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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쑥국
국/탕 쉬움

쑥국

봄철에 갓 캔 어린 쑥을 된장국에 넣어 끓이는 계절 국입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우린 맑은 육수에 된장을 체에 걸러 풀면 구수한 바탕이 깔리고, 여기에 쑥을 넣으면 쑥 특유의 약간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풀 냄새가 국물 전체에 퍼집니다. 쑥은 오래 끓이면 색이 누렇게 변하고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국물이 한 번 끓어오른 뒤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 살짝만 숨을 죽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야 쑥잎이 선명한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봄 들판 같은 향이 코끝에 올라옵니다. 두부를 함께 넣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지고, 대파를 송송 썰어 올리면 향이 한 겹 더 쌓입니다.

준비 10분 조리 15분 2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쑥을 깨끗이 씻는다.

  2. 2

    멸치육수를 끓이고 된장을 풀어 조개살을 넣는다.

  3. 3

    쑥을 넣고 끓인다.

  4. 4

    마늘로 간하고 바로 낸다.

꿀팁

쑥은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므로 빨리 낸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75
kcal
단백질
6
g
탄수화물
8
g
지방
2
g

다른 레시피

아욱국
국/탕쉬움

아욱국

아욱국은 조선시대부터 집 마당 텃밭에서 아욱을 길러 끓여 먹던 한국 가정식의 오래된 국이에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체에 밀어 풀면 덩어리 없이 고르게 녹아들고, 마늘이 발효 된장 아래에서 은은한 알싸함을 깔아줘요. 손으로 대충 찢은 아욱 잎을 넣으면 1분도 안 되어 숨이 죽어요. 다른 된장국과 구별되는 아욱국만의 특징은 잎의 천연 점액질 때문에 국물이 살짝 걸쭉하고 미끈한 질감을 띠는 것인데, 시금치나 무 된장국의 맑은 국물과는 확연히 달라요. 한국 민간에서는 산모가 젖을 잘 돌게 하려고 아욱국을 먹는 풍습이 있어요. 생아욱이 가장 부드러운 초여름에 끓이면 맛이 한층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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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조리 152 인분
바지락 된장국
국/탕쉬움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된장국은 해감한 바지락을 된장과 함께 끓여 바다 감칠맛과 발효 풍미가 겹쳐지는 한국 가정식 국입니다. 바지락을 찬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조개에서 감칠맛이 서서히 빠져나와 육수의 바탕이 형성됩니다. 된장은 체에 걸러 풀어야 입자 없이 맑은 국물이 되며, 된장의 짠맛과 바지락의 짠기가 합쳐지므로 된장 양을 평소보다 줄여야 과하지 않습니다. 두부와 애호박을 넣으면 단백질과 채소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지고, 애호박이 익으면서 국물에 은은한 단맛을 보탭니다. 다진 마늘을 넣어 된장의 발효향과 조화시키고,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향을 마무리합니다. 멸치 육수를 별도로 내지 않아도 바지락이 충분한 감칠맛을 제공하므로, 물과 바지락만으로 시작하는 것이 이 국의 간결한 접근법입니다.

🏠 일상
준비 20조리 152 인분
닭개장
국/탕보통

닭개장

닭개장은 육개장의 소고기를 닭으로 대체한 매콤한 국물 요리로, 통닭을 삶아 살을 찢고 그 육수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찢은 닭살과 불린 고사리, 숙주나물을 고춧가루·간장·참기름 양념에 버무린 뒤 닭 육수에 넣고 끓이면,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기름에 풀리면서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고사리의 질긴 씹힘과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찢은 닭살 사이에서 대비를 이루며, 고추기름을 미리 만들어 볶아 넣으면 단순히 고춧가루만 푼 것보다 매운맛의 층이 깊어집니다. 밥을 말아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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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조리 604 인분
근대국
국/탕쉬움

근대국

근대 잎과 줄기를 된장에 풀어 끓인 소박한 한 그릇 국입니다. 근대는 시금치보다 잎이 크고 줄기가 두꺼워 된장국에 넣으면 씹는 식감이 살아나며, 잎사귀 특유의 약간 쌉쌀한 맛이 된장의 구수함과 잘 맞습니다. 멸치 육수를 바탕으로 두부를 함께 넣으면 단백질이 보충되고 국물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다진 마늘이 전체 향을 잡아주며, 끓이는 시간이 10분 남짓이라 바쁜 저녁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 가정에서 봄이나 가을 근대가 나올 때 자주 끓이는 계절 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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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10조리 152 인분
취나물
반찬쉬움

취나물

취나물은 전국 산지에서 봄마다 채취하는 대표적인 산나물이에요. 넓은 잎에서 나는 쌉쌀한 맛과 허브 같은 향이 다른 나물과 확실히 구별돼요. 끓는 소금물에 1~2분 데쳐 풋내는 줄이면서 산야의 향은 그대로 살려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쓰는 게 포인트인데, 들기름에 볶으면 나물의 향이 한층 더 깊어져요. 비빔밥이나 사찰음식에 빠지지 않는 재료로, 말린 취나물은 겨울에도 불려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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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
찌개보통

사골국

사골(소의 다리뼈)을 장시간 끓여 뽀얀 국물을 우려내는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 국물입니다. 뼈에서 녹아 나온 콜라겐과 골수가 국물을 우유처럼 하얗고 걸쭉하게 만들며, 대파와 마늘만으로 간을 합니다. 맑은 물에 사골을 여러 차례 우려내면 최대 3~4회까지 국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개인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하여 먹는 담백한 국입니다.

🏠 일상🎉 손님초대
준비 60조리 48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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