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비김치
콜라비김치는 콜라비를 2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굵은소금에 절인 뒤, 고춧가루·액젓·다진 마늘·매실청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김치입니다. 무보다 수분이 적고 조직이 단단하여 발효 후에도 아삭한 식감이 흐트러지지 않으며, 콜라비 특유의 천연 단맛이 매콤한 양념과 대비를 이룹니다. 액젓이 발효 감칠맛을 깔고 매실청이 산미와 단맛을 동시에 보태어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담근 직후에는 샐러드처럼 산뜻하고, 3~4일 숙성하면 감칠맛이 한층 깊어지는 김치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콜라비 껍질을 두껍게 벗기고 2cm 크기로 깍둑 썰어요.
- 2
소금을 뿌려 30분 절인 뒤 나온 물을 버려요.
- 3
고춧가루, 마늘, 액젓, 매실청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 4
절인 콜라비와 쪽파를 넣고 고르게 버무려요.
- 5
용기에 담아 실온 반나절 후 냉장 숙성해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콜라비장아찌
콜라비장아찌는 콜라비 껍질을 두껍게 벗겨 2cm 크기로 깍둑썰기한 뒤, 간장·식초·설탕을 끓인 절임장에 마늘과 건고추를 넣어 담가 숙성하는 장아찌입니다. 콜라비의 치밀한 조직이 절임장을 천천히 흡수하면서 무보다 선명한 단맛과 단단한 아삭함을 오래 유지합니다. 간장의 감칠맛과 식초의 산미가 콜라비의 달큰한 맛을 끌어올리고, 건고추가 은은한 향을 깔아줍니다. 구이 고기나 삼겹살 옆에 놓으면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정리해주는 곁들임 장아찌입니다.

양배추김치
양배추김치는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로 버무린 김치입니다. 배추김치보다 잎이 두껍고 수분이 적어 발효 후에도 아삭한 식감이 뚜렷하게 살아 있습니다. 양배추 자체의 달큰한 맛이 고추장 양념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감싸며, 당근과 쪽파가 색감과 향을 더합니다. 실온에서 6시간 초벌 발효 후 냉장 보관하면 신맛이 점차 올라오면서 깊어집니다. 배추김치가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대체할 수 있는 김치입니다.

백김치
백김치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배추를 절여 무, 배, 대추, 마늘, 생강 등을 넣어 담그는 맑은 김치입니다. 배추를 굵은소금에 절여 숨을 죽인 뒤 헹구고, 무를 곱게 채 썰어 마늘, 생강과 함께 배춧잎 사이사이에 넣습니다. 배를 갈아 넣으면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단맛의 원천이 되고, 대추는 국물에 은은한 풍미를 더합니다. 소금물을 부어 밀봉하면 실온에서 하루 뒤 냉장 보관하여 천천히 발효시킵니다. 고춧가루가 없어 매운맛이 전혀 없으며, 유산 발효로 생기는 상쾌한 산미와 배·대추의 단맛, 마늘·생강의 알싸한 향이 국물에 녹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일반 김치보다 발효 속도가 느려 2~3주 후에 최적의 맛에 도달하며, 국물째 떠서 먹거나 고기 요리의 곁들임으로 즐깁니다.

케일김치
케일김치는 케일 잎을 굵은소금에 절여 숨을 죽인 뒤, 무채·쪽파와 함께 고춧가루·국간장·배 퓌레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김치입니다. 케일 특유의 진한 초록 향이 발효 과정에서 부드러워지면서도 잎의 탄탄한 결이 남아 씹는 맛이 살아 있고, 무채가 아삭한 식감을 보충합니다. 배 퓌레가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과일 단맛으로 감싸 부드럽게 중화하고, 국간장이 깊은 감칠맛을 깔아줍니다. 배추김치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면서도 케일 고유의 씁쓸한 뒷맛이 발효 깊이를 한층 더해주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김치입니다.

배추 겉절이
겉절이는 숙성 과정 없이 바로 무쳐 먹는 생김치예요. 배추를 큼직하게 썰어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으로 만든 양념에 버무리면, 배추에서 수분이 살짝 빠지면서 양념이 자연스럽게 배어들어요. 발효 김치와 달리 신맛 없이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액젓의 감칠맛이 앞서고,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요. 삼겹살 구이나 된장찌개 곁들이로 빠지지 않는 반찬이에요.

김치전
잘 익은 김치를 1cm 크기로 잘게 썰어 부침가루, 김치국물, 고춧가루와 섞은 반죽을 기름 두른 팬에 얇게 펴서 부치는 대표적인 한식 전입니다. 김치국물을 반죽에 함께 넣는 것이 핵심으로, 발효 유산균의 산미가 밀가루 반죽에 깊이를 더합니다. 중강불에서 한 면을 4분, 뒤집어 3분 부쳐야 겉이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