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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머위나물 무침
반찬쉬움

머위나물 무침

머위나물무침은 봄에 올라오는 머위(머우) 줄기를 데쳐서 된장과 들깨가루로 양념한 계절 나물이에요. 머위는 한국 전역의 산기슭과 계곡 주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로, 줄기를 식용하는데 잎은 독성 성분(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이 있어 보통 먹지 않아요. 줄기 껍질을 벗기는 손질이 필수인데, 벗기지 않으면 질긴 섬유질이 입안에서 씹히지 않고 남아요. 데치면 쌉쌀한 맛이 절반쯤 빠지면서 약간의 씁쓸함만 남는데, 이 미세한 쓴맛이 된장의 구수함과 들깨의 고소함 사이에서 복합적인 풍미 균형을 만들어요.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으면 쓴맛이 한 겹 가려지면서 먹기 편해져요. 3~4월이 제철이라 시장에서 짧은 기간만 볼 수 있고, 말린 머위를 불려 사용하면 연중 먹을 수 있지만 생것의 향에는 미치지 못해요.

준비 15조리 5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머위 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로 자릅니다.

  2. 2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머위를 2분간 데칩니다.

  3. 3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냅니다.

  4. 4

    볼에 된장, 들깨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5. 5

    머위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대파를 올립니다.

꿀팁

머위 껍질이 질기니 반드시 벗기고 사용하세요.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으면 쌉쌀한 맛이 부드러워져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70
kcal
단백질
3
g
탄수화물
7
g
지방
4
g

다른 레시피

냉이나물 무침
반찬쉬움

냉이나물 무침

냉이나물무침은 이른 봄 논밭 가장자리에서 캐는 냉이를 데쳐 된장 양념에 무친 향긋한 봄 반찬이에요. 냉이는 뿌리까지 먹는 야생 나물로, 뿌리에서 올라오는 독특한 흙내음 같은 향이 이 나물의 정체성을 결정해요 - 뿌리를 잘라내고 잎만 쓰면 냉이를 쓰는 의미가 절반으로 줄어요.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 칼로 살살 긁어 깨끗이 씻는 손질이 시간이 걸리지만 필수예요. 끓는 물에 30초만 데쳐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찬물에 바로 식혀 색과 향을 잡아요. 된장·국간장·다진 마늘·참기름으로 무치면 된장의 구수한 발효 맛이 냉이의 흙 향과 만나 봄의 깊이를 만들어요. 고추장 대신 된장을 쓰는 것이 전통인데, 매운맛이 냉이의 섬세한 향을 덮어버리기 때문이에요. 2~3월이 제철이라 시장에서 짧은 기간만 볼 수 있는 귀한 계절 나물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5조리 34 인분
무청나물
반찬보통

무청나물

무청나물은 무의 잎줄기 부분을 말린 시래기와 달리 생것 또는 반건조 상태의 무청을 데쳐 된장·들기름으로 양념한 나물이에요. 무청은 가을 김장철에 무를 뽑으면 부산물로 나오는데, 예로부터 시골에서는 이걸 버리지 않고 삶아서 나물을 해 먹거나 말려 시래기로 저장했어요. 생무청은 줄기가 질기기 때문에 5분 이상 삶아야 섬유질이 풀리면서 부드러워지고, 찬물에 헹궈 아린 맛을 빼요. 된장과 국간장을 섞어 간하면 된장의 구수한 발효 맛이 무청의 약간 쌉쌀한 풀 향과 겹쳐져요. 들기름은 참기름보다 가벼운 향이라 무청의 자연스러운 맛을 가리지 않고 보완해요. 들깨가루를 마지막에 넣으면 양념이 걸쭉해지면서 나물에 고소한 막이 감기는데, 이 들깨 버전이 일반 무청나물보다 한층 깊은 맛을 내요. 겨울 밥상에 자주 오르는 구수한 제철 나물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20조리 154 인분
근대나물무침
반찬쉬움

근대나물무침

근대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된장국이나 나물에 써 온 잎채소로, 서양에서는 스위스 차드라고 불려요. 줄기가 두꺼워 잎과 줄기를 분리해서 줄기를 먼저 30초, 잎을 이어서 30초 더 데치면 둘 다 알맞은 식감이 나와요. 물기를 꼭 짜고 된장·국간장·다진 마늘·들기름으로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면, 된장의 구수한 발효 맛이 근대의 약간 쌉쌀한 풍미와 겹쳐져요. 들깨가루를 마지막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한 겹 더해지면서 국물기 없이 걸쭉하게 잎에 감겨요. 시금치보다 잎이 두꺼워 무쳐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0조리 44 인분
머위나물볶음
반찬보통

머위나물볶음

머위나물볶음은 삶은 머위대를 들기름으로 볶아 부드러운 식감을 끌어낸 나물 반찬으로, 무침 버전과 같은 재료를 쓰지만 가열 과정이 추가돼요. 무침은 데치고 바로 양념하는 차가운 조리법인 반면, 볶음은 삶은 머위를 팬에서 국간장·물과 함께 5분 이상 볶아 양념이 줄기 조직 안까지 침투하게 만들어요. 이 과정에서 머위의 쌉쌀한 향이 한 번 더 날아가 무침보다 순한 맛이 나요. 들기름은 참기름보다 산화에 약하지만 머위의 풀 내음과 궁합이 잘 맞아 전통적으로 선호돼요.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고 1분만 더 볶으면 전분질이 살짝 호화되면서 양념에 걸쭉한 바디감이 생겨요 - 너무 오래 가열하면 텁텁해지니 타이밍이 중요해요. 봄철 산촌 밥상에서 곤드레나물, 취나물과 나란히 올라오는 대표적인 봄나물 반찬이에요.

🏠 일상🍱 도시락
준비 18조리 124 인분
취나물 사과 된장 샐러드
샐러드쉬움

취나물 사과 된장 샐러드

취나물을 살짝 데쳐 특유의 향긋한 쌉싸름함을 살리고, 얇게 썬 사과와 오이의 아삭한 단맛을 더한 샐러드입니다. 된장을 풀어 만든 드레싱이 감칠맛의 깊이를 잡아주며, 들기름 몇 방울이 고소한 뒷맛을 남깁니다. 적양파의 알싸한 매운맛이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균형을 맞춰 줍니다. 봄철 갓 나온 취나물로 만들면 향이 한층 또렷하며, 고기 반찬이 많은 상차림에 곁들이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합니다.

🥗 다이어트 초스피드
준비 18조리 22 인분
시래기들깨볶음
볶음쉬움

시래기들깨볶음

시래기들깨볶음은 충분히 삶아 부드러워진 시래기를 국간장과 마늘로 밑간한 뒤, 들기름에 볶고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나물 반찬입니다. 시래기를 먼저 양념에 무쳐 간을 배게 한 뒤 팬에서 3분간 볶고, 물과 들깨가루를 넣어 졸이듯 익히면 걸쭉한 들깨 소스가 줄기마다 감깁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향긋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된장 없이 들깨와 국간장만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시래기 조림보다 가볍고 고소한 맛이 앞섭니다.

🏠 일상🍱 도시락
준비 15조리 2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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