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육
보통

편육

한눈에 보기

편육은 돼지 사태를 마늘, 생강, 대파, 통후추, 소금과 함께 맑은 물에 55분간 삶은 뒤 랩으로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하여 굳힌 차가운 고기 요리입니다.

이 요리의 특별한 점

  • 생강·통후추로 55분 삶아 돼지 잡내를 완전히 제거한 맑은 맛
  • 삶은 즉시 랩으로 단단히 감싸 냉장 압착해 결대로 써는 형태 완성
  • 양념 없이 낸 냉육으로 새우젓·겨자 등 찍어 먹는 담백함이 특징
총 시간
90분
난이도
보통
분량
4 인분
재료
8
열량
360 kcal
단백질
34 g

핵심 재료

돼지고기 사태소금마늘생강대파

핵심 조리 흐름

  1. 1 돼지고기 사태 900g은 찬물에 문질러 헹구고 끓는 물에 3분 데쳐주세요.
  2. 2 냄비에 물 1800ml, 소금 1큰술, 마늘 6개, 생강 12g, 대파, 양파, 통후추를 넣어주세요.
  3. 3 국물이 끓으면 데친 사태를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센불을 유지하세요.

편육은 돼지 사태를 마늘, 생강, 대파, 통후추, 소금과 함께 맑은 물에 55분간 삶은 뒤 랩으로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하여 굳힌 차가운 고기 요리입니다. 삶는 동안 생강과 통후추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소금이 살 속까지 간을 배게 합니다. 충분히 식힌 뒤 얇게 썰면 결이 고르고 단면이 깔끔하게 나오며, 차가운 상태에서 고기의 담백한 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새우젓이나 멜젓에 찍어 먹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명절 상차림이나 손님 접대 전채로 자주 등장합니다. 삶은 후 뜨거울 때 랩으로 단단히 말아야 냉각 과정에서 모양이 잡히고, 최소 두 시간 이상 냉장해야 썰 때 부스러지지 않습니다.

준비 20분 조리 70분 4 인분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총 6단계
  1. 1
    불 조절

    돼지고기 사태 900g은 찬물에 문질러 헹구고 끓는 물에 3분 데쳐주세요.

    겉의 거품과 핏물이 올라오면 건져 다시 헹궈주세요.

  2. 2
    불 조절

    냄비에 물 1800ml, 소금 1큰술, 마늘 6개, 생강 12g, 대파, 양파, 통후추를 넣어주세요.

    센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끓여주세요.

  3. 3
    불 조절

    국물이 끓으면 데친 사태를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센불을 유지하세요.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 국물을 맑게 해주세요.

  4. 4
    불 조절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고 55분 삶아주세요.

    물이 세게 졸아들지 않게 잔잔히 끓이고, 젓가락이 깊게 들어가면 익은 상태예요.

  5. 5
    단계

    고기를 건져 표면 김만 5분 정도 빼고 아직 따뜻할 때 랩으로 단단히 말아주세요.

    느슨하면 식으면서 모양이 퍼지니 양끝도 조여주세요.

  6. 6
    마무리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 굳힌 뒤 먹기 직전에 얇게 썰어주세요.

    단면이 부서지면 더 차게 식히고, 새우젓이나 멜젓과 담아내세요.

조리 후 이어보기

어울리는 레시피를 바로 고릅니다.

같은 재료, 상차림 조합, 비슷한 조리법으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와 잘 어울리는 추천

찜 더보기 →

같은 재료와 상차림 기준

돔베수육
같은 재료: 생강

돔베수육

돼지 오겹살을 된장, 대파, 마늘, 생강과 함께 물에 푹 삶아낸 제주식 수육입니다. 삶는 물에 된장을 풀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흡수되고, 오래 삶을수록 껍데기 부위가 투명하게 익으면서 쫀득한 젤라틴 질감이 살아납니다. 두툼하게 썰어 내면 겉면의 쫄깃한 껍데기와 속살의 부드러운 지방층이 한 점에 공존합니다. 멜젓이나 새우젓에 찍어 먹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짭조름한 젓갈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줍니다. 제주도에서는 돔베(도마)에 올려 그대로 썰어내는 방식에서 이름이 붙었으며,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담아내면 향이 흐려지지 않고, 식은 뒤에는 간이 더 배어 다른 반찬과 함께 차리기 쉽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찜
같은 재료: 대파

돼지고기 김치찜

돼지고기 김치찜은 돼지 앞다리살과 묵은지를 냄비에 번갈아 켜켜이 담고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과 함께 약불에서 50분 이상 오래 졸이는 한국 가정식 찜입니다. 묵은지의 강하고 자극적인 발효 산미가 긴 조리 시간 동안 차츰 부드럽게 가라앉으면서도, 그 진한 발효 감칠맛은 고기 속에 깊이 스며들어 오히려 맛이 복잡해집니다. 돼지 앞다리살은 지방과 근육이 번갈아 있는 구조 덕분에 오래 익혀도 퍽퍽해지지 않고 지방이 녹으면서 조림 국물에 풍미를 더합니다. 양파와 대파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공급해 산미와 매운맛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졸이는 것이 핵심이며, 중간에 뚜껑을 열어 재료를 뒤집어야 위쪽 재료도 국물을 충분히 흡수합니다. 고기가 젓가락으로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지면 다 된 것이고, 이 상태에서 밥 위에 올려 남은 국물까지 끼얹어 먹으면 간장과 김치 국물이 밥에 고루 배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냉장 보관한 뒤 다음 날 데워 먹으면 발효 산미가 더 안정되어 처음보다 맛이 깊어집니다.

갈낙탕
상차림 조합 국/탕

갈낙탕

갈낙탕은 소갈비와 낙지를 한 냄비에서 함께 끓여내는 한국의 보양탕으로, 육류와 해산물의 감칠맛이 하나의 국물에서 겹쳐지는 독특한 구성을 가집니다. 갈비를 먼저 충분히 삶아 기름기를 한 번 걷어낸 뒤 다시 끓이면 잡내 없이 맑고 진한 육수가 완성됩니다. 무는 갈비와 함께 처음부터 넣어 익히면 국물의 단맛을 돋우고 육향을 중화시켜 해산물 향이 더 선명하게 전달되도록 돕습니다. 낙지는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데,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뜨거운 국물에서 2~3분만 익혀 쫄깃한 탄력을 유지합니다. 낙지에서 배어나오는 해산물 국물이 갈비 육수와 섞이면서 두 가지 감칠맛이 하나로 합쳐지고,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얼큰하게 끓이면 기름진 맛을 정리해줍니다. 여름 복날이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혹은 음주 다음 날 해장용으로 즐겨 찾는 메뉴입니다.

문어찜
비슷한 레시피

문어찜

문어찜은 문어를 통째로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 점액과 잡내를 제거한 뒤, 무와 대파를 깔고 함께 삶아 쪄내는 담백한 해산물 찜입니다. 끓는 물에 머리 쪽부터 집어넣고 2~3회 천천히 들어 올리면 다리가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말리면서 보기 좋은 모양이 잡힙니다. 15분 내외로 익히고 불을 끈 뒤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이면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최적의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는 단맛을 더하고 대파는 비린내를 잡아 국물 자체가 은은한 감칠맛을 냅니다. 다 익은 문어는 먹기 좋은 두께로 어슷 썰어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장에 찍어 먹으면 문어 본연의 바다 향과 고소함이 온전히 살아납니다. 술안주로도, 밑반찬으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계절 없는 해산물 요리입니다.

식탁에 같이 올리기

고사리나물
반찬 쉬움

고사리나물

고사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나물 중 하나로, 삼국시대부터 먹어 온 기록이 전한다. 비빔밥의 필수 나물이자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다. 말린 고사리는 하룻밤 물에 불린 뒤 충분히 삶아야 질긴 섬유질이 풀리면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불린 고사리를 들기름에 다진 마늘과 함께 볶다가 국간장과 물을 넣어 뚜껑을 덮고 잠깐 졸이면, 들기름 특유의 허브 향이 고사리의 숲 내음 같은 풍미와 결합해 두 향이 서로를 강화한다.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쓰는 것이 전통 방식인데, 들기름의 풀 향이 고사리의 야생적인 맛과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명절 때 대량으로 만들어 며칠에 걸쳐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차게 식혀도 맛이 유지된다.

🏠 일상 🎉 손님초대
준비 15분 조리 15분 4 인분
전복솥밥
밥/죽 보통

전복솥밥

전복솥밥은 전복 내장을 참기름에 볶아 향을 낸 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짓는 솥밥으로, 밥알 하나하나에 바다 향이 스며듭니다. 내장을 볶는 단계가 이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내장 특유의 초록빛 색소가 참기름과 섞이면서 솥 전체에 깊고 감칠맛 있는 향이 퍼집니다. 전복 살은 밥이 거의 다 된 시점에 얇게 썰어 올리고 뚜껑을 닫아 5분간 뜸을 들여야 질겨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익습니다. 뜸 시간을 2~3분 더 연장하면 솥 바닥에 누룽지가 생겨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 쪽파, 다진 마늘, 통깨를 섞은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짭조름한 감칠맛이 전복의 담백한 맛을 끌어올립니다.

🎉 손님초대
준비 20분 조리 25분 2 인분
씀바귀김치
김치/절임 어려움

씀바귀김치

씀바귀김치는 쌉싸름한 향이 강한 봄나물 씀바귀를 찬물에 20분 이상 담가 쓴맛을 줄이고, 소금에 절여 숨을 죽인 뒤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생강, 찹쌀풀, 매실청을 섞은 양념에 쪽파와 함께 버무리는 전통 봄 김치입니다. 찹쌀풀은 양념에 점성을 더해 씀바귀의 가는 줄기와 잎 전체에 고르게 코팅되도록 돕습니다. 매실청은 쓴맛과 짠맛을 함께 부드럽게 눌러주며, 까나리액젓은 배추김치에 쓰이는 멸치액젓보다 향이 부드러워 나물 본연의 쌉싸름함을 살리기에 적합합니다. 실온에서 5시간 1차 발효한 뒤 냉장으로 옮기면 젖산 발효가 진행되면서 씀바귀 특유의 쓴맛 위로 감칠맛과 산미가 겹쳐져 더 복합적인 풍미가 됩니다. 3일째 전후가 맛의 균형이 가장 좋고, 처음 담글 때 쓴맛이 강하다면 찬물 교체를 한 번 더 해서 조절합니다. 봄에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만큼 제철에 담가 두면 냉장 보관하며 꾸준히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 손님초대 🍱 도시락
준비 45분 조리 5분 4 인분

비슷한 레시피

고추찜
보통

고추찜

고추찜은 오이고추 속에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 소를 채워 찐 전통 한식 반찬입니다. 고추의 아삭한 껍질 안에 고기와 두부 소가 촉촉하게 익어, 한 입에 다양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소를 채우기 전에 고추 내면에 밀가루를 가볍게 묻혀야 찔 때 소가 빠져나오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간장 양념이 소에 깊이 배어 짭조름한 감칠맛이 살아나고, 참기름이 고소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쫄깃한 고추와 부드러운 소가 흰 쌀밥과 잘 어울려 밥반찬으로 자주 오르며, 명절 상차림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요리입니다. 조리 중에는 찜 시간과 소스 농도를 함께 살피고, 재료가 익은 뒤 마지막 간을 맞추면 짠맛과 단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 일상 🍱 도시락
준비 20분 조리 15분 3 인분
문어숙회
음료/안주 보통

문어숙회

문어숙회는 생문어를 무, 대파, 생강을 넣은 물에서 20분간 삶은 뒤 얇게 썰어 초고추장과 함께 내는 전통 해산물 안주다. 조리 전 소금으로 문어 표면의 점액질을 문질러 씻어내는 전처리 과정이 비린 냄새 제거의 핵심이다. 삶을 때 다리부터 차례로 뜨거운 물에 담그면 다리가 안쪽으로 오그라들며 보기 좋은 모양이 잡힌다.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이면 근섬유가 이완되어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식감이 완성된다. 삶는 물에 넣은 무는 잡내를 흡수하고 생강은 비릿한 향을 눌러주어 문어살이 깨끗한 맛을 낸다. 도톰하게 어슷하게 썬 단면에 초고추장의 새콤매콤한 맛이 닿으면 담백한 문어살의 감칠맛이 배로 살아난다. 술자리 안주로도, 여름철 해산물 반찬으로도 잘 어울린다.

🍺 술안주 🥗 다이어트
준비 15분 조리 25분 4 인분
오징어숙회
음료/안주 쉬움

오징어숙회

오징어숙회는 손질한 오징어를 소금, 맛술, 대파를 넣은 끓는 물에 2~3분만 짧게 데쳐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뒤, 먹기 좋게 썰어 초고추장과 함께 내는 기본 해산물 안주입니다. 내장을 완전히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전처리 과정이 비린 맛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데치는 물에 넣은 맛술이 남은 비린내를 한 번 더 잡아주고, 대파는 향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징어는 물이 완전히 끓는 상태에서 넣어야 표면이 빠르게 익으면서 내부 수분이 유지되고, 데친 즉시 꺼내 한 김 식혀야 잔열로 더 익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칼로 썰었을 때 매끄러운 단면이 유지되고, 씹을 때 탄력이 살아있습니다. 초고추장의 새콤하고 매콤한 양념이 담백한 오징어살과 선명한 맛의 대비를 이루어, 단순한 조리법이지만 술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한 접시가 됩니다.

🍺 술안주 ⚡ 초스피드
준비 10분 조리 6분 2 인분

꿀팁

랩으로 타이트하게 감싸야 단면이 고르게 나와요.
따뜻할 때보다 차갑게 식힌 뒤 썰면 훨씬 얇게 썰려요.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360
kcal
단백질
34
g
탄수화물
1
g
지방
23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