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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가지 레시피 모음

깔끔하게 정리된 한식 레시피 2686개.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한눈에.

안동국시
보통

안동국시

안동국시는 경북 안동에서 수백 년간 혼례·제사·집안 큰 행사에 올려온 잔치 국수로, 한국 문화에서 긴 면은 장수를 상징해요. 양지와 사골을 몇 시간 동안 맑게 끓여 뽀얗지 않으면서도 젤라틴이 녹아 입술에 감기는 깊은 육수를 내요. 밀국수를 따로 삶아 헹군 뒤 맑은 육수에 담고, 지단채·애호박채·삶은 양지 몇 점을 조용히 올려요. 국간장과 마늘로만 간을 맞춰 국물이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고기 맛이 앞서게 하는 게 핵심이에요. 같은 안동의 찜닭이 강렬한 매운맛으로 승부한다면, 안동국시는 절제와 맑음으로 승부하는 정반대의 요리예요.

준비 25조리 904 인분

재료 조절

2인분
인분

만드는 법

  1. 1

    양지와 사골은 찬물에 20분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3분간 데친 뒤 깨끗이 헹궈 냄비에 담습니다.

  2. 2

    물 2200ml를 붓고 센 불로 끓이다가 거품을 걷어낸 뒤, 약불에서 70분간 은근히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3. 3

    익은 양지는 건져 한김 식힌 뒤 결대로 찢고, 육수는 체에 걸러 맑게 정리한 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합니다.

  4. 4

    애호박은 가늘게 채 썰어 팬에 살짝 볶고, 달걀은 지단을 부쳐 채 썰어 고명으로 준비합니다.

  5. 5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4~5분 삶은 뒤 찬물에 비벼 씻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다시 뜨거운 물에 10초 데워 물기를 뺍니다.

  6. 6

    그릇에 면을 담고 뜨거운 육수를 부은 뒤 양지, 애호박, 지단,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을 올려 완성합니다.

꿀팁

국수는 찬물에 충분히 씻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끝맛이 깔끔합니다.
육수를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지만,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야 잡내가 줄어듭니다.
국간장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나눠 넣어 간을 맞추면 짠맛이 과해지지 않습니다.

영양정보 (1인분)

칼로리
520
kcal
단백질
27
g
탄수화물
63
g
지방
17
g

다른 레시피

온면
쉬움

온면

온면은 양지머리로 낸 맑은 육수에 소면을 담아 먹는 한국 전통 국수 요리입니다. 양지머리를 물 6컵에 넣고 25분간 끓이면 기름기가 적으면서도 담백한 소고기 향이 우러난 육수가 나오고, 체에 걸러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하면 맑고 깔끔한 국물이 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되 양을 조금씩 넣어 국물 색이 너무 진해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소면은 따로 삶아 찬물에 헹궈야 전분이 빠지면서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얇게 찢은 양지머리와 달걀지단, 대파를 올리고 뜨거운 육수를 부으면 고기의 감칠맛과 달걀의 고소함이 깔끔한 국물 위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편안한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302 인분
육개장 국수
보통

육개장 국수

육개장 국수는 소고기 양지를 푹 삶아 우린 진한 육수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으로 양념한 고사리, 숙주, 대파를 넣고 끓인 뒤 삶은 소면을 더한 국수입니다. 양지를 충분히 삶아야 국물에 소고기의 깊은 감칠맛이 배어들고, 고기는 결대로 찢어 넣어야 국물과 함께 씹히는 맛이 살아납니다. 고춧가루를 참기름에 먼저 볶아 채소와 함께 밑간하면 매운맛이 기름에 녹아 얼큰하면서도 둥근 매콤함이 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색이 탁해지지 않으면서 짭짤한 깊이가 더해집니다. 소면 대신 당면을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국물을 더 오래 머금어 다른 질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일상
준비 15조리 202 인분
홍합탕면
쉬움

홍합탕면

홍합탕면은 홍합을 듬뿍 넣고 끓인 시원한 국물에 중화면을 말아 먹는 해산물 면 요리입니다. 홍합에서 우러나온 진한 바다 감칠맛이 국물의 핵심이며, 무가 함께 끓으면서 국물에 단맛과 깔끔한 뒷맛을 더합니다. 국간장과 맛술로 간을 잡고, 다진 마늘과 대파가 향을 보태 해산물 특유의 비린맛 없이 깊은 풍미만 남깁니다. 후추를 살짝 뿌리면 뜨거운 국물의 풍미가 한층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 술안주🌙 야식
준비 18조리 202 인분
짬뽕
보통

짬뽕

짬뽕은 해산물과 채소를 고춧가루 기름에 센 불에 볶아낸 뒤 육수를 부어 끓인 얼큰한 한국식 중화 면 요리입니다. 오징어와 홍합에서 나온 해산물 감칠맛이 닭육수와 합쳐지면서 깊고 복합적인 국물 맛이 만들어지며, 고춧가루를 기름에 먼저 볶아 매운맛에 불향과 고소함이 동시에 실립니다. 양배추와 양파, 대파가 국물 속에서 단맛을 내고, 간장이 전체 간을 잡아줍니다. 쫄깃한 중화면이 붉고 진한 국물을 머금어 한 젓가락에 뜨겁고 매콤한 맛이 가득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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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조리 202 인분
탕국
국/탕보통

탕국

탕국은 쇠고기 양지와 무, 두부, 표고버섯을 넣고 맑게 끓여내는 한국의 전통 국입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격식 있는 국으로, 양지를 오래 삶아 맑으면서도 깊은 육수를 뽑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는 투명해질 때까지 고아 단맛을 내고, 두부와 표고버섯이 식감에 변화를 줍니다. 국간장과 마늘만으로 간을 맞춰 재료 맛이 흐려지지 않게 하며, 깔끔하고 정갈한 국물이 한국 전통 상차림의 품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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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나주곰탕은 전라남도 나주 지역의 전통 소고기 국물 요리로, 양지와 사태를 오랜 시간 약불에 고아 맑으면서도 깊은 육수를 뽑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센 불에서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므로 약불을 꾸준히 유지하며 2시간 이상 은근히 고아야 합니다. 고기를 건져 결대로 찢거나 얇게 썰어 다시 넣고, 육수는 체에 걸러 맑게 정리합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양념의 힘이 아닌 고기 자체의 감칠맛으로 채워진 담백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먹기 직전 송송 썬 파와 후추를 올려 냅니다.

🏠 일상
준비 20조리 1404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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