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찜
고추찜은 오이고추 속에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 소를 채워 찐 전통 한식 반찬입니다. 고추의 아삭한 껍질 안에 고기와 두부 소가 촉촉하게 익어, 한 입에 다양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간장 양념이 소에 깊이 배어 짭조름한 감칠맛이 있고, 참기름이 고소한 마무리를 더합니다. 밀가루를 살짝 묻혀 소가 빠지지 않도록 하며, 밥반찬이나 명절 상차림에 자주 등장하는 요리입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고추는 꼭지를 남기고 세로로 칼집 내 씨를 제거하세요.
- 2
다진 돼지고기, 으깬 두부, 마늘, 대파, 간장 1tbsp를 섞어 소를 만드세요.
- 3
고추 안쪽에 밀가루를 얇게 묻힌 뒤 소를 채워주세요.
- 4
찜기에 올려 중강불에서 12분 쪄 주세요.
- 5
남은 간장과 참기름을 섞어 찍어 먹을 소스를 준비하세요.
- 6
찐 고추를 한입 크기로 잘라 소스와 함께 내세요.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콩불찜
콩불찜은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와 숙주나물을 볶지 않고 찜 방식으로 익혀 낸 요리입니다. 뚜껑을 덮고 쪄내면 숙주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자체 육수가 만들어지고, 고기에 양념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이중 매운맛이 강렬하면서도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매운맛의 무게를 덜어줍니다. 볶음보다 기름 사용이 적어 양념 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며, 밥이나 소면을 곁들이면 매운 국물까지 남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찜
꽈리고추찜은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 찜기에 쪄낸 뒤 양념장에 무치는 반찬으로, 볶거나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한 조리법이에요. 꽈리고추 표면의 주름에 밀가루가 고르게 붙으면서 찔 때 수분을 잡아 촉촉한 식감이 만들어지는데, 밀가루를 너무 많이 묻히면 고추끼리 달라붙어 떡이 되니 체에 넣어 살살 뿌리듯 코팅하는 게 요령이에요. 5~6분 찌면 고추가 숨이 죽으면서 밀가루 옷이 반투명하게 변해요. 간장·고춧가루·마늘·참기름 양념장에 가볍게 무치면 찐 고추의 부드러운 단맛 위에 짭조름한 양념이 올라가요. 기름 없이 만드는 반찬이라 칼로리가 낮고, 찌는 방식이라 고추의 비타민 손실도 볶음보다 적어요.

어선찜
어선찜은 도미 필레에 채소와 달걀을 올려 찐 전통 궁중식 생선 요리입니다. 느타리버섯, 오이, 당근을 채 썰어 색색으로 고명을 얹고, 달걀 지단으로 감싸 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선 살이 촉촉하게 익으면서 간장·식초 양념이 담백한 맛에 은은한 산미를 더합니다. 참기름 향이 마무리를 잡아주어, 격식 있는 상차림에도 어울리는 품격 있는 요리입니다.

병어찜
통째로 손질한 병어를 간장과 청주로 담백하게 쪄낸 생선찜입니다. 병어는 살이 얇고 부드러워 찜으로 조리하면 뼈에서 살이 쉽게 발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강과 대파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간장이 은은한 짠맛과 색을 더합니다.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한 깔끔한 맛의 찜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문어찜
문어찜은 문어를 통째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무, 대파와 함께 삶아 쪄내는 담백한 해산물 찜입니다. 끓는 물에 머리부터 넣어 2~3회 들어 올리면 다리가 자연스럽게 말려 보기 좋은 모양이 잡힙니다. 15분 내외로 익히고 불을 끈 뒤 뜸을 들이면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최적의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 참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문어 본연의 바다 향과 고소함이 온전히 느껴지는 술안주 겸 반찬입니다.

청양고추된장장아찌
청양고추된장장아찌는 청양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내어 된장, 간장, 조청, 식초를 섞은 절임장이 속까지 배도록 만든 장아찌입니다. 간장과 다시마를 끓여 감칠맛 베이스를 잡은 뒤 불을 끄고 된장을 풀어 넣으면, 간장의 짭짤함 위에 된장 특유의 구수한 발효 향이 겹겹이 쌓입니다. 조청이 매운맛의 날카로움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식초가 전체 맛을 산뜻하게 정리합니다. 하루 냉장 숙성 후부터 먹을 수 있지만 3일째부터 된장의 깊은 풍미가 고추 속까지 완전히 스며들어, 밥 한 톨에 올려 먹으면 짭짤하면서도 구수한 감칠맛이 입안에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