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마차 우동
다시마를 8분간 우린 뒤 가쓰오부시를 넣어 2분간 추가로 우려 맑은 육수를 만들고, 국간장과 진간장, 설탕으로 간한 뒤 어묵과 냉동 우동면을 넣어 끓이는 포장마차식 우동입니다. 면은 별도로 짧게 데쳐 전분기를 빼고 그릇에 담은 뒤 뜨거운 국물을 부어야 면이 퍼지지 않습니다. 쪽파와 김가루를 올려 마무리하며, 간장 베이스의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중약불에서 8분간 우려낸 뒤 다시마를 건집니다.
- 2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2분간 우린 뒤 체에 걸러 맑은 육수를 만듭니다.
- 3
육수에 국간장, 진간장, 설탕을 넣고 끓여 간을 맞춥니다.
- 4
어묵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3분간 끓여 감칠맛을 더합니다.
- 5
다른 냄비에 우동면을 1분간 데친 뒤 찬물에 가볍게 헹궈 전분기를 줄입니다.
- 6
그릇에 면을 담고 뜨거운 국물을 붓고 어묵을 올린 뒤 쪽파와 김가루를 뿌립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어묵꼬치
어묵꼬치는 사각 어묵을 지그재그로 접어 꼬치에 끼운 뒤 무, 다시마, 대파로 우린 맑은 국물에 넣어 끓이는 분식입니다. 무와 다시마에서 감칠맛이 우러나온 국물이 어묵에 스며들면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어묵은 국물을 머금으면 팽팽한 탄력이 줄어들고 부드러워지며, 국물은 어묵에서 빠져나온 전분으로 약간 걸쭉해집니다. 겨울철 포장마차에서 뜨거운 국물째 먹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국물을 종이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묵국
무를 먼저 끓여 맑은 단맛을 우려낸 국물에 사각 어묵을 넣어 간단하게 끓이는 국입니다.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추고, 어묵이 국물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6분간 끓이면 짭조름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후추를 넣어 향을 살리면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에서 먹던 그 맛이 납니다. 조리 시간이 20분 남짓이라 바쁜 날 빠르게 차려낼 수 있는 국입니다.

어묵 볶음
사각 어묵을 길게 잘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과 함께 팬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분식 반찬입니다. 어묵을 먼저 데쳐 쓰면 표면의 불필요한 기름기가 빠져 양념이 더 깔끔하게 배며,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단순한 재료로 짧은 시간에 완성되지만 매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뚜렷합니다.

어묵탕
어묵탕은 멸치와 다시마로 끓여낸 맑은 육수에 꼬치에 꿴 어묵과 무를 넣고 끓이는 한국의 대표 국물 술안주입니다.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야 점액이 나오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유지되며, 무를 두껍게 썰어 오래 끓이면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옵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표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넣어야 육수가 탁해지지 않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와 후추로 마무리하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깊은 국물이 완성됩니다.

국물떡볶이
국물떡볶이는 다시마 육수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풀어 떡과 어묵을 함께 끓여내는 국물형 떡볶이입니다. 기름떡볶이나 볶음떡볶이와 달리 넉넉한 국물이 있어 떡 표면이 매끈하게 코팅되면서도 속까지 양념이 배어들고, 어묵이 국물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중불에서 8~10분 끓이면 떡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면서도 쫄깃한 중심을 유지하고,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풍미를 마무리합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라면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인기 있는 조합입니다.

어묵핫바
어묵핫바는 사각 어묵을 꼬치에 꽂아 밀가루·달걀 반죽을 입힌 뒤 기름에 튀겨내는 길거리 간식입니다. 어묵을 꼬치에 감아 끼우면 표면적이 넓어져 반죽이 고르게 붙고, 튀기면 바깥은 밀가루 반죽의 바삭한 껍질, 안쪽은 쫄깃한 어묵의 이중 식감이 됩니다. 튀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소량 넣으면 반죽이 가볍게 부풀어 더 경쾌한 식감이 나옵니다. 케첩이나 머스터드를 뿌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어묵 자체의 생선 향은 튀김옷에 감싸져 은은하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