름에 풀어줍니다.
- 3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색이 변할 때까지 볶습니다.
- 4
양파, 감자를 넣고 3분 볶은 뒤 물 200ml를 부어 5분간 끓입니다.
- 5
애호박과 설탕을 넣고 전분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춥니다.
- 6
삶은 면 위에 소스를 끼얹고 채 썬 오이를 올려 완성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해물짜장면
해물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의 돼지고기 대신 오징어와 새우 등 해산물을 넣어 만든 변형 짜장면입니다. 춘장을 기름에 충분히 볶아 쓴맛을 날리고 단맛을 끌어낸 뒤, 해산물에서 나온 감칠맛이 소스에 스며들어 일반 짜장면보다 한층 복합적인 맛을 냅니다. 양파와 감자, 애호박이 들어가 채소의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보태고, 전분물로 농도를 잡아 면에 소스가 걸쭉하게 감깁니다. 쫄깃한 중화면 위에 윤기 나는 검은 소스를 끼얹으면 짜장면의 풍미에 바다향이 겹치는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분식집 짜장면
분식집 짜장면은 춘장을 기름에 먼저 볶아 쓴맛을 빼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양파, 애호박, 감자를 함께 볶은 뒤 물을 부어 끓이고 전분물로 농도를 잡아 만든 소스를 쫄깃한 중화면에 얹어 내는 요리입니다. 춘장의 깊은 짠맛과 양파에서 나오는 자연 단맛이 소스의 기본 골격을 이루며, 감자가 익으면서 녹아 소스에 걸쭉함을 더합니다. 전분물로 마무리한 소스는 면에 두텁게 코팅되어 한 젓가락에 진한 맛이 함께 올라옵니다. 중화면은 삶은 직후 찬물에 헹궈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간짜장면 (전분 없이 볶아낸 짜장면)
간짜장면은 춘장을 기름에 볶아 특유의 탄 듯한 향을 살린 뒤,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를 함께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만든 소스를 삶은 중화면 위에 올리는 한국식 중화요리입니다. 일반 짜장면과 달리 전분 물을 넣지 않아 소스가 걸쭉하지 않고 기름기 있는 볶음 형태 그대로 면 위에 올라가며, 양파가 오래 볶이면서 나오는 캐러멜 단맛이 춘장의 짠맛과 균형을 이룹니다. 면에 소스를 얹은 뒤 한 번에 크게 비비면 기름진 소스가 면 전체에 고루 묻으면서 묵직한 풍미가 입안을 채웁니다. 오이 채를 곁들이면 기름진 맛 사이로 아삭한 청량감이 더해집니다.

된장 칼국수
된장 칼국수는 멸치 육수에 된장을 체에 걸러 풀어 만든 구수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을 넣어 끓이는 한식 국수입니다. 된장이 멸치 육수의 감칠맛과 만나면 짠맛이 아닌 깊은 발효 풍미가 전면에 나오고, 애호박과 표고버섯이 국물에 단맛과 향을 보탭니다. 두부를 작게 썰어 함께 끓이면 단백질이 더해지면서 식감의 변화도 생깁니다. 면을 넣기 직전에 간을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 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쓴맛이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짬뽕
짬뽕은 해산물과 채소를 고춧가루 기름에 센 불에 볶아낸 뒤 육수를 부어 끓인 얼큰한 한국식 중화 면 요리입니다. 오징어와 홍합에서 나온 해산물 감칠맛이 닭육수와 합쳐지면서 깊고 복합적인 국물 맛이 만들어지며, 고춧가루를 기름에 먼저 볶아 매운맛에 불향과 고소함이 동시에 실립니다. 양배추와 양파, 대파가 국물 속에서 단맛을 내고, 간장이 전체 간을 잡아줍니다. 쫄깃한 중화면이 붉고 진한 국물을 머금어 한 젓가락에 뜨겁고 매콤한 맛이 가득 전해집니다.

짜장떡볶이
짜장떡볶이는 떡볶이 떡을 기름에 볶은 춘장과 돼지고기 다짐육, 양파, 양배추와 함께 졸여내는 분식입니다. 춘장을 기름에 먼저 볶아 텁텁한 쓴맛을 제거하면 단짠의 균형 잡힌 감칠맛이 남고, 이 소스가 쫄깃한 떡에 걸쭉하게 감깁니다. 일반 고추장 떡볶이와 달리 매운맛 없이 진한 짜장 풍미가 지배적이며, 다짐육에서 나오는 육즙이 소스의 깊이를 더합니다. 오이를 채 썰어 위에 올리면 상큼한 식감이 대비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