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계란국
부추, 달걀, 두부를 넣어 맑게 끓여내는 간단한 가정식 국입니다. 국간장과 마늘로 기본 간을 잡은 국물에 두부를 먼저 넣어 2분간 익히고, 달걀물을 원을 그리며 천천히 부어 부드러운 달걀 결을 만듭니다. 부추와 참기름은 마지막 30초에 넣어야 부추의 향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휘발되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재료 조절
만드는 법
- 1
부추는 4cm 길이로 자르고 두부는 작은 큐브로 썹니다.
- 2
달걀은 볼에 풀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게 준비합니다.
- 3
냄비에 물을 끓이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기본 간을 맞춥니다.
- 4
두부를 넣고 2분 끓인 뒤 약한 끓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 5
달걀물을 원을 그리며 천천히 붓고 젓지 말고 30초 익힙니다.
- 6
부추와 참기름을 넣고 30초 더 끓인 뒤 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꿀팁
영양정보 (1인분)
다른 레시피

계란국
계란국은 맑은 육수에 풀어 넣은 달걀이 꽃처럼 퍼지며 부드러운 결을 만드는 한국의 기본 국입니다.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맛을 낸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달걀물을 가늘게 흘려 넣으면 얇은 달걀 조각이 국물 속에서 하늘하늘 떠다닙니다. 조리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짧고 재료도 단출하지만,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입니다. 대파와 참기름 한 방울이 담백한 국에 깊이를 더합니다.

부추홍합국
수염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 홍합을 무와 함께 끓여 진한 바다 향이 배어든 국물을 만드는 국입니다. 청주를 넣어 비린내를 잡고,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춘 뒤 부추와 후추를 마지막에 넣어 향긋하고 깔끔한 뒷맛을 냅니다. 홍합은 뚜껑을 열고 끓여야 잡내가 날아가며, 입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건져내야 합니다.

대파달걀국
대파달걀국은 대파와 달걀 두 가지 재료만으로 1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맑은 국입니다. 대파를 두 번에 나누어 넣는 것이 핵심인데, 먼저 넣은 파가 3분간 끓으며 국물에 단맛을 내고, 마지막에 넣은 파가 알싸한 생파 향을 살립니다. 달걀물은 중약불로 줄인 뒤 가늘게 둘러 넣고 30초간 건드리지 않아야 국물 속에 비단결 같은 달걀 결이 만들어지며, 강불에서 넣으면 국물이 탁해집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잡고 참기름 한 방울로 마무리하면, 재료는 단순하지만 파 향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겹쳐진 깊은 맛의 국이 됩니다.

부추바지락국
해감한 바지락을 무와 함께 끓여 시원한 국물을 우려내고, 부추와 청양고추로 향과 매운맛을 더한 국입니다. 무를 먼저 5분간 끓여 단맛을 바탕으로 깔아주면 조개의 짠맛과 자연스럽게 균형이 잡힙니다. 부추는 마지막에 넣어 선명한 초록빛과 향긋한 풀 향을 살려야 하며, 입이 열리지 않은 바지락은 반드시 제거합니다.

계란죽
불린 쌀을 참기름에 먼저 볶아 전분 향을 살린 뒤, 물을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저어가며 끓여 쌀알이 완전히 퍼진 상태로 만드는 담백한 죽입니다. 풀어놓은 달걀을 마지막에 천천히 둘러 넣고 1분만 저으면 죽 전체에 부드러운 달걀 결이 형성되며, 이때 너무 오래 끓이면 달걀이 질겨지므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짠맛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감칠맛이 나고, 참기름 향이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감돕니다. 속이 편안해 아침 식사나 소화가 어려운 날에 한 그릇이면 충분합니다.

부추 새우볶음
내장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낸 새우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표면에 분홍빛이 돌면 부추를 넣어 마무리하는 간단한 볶음입니다. 새우는 수분을 완전히 닦아야 팬에 닿자마자 지글거리며 겉면이 바삭하게 익고, 물기가 남아 있으면 수증기가 올라와 볶음이 아닌 찜이 됩니다. 편 썬 마늘을 기름에 먼저 볶아 향유를 만들면 새우와 부추 전체에 마늘 향이 고르게 배경으로 깔립니다. 간장 한 큰술과 굴소스 한 작은술이 해산물의 감칠맛을 끌어올리되 짠맛이 과하지 않은 균형을 잡아주고, 후추가 마지막에 끝맛을 또렷하게 세워줍니다. 부추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 1분만 빠르게 뒤집어야 초록빛과 향이 온전히 남으며, 길게 볶으면 질기고 색이 칙칙해집니다. 220칼로리에 단백질 26g으로, 가벼우면서도 포만감 있는 한 끼 반찬이 됩니다.