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시
한눈에 보기
- 총 시간
- 115분
- 난이도
- 보통
- 분량
- 4 인분
- 재료
- 10
요리 소개
안동국시는 경북 안동에서 수백 년간 혼례, 제사, 집안 큰 행사에 올려온 잔치 국수입니다.
설명 더 보기
한국 문화에서 긴 면은 장수를 상징하며, 이 국수는 그 상징성 때문에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빠지지 않았습니다. 양지와 사골을 몇 시간 끓여 뽀얗지 않으면서도 젤라틴이 녹아 입술에 감기는 깊은 육수를 냅니다. 밀국수를 따로 삶아 헹군 뒤 맑은 육수에 담고, 지단채, 애호박채, 삶은 양지 몇 점을 조용히 올립니다. 국간장과 마늘로만 간을 맞춰 국물이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고기 맛이 앞서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같은 안동의 찜닭이 강렬한 매운맛으로 승부한다면, 안동국시는 절제와 맑음으로 승부하는 정반대의 요리입니다.
재료
만드는 법
각 단계는 재료 손질, 불 조절, 간 맞춤, 마무리 순서로 읽으면 흐름이 더 분명해요.
- 1불 조절
양지 300g과 사골 500g을 찬물에 20분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3분 데쳐 잡내를 제거한 뒤 깨끗이 헹구어 냄비에 넣습니다.
- 2불 조절
냄비에 물 2200ml를 붓고 센 불로 끓이다가 표면에 생기는 거품을 국자로 걷어낸 뒤 약불로 낮추어 70분간 은근히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듭니다.
- 3간 맞춤
익은 양지를 건져 한 김 식힌 뒤 결대로 얇게 찢고, 육수는 고운 체에 걸러 맑게 정리한 후 국간장 2큰술과 소금 1작은술로 간합니다.
- 4가열
애호박 120g은 가늘게 채 썰어 달군 팬에 1~2분 볶고, 달걀 2개는 황백을 분리해 지단을 부쳐 채 썰어 고명으로 준비합니다.
- 5불 조절
끓는 물에 국수 400g을 넣고 4~5분 삶아 부드러워지면 찬물에 박박 비벼 씻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다시 뜨거운 물에 10초 데워 물기를 뺍니다.
- 6마무리
그릇에 면을 보기 좋게 담고 뜨거운 육수를 충분히 부은 뒤 양지, 애호박, 지단,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1큰술을 올려 완성합니다.
실전 조리 기준
조리 중 결과를 바꾸는 기준만 모았습니다.
- 핵심 기술
- 양지와 사골을 70분 끓인 뒤 고운 체에 걸러 정리한 육수
- 완성과 마무리
- 그릇에 면을 보기 좋게 담고 뜨거운 육수를 충분히 부은 뒤 양지, 애호박, 지단,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1큰술을 올려 완성합니다.
- 보관과 재가열
- 익은 양지를 건져 한 김 식힌 뒤 결대로 얇게 찢고, 육수는 고운 체에 걸러 맑게 정리한 후 국간장 2큰술과 소금 1작은술로 간합니다.
조리 판단 근거
차림 데이터 계산과 적용 가능한 공식 조리·식품 안전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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